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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05 03:13:19
Name 정육점쿠폰
Subject [분석] 다음 화의 키포인트는 바로 이상민이 되겠죠.
1.
방송인 파벌에서 가장 소속력이 약한 인물은 이상민입니다.
이 분은 시즌1 때도 그랬지만 친목 / 배신의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궁극적으로 자신의 생존을 위해 움직이며,
각 라운드마다 자신의 목표는 [데스매치에 가지 않는 것]입니다. 스스로도 데스매치에서의 1:1 능력은 취약하다는 걸 잘 알고 있거든요.
결과적으로 이상민은 언제든지 배신이라는 카드를 꺼낼 수 있도록 연예인/비연예인의 파벌의 밸런스를 맞추는 게 유리합니다.

2.
현재 제공된 불멸의 징표 단서 중 유일하게 홍진호가 가지고 있지 않은 단서를 가진 인물이 이상민입니다.
만약 현재까지 홍진호가 모은 단서 + 이상민의 단서가 합쳐서 불멸의 징표를 꺼낼 수 있다면?


이상민은 1의 경우를 통해 메인매치, 2의 경우를 통해 데스매치에서 모두 자신만의 고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다음 화에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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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5 03:18
수정 아이콘
이상민은 연예인들 중에서 유일하게 파벌에 휘둘리지 않을 사람이기도 하구요. 예고편에서는 5:3의 밸런스로 보였지만 아마 음신의 활약으로
반전을 꾀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불멸의 징표를 위해서는 음신도 홍진호를 도울 수 밖에 없는 입장이구요. 거의 단서는
홍진호가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었으니...
다음 화의 또다른 볼 거리는 개인의 이름표인 것 같습니다. 예고편에서 이두희가 잃어버린 것 같기도 하고 이 때문에 안절부절하기도 하고
실제 거래가 행해질 때 이용되는 것이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이름표를 꺼내서 거래를 한다는 것이 핵심인 것 같네요.
하늘의이름
14/01/05 07:54
수정 아이콘
수식경매나 오픈패스같이 개인전은 안 나오려나요..
근데 생각해보면 지금 멤버로 저 두게임 하면 엄청난 정치겜이 다시 나올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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