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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05 12:00:53
Name Matt Harvey
Subject [기타] 앞으로의 구도가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방송인 연합 : 은지원-조유영-노홍철-이상민
비방송인 연합 : 홍진호-임요환-이두희
그리고 방송인이지만 포지션이 애매한 유정현

시즌1 김구라 탈락 시점을 보면, 총 7명 중 홍진호의 팀은 김풍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김풍은 게임 능력이 헬이라 별 도움이 못됬죠.

그에 비하면 지금은 머릿수로나 능력치로나 밸런스가 시즌1보다 좋습니다.
임요환과 이두희는 게임 능력에서 김풍과 비할 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방송인이어도 이상민과 유정현은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비방송인 쪽에서도 포섭할 수 있는 사람들이죠.
물론 6화 예고를 보면 저 2명 다 방송인 연합 쪽에 붙는 것 같지만요.

사람수는 많고 정치력이 있지만 개인전 평균 능력이 떨어지는 방송인 팀
사람수는 적고 정치력도 떨어지지만 개인전 능력이 훨씬 나은 비방송인 팀

일단 6화에서는 어느 쪽에서 탈락자가 나올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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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14/01/05 12:02
수정 아이콘
뭐 슬슬 노홍철씨가 위험해질때가 됐죠. 초반에야 미지의 존재인데 지금은 판을 흔들 수는 있는데 자기 유리한 걸 잘 챙겨먹지는 못하는 타입으로 결정나서... 이제 변수 제거하고 구도 고착으로 가는게 좋다고 여기는 플레이어가 늘어날 시점이라. 단 노홍철씨가 누군가와 장기적으로 갈 수 있는(앞으로 3화 이상) 파트너를 맺고 그 파트너가 홍진호-조유영-이두희 중 하나라면, 굉장히 유력한 상위권 후보로 뛸 것 같습니다.
요정빡구
14/01/05 12:37
수정 아이콘
연합이
은지원-노홍철-조유영-이두희-이상민 아닌가요?
조유영과 이두희는 끈끈해 보이던데요.. 오히려 홍진호의 의중과는 다르게 이두희는 홍진호를 떨어뜨릴 생각만 하고있고..
예고편에서는 이두희도 버림받은것 처럼 보이지만.. 뭔가 스파이짓을 하고 있을지 몰라서 모르겠네요
쪽수에서는 밀리지만.. 그래도 지니어스 제작자 측에서 뭔가 매회마다 피드백을 할테고,, 슬슬 다수가 유리하게 가면 너무 일방적인 게임이 나온다는걸
인지할수있는 타이밍일테니 슬슬 개인전이 가능하게 만들지 않을까라는 점에서 힘들지만 소수가 이기는것도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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