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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16 16:23
제가 승강전 도입전에 반대했던 이유죠.
기업팀은 돈주고 남는게 당연하고, 그게 아닐거라면 팀을 해체해 버릴 거고. 2부리그로 가더라도 팀을 유지해서 선수들 연봉 계속 주세요...는 땡깡에 가깝구요.
15/05/16 00:55
웃기네요 VGP 는 스폰제한으로 그렇다 치더라도 GT랑 로얄은 진짜
GT입장에서는 더러워서 할맛 안나겟네요 GT에게 3:0으로 져서 강등당한게 로얄 아닌가요;;
15/05/16 09:34
설마 2부로 떨어진 로얄팀선수들을 저기로 끌어올리진않겠지 싶긴한데 그러지않을거면 왜샀느냐 싶기도 하고....로스터발표까지 봐야 파이어각인지 아닌지가 확실해지겠네요
15/05/16 10:44
이게 중국만아니라
LCS NA, EU에서도 쭉 이래왔는데 새삼스런 반응에 좀 놀랍긴 하네요. 규정상의 위반은 절대 없었기에 비난할 이유는 없지만 감티 선수들의 심정을 생각하면 참 안타까운 일은 맞는지라 룰의 변경이 있어야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가령 과거 한국리그처럼, 최소 3인이 있어야 시드가 유지되는 조항 같은 게 말이죠.
15/05/16 11:31
보니까 로얄 팀 라인업을 아예 새로 꾸렸더군요. 감티에서 알짜만 데려갔습니다. 잘했던 선수들은 다시 1부에서 뛰는거라 상관없을거같네요.
15/05/16 12:24
예전 cj가 쌍주부 인수한거랑 비슷한거죠
gt에서 좋은 활약했던선수들이야 살아남겠지만 주전보장은 확실치않고 다른 선수들은요? 그팀에서 부진했던선수, 구멍일지라도 최소한 로얄보다는 잘한선수들이죠 승강전에서 로얄을 이긴팀인데요
15/05/16 12:19
저도 공감합니다. 이런 일이 좀 있던게 한국을 제외한 롤씬이었으니까요.
찾아본 결과, 기존 로얄 클럽 선수들 모두 팀 킹으로 이적하고, 감티와 팀 킹의 일부 선수들이 로얄 네버기법으로 합류햇습니다.
15/05/16 16:29
저는 이런 점 때문에 승강전보다는 프로야구형태의 프로팀만의 닫힌 리그를 희망했었습니다. 롤드컵은 별도의 오픈컵대회를 통해 선발하구요.
'팀'에 승강이 있으면, 팀에 소속된 선수는 소속을 바꾸는 형태로 승강과 상관없어진다는 면이 있다고 봤거든요. 유럽축구팀처럼 '팀' 자체의 정체성이 뿌리박혀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1부리그로 올라갔더니 새로 영입되는 선수로인해 후보가 되어버리는 선수도 있겠죠.), 게임리그에서 그걸 기대하려면 아주 먼 미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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