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04/09 21:18:08
Name 드리밍
Subject [온게임넷] 변은종 '프리매치라도 최선을 다한다', 김정민 '더마린의 부활을 알린다'
질레트 스타리그 프리매치 세번째 경기에서 변은종이 이윤열의 전략을 막아내고 승리로 장식했다.

9일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리매치에서 변은종은 이윤열의 막힌 입구를 본 뒤 오버로드를 희생시키면서까지 이윤열의 2스타포트 레이스를 확인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맞춰 히드라리스크를 다수 확보하며 이윤열의 메카닉 전략을 저글링-히드라로 잡아내며 이윤열의 몰래멀티까지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변은종의 승리.

첫 선을 보인 게르니카 맵에 대해 변은종은 "이기긴 했지만 테란이 조금 더 좋을 것 같다"며 맵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윤열은 "가로에 걸리면 테란이 좋을 것 같지만 대각이나 세로에 걸리면 잘 모르겠다."며 "기요틴과 비슷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













질레트 스타리그 프리매치 마지막 경기에서 김정민이 서지훈과의 소수유닛 난타전에서 우세를 거듭하며 승리를 따냈다.

9일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리매치의 마지막 경기를 치룬 맵은 바람의 계곡. 가미가제(가제)라는 명칭으로 게시판을 논란의 장으로 만들었던 맵이었다.

반응이 뜨거웠던 것은 그만큼 관심이 크다는 것. 역시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인 맵 답게 시작부터 끝까지 양 선수들은 맵 지형을 백배활용하는 모습으로 소수유닛 난타전을 연출해 냈다.

경기는 약간 더 많은 자원을 채취한 김정민의 승리로 돌아갔다.

관계자들에게도 가장 큰 호응을 받은 바람의 계곡에서 경기를 펼친 김정민은 "탱크의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 지형이 많이 있어서 테란이 좋은 맵일 것 같다"며 "하지만 테테전외에는 경험이 없어서 타종족과의 밸런스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서지훈은 "아무래도 힘싸움 보다는 체제변환의 시점이나 전략이 중요한 맵 같다"고 말했다.













---




오늘 프리매치는 더 많은 준비를 한 선수가 이긴것 같습니다-_-a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민재
04/04/09 21:39
수정 아이콘
특히 김정민선수가 제일 꼼꼼하게 준비해온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88 [넷@세상] 위상 높아진 프로게이머 [6] 드리밍3524 04/04/11 3524
887 [국민일보]게임도 스포츠 산업으로 컸다 hoho9na3010 04/04/11 3010
885 [스포츠조선] SK텔레콤 게임팀, 13일 롯데호텔서 창단식 [37] StranGer5346 04/04/11 5346
884 [스포츠투데이] 프로대접 받는 프로게이머 [9] 드리밍4397 04/04/11 4397
882 [온게임넷] 예선부터 열기 후끈, 2기 프리미어리그 최종 진출자 확정(이모저모포함;) [5] 드리밍4308 04/04/11 4308
881 [더 게임스] 피망, 게임단 창단 무산 [27] hoho9na7804 04/04/10 7804
880 [속보 프리미어리그 2차예선] D조 박태민, 김성제 재경기 접전끝에 본선 진출 [4] 드리밍3125 04/04/10 3125
879 [속보 프리미어리그 2차예선] C조 박정길 2승으로, A조 박성준 3승으로 본선 진출 [2] 드리밍2697 04/04/10 2697
878 [속보 프리미어리그 2차예선] B조 김환중 2승 1패로, B조 성학승 3승으로 본선 진출 확정 [2] 드리밍2772 04/04/10 2772
877 [속보 프리미어리그 2차예선] E조 한웅렬 C조 차재욱 2승으로, E조 최연성 2승 1패로 본선 진출 확정 [8] 드리밍3255 04/04/10 3255
876 [디지털타임즈] 프로야구·축구·농구 그 다음은… 게임, 프로스포츠 발돋움 [4] 드리밍2888 04/04/10 2888
875 [The Games] [게임단 탐방] KTF 매직앤스 [5] 드리밍3924 04/04/10 3924
874 [The Games] 스타리그에 '샛별 4인방' 떴다 [12] 드리밍4114 04/04/10 4114
873 [온게임넷 공지] 한국 e-sports협회 주최 제1회 커리지 매치(courage match) [13] My name is J3895 04/04/10 3895
872 [온게임넷] 변은종 '프리매치라도 최선을 다한다', 김정민 '더마린의 부활을 알린다' [1] 드리밍3639 04/04/09 3639
871 [온게임넷] 전태규 "질레트 스타리그! 좋은 느낌", 박용욱 '이것이 하드코어 질럿러시의 진수' [5] 드리밍7707 04/04/09 7707
869 [더 게임스] KTF, 전용 훈련장 마련 [27] 드리밍5587 04/04/09 5587
868 [전자신문] 센게임배 스타리그 열린다 [2] 드리밍3541 04/04/09 3541
867 [inews24] "프로게임구단 최고 전략가, 주훈 4U 감독"…온게임넷 [6] 드리밍3651 04/04/09 3651
866 박서가 가장 위대한 게이머로 뽑혔네요 [17] 감자5179 04/04/09 5179
865 [http://news.kbench.com] 게이머 의사가 의료 사고율 낮다 [4] 단수가아니다.3100 04/04/09 3100
864 [굿데이] 센게임배 스타리그와 함께하는 '센게임-센파티' [1] 드리밍3403 04/04/08 3403
863 [온게임넷] 2기 프리미어 리그 최종예선 대진표 확정 [31] 드리밍5184 04/04/08 518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