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일 티어1 2연승 노리는 'MVP 핫식스'와 시즌 첫 출전 '포커페이스' 격돌
- 대규모 패치 후 각기 달라진 전술 파악하기 위한 팀들간 치열한 신경전 예상
- 티어2, 비슷한 기량의 '로템'과 '몽키스패너' 자존심 걸고 단판 승부
㈜넥슨(대표 박지원)은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 이하 밸브, 대표 Gabe Newell)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 '도타 2(Dota 2)'의 정규 리그 '코리아 도타 2 리그(Korea Dota 2 League, 이하 KDL) 시즌4'의 2주차 경기에서 '엠브이피 핫식스(MVP HOT6)'와 '포커페이스(Pokerface)'가 격돌한다고 밝혔다.
11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진행되는 티어(Tier)1 경기에는 1주차에서 최강팀 '엠브이피 피닉스'의 19연승을 저지해 화제를 모은 '엠브이피 핫식스'와 지난 시즌 준우승팀 '포커페이스'가 단판승부 두 경기를 치른다.
특히 최근 적용된 대규모 패치(6.82버전)의 영향으로 각 팀들의 전술전략이 크게 바뀌면서 치열한 눈치싸움과 신경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지난 시즌 3승 2패로 동일한 성적을 낸 두 팀 '로템(LoTem)'과 '몽키스패너(Monkey Spanner)'가 티어2 무대에서 팽팽한 대결을 펼친다.
'KD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 2 KDL 리그 페이지(
http://dota2.nexon.com/League/KDL/KDL_Info.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타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공 = 넥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