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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2 03:33
오늘 게임 자체는 프리포올로 했으면 굉장히 재미있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최소한 이두희 신분증 건은 제지하고 시작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차라리 머리를 못 쓰고 트롤링하면서 그거 보면서 쟤 노답이네 낄낄거리면서 답답해하는게 낫지 5명이서 김민철벽도 울고 갈 철벽방어 하는 거 보면서 정말 재미없더군요. 특히 오늘 게임은 첨부터 연합짜고 들어가면 나머지 세 명이 3명의 홍진호가 아닌 이상 파고들어가는게 불가능했습니다.
14/01/12 03:37
정말 좋은 게임을 따 와서는 신분증 절도부터 역대급 폭망의 길로... 오늘 메인매치 게임 머릿속에서 짜낸 사람이 불쌍했어요. 이 게임이 이렇게도 망할 수 있구나 싶어서...
14/01/12 03:34
데스매치 지목하는 한 30초정도는 재밌었던거 같은데
본게임이 너무 재미가 없었죠. 그냥 5명이 자기들끼리 누가 이길까나 정하는게 고작이었던 게임..
14/01/12 03:37
게임을 풀면서 나오는 내용들에서 재미가 있어야 되고 시즌1에서는 대부분 그래왔는데 시즌2는 게임종류에 상관없이 엉뚱한곳에서 재미가 나오니까 그런부분이 아쉬운거죠. 짜증은 덤이구요.
14/01/12 03:35
동감합니다. 저도 응원하는 출연자 때문에 보고 있는 거지, 게임으로서의 재미는 없어진 지 이미 오래되었네요.
제작진은 나름 재미있는 메인 매치를 만들려고 노력을 안하는 것은 아닌데, 방송인 연합이 그 노력을 뛰어넘는 왕따 게임을 만들고 있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했어야 했는데 싶을 겁니다. 다만 이미 녹화해 버린 건 어쩔 수가 없었겠지요.
14/01/12 03:35
게임자체는 굉장히 흥미있었습니다. 설명 나올때까진 기대 만발이었거든요.
자기 카드랑 상대카드의 종류를 각자 추론해가며 교환하는 건 꽤나 좋은 머리싸움 구도가 만들어졌을 테니까요. 근데 현실은..
14/01/12 03:37
이 게임의 원전이 되는---위에도 IAL님이 말씀하신---피트가 아주 시끄럽고 정신없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이번에 너무 변용을 쓰레기같이 했어요.
14/01/12 03:36
재미없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메인매치 룰 설명하면 뭐합니까. 그 룰대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 게임이 있어야 말이죠. 자신이 우승하는지도 신경쓰지 않고, 데스매치 갈 수 있는지도 신경쓰지 않으면서 자기 카드를 모두 싸그리 서로에게 오픈한 5인 연합은 참 대단하더군요. 그들 모두가 재미없게 만드는 1등 공신들이었습니다.
14/01/12 03:37
그러고 보니 이번 화도 지난 화에 이어서 메인 매치 분량이 극히 적었었네요.
전반은 카드도 받기 전 불멸의 징표로, 후반은 누구를 데스매치로 보내나 이야기였지요.
14/01/12 03:41
시즌1은 정말 연예인집단들도 게임규칙을듣고 필승법을 연구하고, 그로인해 연맹이 만들어졌는데
시즌2는 1화빼곤 그런경우를 본적이없네요. 연예인중에선 그나마 조유영씨가 게임연구를하는데 그마저도 비판거리가 가득하구요. 그냥시즌1이나 복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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