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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9 10:39:00
Name ezconv
Subject [기타] 홍진호씨 시즌3이 있다면 출전 여부 gisa.jpg

기사원본은 : http://osen.mt.co.kr/article/G1109764499

-은지원과의 '인디언 홀덤' 데스매치 심정은 어땠나.
"하기 전에는 자신이 있었다. 데스매치 종목을 들었을 때, '이건 내 게임이다'라고 생각했다.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첫 번째 패인은 가넷 숫자였다. 여론을 무시할 수 없어서 가넷을 빌릴 수 없었고, 최소칩으로 하다보니 운에 좌지우지됐다. 결국 실력을 발휘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패했다."

-시즌3에 또 섭외된다면, 응하겠는가.
"글쎄…조금 생각을 해볼 것 같다. 시즌2에서 상처도 받았고…3가 시작해도 멤버들도 신경쓰일 것 같다."

-스스로 꼽은 최고의 순간은.
"시즌2는 성공한 게 별로 없다. 역시 시즌1으로 올라가야 할 것 같다. 오픈, 패스(시즌1 7회, 홍진호 우승) 경기다. 상황 자체가 극적으로 만들어졌고, 다수 대 소수의 싸움이었다. 필승법을 알아내 이겼고, 마지막까지도 상대방이 왜 그렇게 됐는지 모르게 무찔렀다.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방송에서도 그 그림이 잘 나왔다. 그런 게 '더 지니어스'의 묘미다."



역시 시즌2에 불만이 많은거 같아요
상처도 받고 게임자체도 재미있는 부분이 없었다 라고 하는거보니까
가넷숫자도 부족해서 제대로 할수도 없었다고 하고요
그냥 혹 생각했을땐 일부러 진게 아닐까하는데 그건 아니겠죠
아무튼 말도 많고 탈토 많은 지니어스 에서 지니어스가 빠졌네요
씁쓸한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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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billy
14/01/19 10:45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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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DoIt
14/01/19 10:47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을 업으로 사는 사람들'을 원하네요. 역시 무언가 암묵적인 연예인들의 친목에 상처를 많이 받은것 같네요. 확실히 시즌2떄는 '오픈,패스'와 같은 적절한 게임해법, 나레이션 이런게 없군요. 데스매치도.. 칩을 더 빌리고싶었는데 여론때문에 못빌리다니... 여러모로 시즌2는 아쉽네요..
이보나
14/01/19 11:03
수정 아이콘
머리를 쓸 기회도 제대로 주지 못 하는 '지니어스' 게임.
14/01/19 11:31
수정 아이콘
시즌2야 지난회에 결국 완전히 맛탱이가 간 방송일뿐이라 콩의 탈락이 별로 안타깝지도 않네요
어차피 그리 볼 생각도 안들었는데 이제 깔 생각도 안드는 관심밖이 되는거고...

그래도 그동안 콩으로서는 많은 것을 얻은 건 사실이니 이를 발판삼아 여러곳에서 흥하길 바랍니다
그럼 지게는 떠나도 유게나 자게에서 다른 좋은활동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겠죠..
전기돼지
14/01/19 12:13
수정 아이콘
방송 잘돼서 돈 많이 벌고 사랑도 받으면서 더 행복했으면 좋겠음 황신
U.S.ARMY-68Q
14/01/19 13:49
수정 아이콘
콩은 지니어스2로 엄청난 이미지 상승을 얻었죠. 임은 할말 없지만 평타는 치고 있고... 노조은이 요 넷은 좀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구요. 콩이야말로 지니어스의 진정한 승자입니다
14/01/19 13:52
수정 아이콘
칩 40개 정도로만 출발했어도 은지원의 올인을 안받아줬을텐데 거기서부터 말렸네요.
39:41과 14:16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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