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6일 티어1, 복병팀 '포커페이스' vs 누적상금 1위 '레이브' 격돌
- '포커페이스' 선수 역할 변경, 협동 중심의 안정적인 운영 방식으로 팀 개편
- 티어2, 성적 부진으로 강등된 '제퍼' vs 2승 노리는 '로템' 맞대결
㈜넥슨(대표 박지원)은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 이하 밸브, 대표 Gabe Newell)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 '도타2(Dota 2)'의 정규 리그 '코리아 도타 2 리그(Korea Dota 2 League, 이하 KDL) 시즌4'의 4주차 경기에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포커페이스(Pokerface)'가 3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최근 '월드 이스포츠 챔피언십 게임즈(World Esports Championship Games, 이하 WECG)' 한국 예선에서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한 포커페이스는 김성훈(4885, 전 몽키스패너 소속)을 영입한 이래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급부상하고 있는 팀으로, 특히 개인기 위주의 플레이에서 협동 중심의 안정적인 운영 방식을 고수해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포커페이스'의 상대는 현재 최다 누적상금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레이브(Rave)'로, 이날 승패 결과가 이후 결승전 진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양팀 모두 온 힘을 쏟을 수 밖에 없어, 공방이 예상된다.
함께 열리는 티어2 경기에는 지난 시즌 성적 부진으로 하위 티어로 강등된 '제퍼(Zephyr)'와 2승을 노리는 '로템(LoTem)'이 맞붙는다. 경기는 11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진행된다. 'KD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2 KDL 리그 페이지(
http://dota2.nexon.com/League/KDL/KDL_Info.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타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공 = 넥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