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3/05 08:48
팀 리퀴드의 7주차 대진이 vs 팀 에이트, vs 팀 임펄스 라서 피글렛은 반드시 기회를 잡아야하겠죠.
이와 별개로 윈터폭스도 코치인 파라곤을 원딜로 알텍을 서포터로 바꾸는 예상도 못한 로스터 변경을 단행했는데요. 한국 북미 lol팬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아발론은 내버려두고 멀쩡히 잘돌아가던 바텀을 왜 바꾸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안그래도 7주차 대진이 vs TSM, vs 그라비티 라서 부담될건데 말이죠.
15/03/07 00:07
개인적으로 페이커보다 더 천재형 선수가 파라곤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IM에서 고통받다가 게이머 생활 그만두는게 아닌가 해서 많이 아쉬웠다가.... 코치로 간다고 해서 많이 응원할려고 했는데... 아니...다시 선수로 복귀라니요....!!!!
15/03/05 12:20
아마 알텍보다 파라곤이 더잘할 가능성이 높아서 그랬을꺼지만 되게 힘들껍니다.. 그리고 대체로 탑라인이 크면 봇라인이 아무리커도 찍어누르는게 배는 빡세죠.. 그리고 피글렛 선수는 이번 기회로 멘탈이나 마인드가 좀 달라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
15/03/05 14:45
팀리퀴드 운영진이 운영을 참 잘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팀리퀴드가 키스로 되돌렸을 때 악수라고 생각했었는데 (키스선수가 첫 두경기 동안 뛰어난 활약을 펼치긴 했지만 한계가 있어보였고 어차피 궁극적으론 크게 투자한 피글렛 선수로 가야한다면 한 경기라도 더 뛰어야하는게 아닌가) 오히려 승은 승대로 챙겨서 3위까지 올라섰고 피글렛 선수에겐 본인 없이도 팀은 잘 굴러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팀을 더 존중하고 믿게 만드는 계기가 된 것 같네요. 키스선수가 좋은 모습 보였지만 어느정도 실수하는 모습도 있었기 때문에 피글렛 선수가 돌아오는데에 반대의견이 많지는 않아 보이기도 하고요.
WFX의 포지션스왑은 쇼킹한 뉴슨데 그게 올텍선수가 요청해서라니... 입장을 밝힌 내용에서 좀 더 발언권을 갖기 위해 바꾸는 면도 있다고 말했는데... 팀 커뮤니케이션이 난잡해 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15/03/05 14:56
그런데 윈터폭스의 경우4명이 한국어 사용자라 팀 보이스를 들어봐도 대부분 한국어로 대화하는 상황에서 알텍이 서포터로 간다고 발언권이 얼마나 나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궁극적으로 이 팀의 문제는 lcs na 최약체의 기량미달의 탑솔인데 뜬금없이 바텀을 바꾼다니 후...
15/03/05 15:20
올텍 선수의 입장 글에서 보면 어떤 경기들에선 본인이 전혀 영향력이 없어 그게 스트레스를 가져왔다고 하는데, 실제로 준수한 성장을 보여도 경기는 이미 기울어버린 적이 좀 있었어서 그런 것 같네요. 서폿은 아무래도 정글과 함께 비전도 장악해야하고 로밍도 가면서 해야하니 혼자 게임하는 느낌이 덜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그동안 원딜은 커뮤니케이션이 별로 필요없기 때문에 괜찮다라고 했다가 이젠 말하고 싶어요라니... 아발론선수에 대해선 팀에서 더 잘 알텐데 움직임이 없는 것을 보면 헬리오스 선수에 대한 포벨터 선수등의 신뢰가 두터운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와중에 이매진 선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런지...
15/03/05 16:05
하긴 자기 뺴고 4명이 전부 한국어로 떠드니 팀게임하는 느낌이 별로 없겠네요. 하지만 포변하다가 망가진 케이스가 여럿있고 지금 알텍 선수가 북미 원딜 유망주 중에 하나인데 서폿으로 간다고 하니 선수 미래가 좀 걱정됩니다. 사실 알텍선수가 영향력없이 터진 경기를 보면 거진 탑에 개박살나서 거기서부터 스노우볼이 굴러오는거라..
이매진 선수는 몇경기 출전도 못하고 자의가 아닌 타의로 서브행이네요. 경기력이 나쁜것도 아니었는데요.
15/03/05 16:41
선수 본인이 원한다고 하지만 저도 너무 아쉽네요. 북미 원딜 유망주였고 몇 스플릿 안에 원탑자리에 설거라고 많은 이들이 예측했었는데... 이매진 선수는 첫 경기 애니로 이것이 한국서폿의 클라스다라고 소리치는 것 같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북미팬들을 열광 시켰다가... 그 이 후론 탑에서의 손실을 넘어설 만한 기적적인 슈퍼플레이들이 없어서 그만... 흑흑 시즌 도중 포변이라는 케이스는 거의 처음아닌가요 근데? 다 오프시즌에 하든데...
15/03/05 15:13
Keith 선수가 안정적으로 잘하더군요.
하지만 아직 고등학생의 신분이라 팀 연습을 제대로 못한다는 점이 걸렸죠. 2주 정도는 피글렛 선수에게 기회를 줄 것 같습니다.
15/03/05 15:28
네. 키스선수는 아직 어려 어떻게 성장할지 모르지만, 월드클래스 팀이라면 키스 선수처럼 안정적인 후반 딜링 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화려한 아웃플레이 능력이 겸비되어야 하는 건 거의 필수 같네요. 키스 선수가 라인전에서 뒤처지거나 킬을 내준게 엑스페셜선수가 좀 답답해 한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피글렛선수는 이제 팀을 믿고 잘 해봐야겠죠.
15/03/05 18:16
윈터폭소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요. 파라곤탑으로 아발론을 교체하면 훨씬 나아질건데요. 원딜은 커뮤니케이션이 그나마 덜 중요한 포지션이니 알텍선수한테 딱 맞지 않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