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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3 17:02
라이엇 고위 임원들이 롤드컵 하루 앞두고 미디어데이를 하면서 중대 발표를 한다는건
단지 한국의 리그시스템만이 아니라 아예 다른 대륙까지 포함한 어떤 특정한 룰이나 시스템을 발표할거 같습니다.
14/10/13 17:04
기존 루머의 확인(윈터 폐지, LCS와 동일 시스템, 1팀 체제)
에 더불어 새로운 대회에 대한 얘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스프링 개막 시점까지 손놓고 있는걸 기업팀들이 좋아할 것 같진 않고, 예상되는 원성에 대해 조금이나마 시선을 분산시킬 이벤트 발표가 필요하기도 할테니
14/10/13 17:18
케스파에서 기자회견하는게 아니라 라이엇에서 하는거기 때문에...
리그 구조에 대해서 이야기하더라도 라이엇 입장에서 일방적인 이야기만 나오겠죠.
14/10/13 18:27
그런데 기사를 보면 이번 미디어데이 주제는 LOL로 진행되는 e스포츠대회에 대한 개요발표로 향후리그에 대한 개요를 다루는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며 질의 응답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라고 한 것을 보면 차기시즌에 관한 리그방식 공개가 맞다고 봅니다.
14/10/13 17:54
아무리 갑질기업 노답이라고 까여도 설마 자신들이 주최하는 큰 대회 전날에 흥행에 찬물을 끼얹을만한 소식을 뿌릴까 싶은데 여태까지 해온 짓을 보면 어차피 다음날 롤드컵 결승은 만원관중이라 배째라 식으로 통보만 다다다 하고 나올수도 있을 것 같고... 음 알수없네요-_-;
14/10/14 00:34
케스파에서 발표하면, 저번 공동개최 때처럼 라이엇쪽에 안좋은 뉘앙스로 발표될 수도 있어서... 먼저 발표하는 것일 수도 있을 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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