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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9 23:49
저는 이두희가 소리 들어보는게 센스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똥싸는 소리하네 라면서 면박줬던 이유가 있었네요.
저거에 비하면 임요환의 불빛을 이용한 그 해맑음이란...
13/12/29 23:56
뭐,팬심 다 접어두더라도..가장 게임에 대한 순수한(?)플레이어라 정감이 가긴 합니다.크크크
[묘환]아~잘 좀 하자~~아직은 기대하고 있다~~~
13/12/29 23:59
그런데 불빛은 홍진호팀에서도 생각했던겁니다.
노홍철이 1차 수비한 뒤 팀에 돌아와서 그런얘기 하죠. 우리가 생각했던 경우의 수를 다 생각한 것 같아. 쟤들도 생각 많이 했네. 빨간불 여기저기서 움직이고~ 뭐 이런 류의..
13/12/30 01:44
마지막에 넘어갈땐 발소리가 나거나 진동을 느낄순 있다고 봤거든요. 몇명이 넘어갔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일단 넘어갔냐 안넘어갔냐가 중요한 게임이라서 저정도 시도는 센스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13/12/29 23:59
종족의 한계라고 봅니다. 1.08에서 테란이 너무 발군이 되어 버렸지요.
디파일러는 제 사용법을 찾았지만, 퀸은 사용법을 못찾은채 끝난것이 저그니까요. 블리자드는 스타 1.08때까지는 일반 사용자들 위주의 패치를 했으니, 특별한 물리적 능력을 지닌 프로게이머들의 밸런스는 완전 꽝이 되었죠. 정말 프로게이머들과 맵 제작자들의 노력으로 저정도... 밸런스와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13/12/30 00:00
드립을 날려보고 싶지만 진지댓글을 달아보자면 사실 임요환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이면 그 능력이 홍진호와 비교해서 누가 더 우월하다고 말할 수 없던 선수들이죠. 또 게다가 그 선수들의 최전성기이기도 했고요. 결국 경기 당일의 컨디션과 운과 그런 것들이 작용해야하는데 거기에서 한 번도 못 이겼던건 정말 지독히도 운이 없었던 것이라고 봅니다.
13/12/30 00:01
그 당시 홍진호 보면, 성격이 정말 급해보였습니다. 그래서 마인드 컨트롤이 안되서 준우승만 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지니어스 보니까 달라진건지, 원래 그런건지 몰라도 마인드 컨트롤 잘하네요
13/12/30 00:24
종족도 종족이거니와 결승 올라갈때마다 맵도 답이 안나왔었죠. 라그나로크는 말할것도 없고 개마고원 유보트에 각각 임과 서즐이 무적포스 뿜었던 홀오브발할라 비프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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