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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06 13:49
글쎄요.....
오히려 강자들(!?)입장에서 이름 언급된 사람이 더 불리한데 비방송인에 절대강자인 홍진호씨가 그렇게 유리한가........... 는 모를 일이 아닐까요?! 어차피 홍진호씨의 포지셔닝은 시즌1의 우승자가 다시 들어왔고 초반 게임 판세에서 나름 절대강자의 모습을 보이다 적절한 시기에 물러나주는거라고 보는 입장이라, 조유영 이상민 은지원 유정현 이두희 생각해봅니다.
14/01/06 13:56
굳이 인터뷰 분석이 아니더라도 남은 사람 중 홍,이,조,은 이 네명은 충분히 4강에 들만하고, 유정형은 은근슬쩍 5강에 들어갈 지도 모르죠. 연합이니 친목이니 뭐니 말은 많지만 이제껏 탈락 양상은 떨어질만한 사람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생뚱맞게 이상민, 홍진호 급의 우승후보가 탈락하는 일은 없었죠. 임변은 우승후보라고 모두들 이야기했지만 5회로 인해서 거품이 들어난 거라고 생각하구요.
14/01/06 14:00
임변은 게임류 에 정말 취약해보이더라구요. 여성이기도 하고 게임과 친해보이는 타입도 아니였으니 당연한 것이겠지만.. 차라리 남휘종이 살았다면 뭔가 더 괜찮은 그림이 만들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4/01/06 14:03
저도 2,3,4,5회를 보면서 차라리 임변보다는 남휘종이 살았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그러면 임변도 이렇게까지 망가지지 않았을테고 남휘종도 명예회복하면서 판을 재밌게 휘저었을텐데요..
14/01/06 14:12
저는 왠지 남휘종이 1회전탈락한게 본인에겐 결과적으로 잘 된일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정직왕이라는 이미지라도 있지.. 회차가 거듭된다고 할지라도 딱히 그의 능력을 발휘했을지는 좀 의문이거든요. 정치력이 좋아보이는것도 아니고 친화성도 없어보이고 IQ뛰어나다지만 그것만가지고는 안될 지니어스고.. 지금쯤 남아있었다면 시청자들에게 너무 독단적이고 무례하다고 까임을 받고 있을지도 ㅠ
14/01/06 14:09
근데 남휘종 본인이 자신은 수학처럼 답이 있는 경우는 누구보다 자신있다고 했는데, 감정이 들어가야하는 게임에 정말 쥐약이라고 하더군요. 아마 1회전에서 살아남았어도 결국 탈락했을 거라고 봅니다. 한 6회전까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으면 그 뒤에는 단연 원탑까지 떠오를 법도 한데, 그 때까지 버티기가 너무 힘들 것 같아요.
14/01/06 14:33
지니어스 쇼케이스때 (이미 그때 4회까지 녹화 끝낸 상태) 다들 남휘종을 우승후보라고 말한거 보면 인터뷰는 신뢰할게 못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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