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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2 04:09
네 다 문제없어요. 대다수의 시청자들이 게임에서 재미를 못느끼는 게 문제일 뿐이에요. 제작진도 문제지만 방송인들이라면 비방송인들의 머리는 못 따라갈지언정 지니어스란 방송의 기획의도는 파악하는 전문성을 보여야지 불쾌감만 느끼는 무슨 사석에서나 할법한 친목질하는것도 별로 옹호하고 싶진 않네요
14/01/12 04:20
저도 제작진이 잘못이지 참가자들 잘못은 없다고 봅니다.
레이저 장기 빼고 데스매치가 죄다 정치게임인데 거대연합 형성안하는게 바보죠.
14/01/12 04:20
제작진의 잘못이 큰 점은 동의합니다. 다만 전 제발 여론좀 신경 썻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은 예능인이니까 기믹으로 활용해도 되지만 신뢰가 상징인 아나운서를 가지고 이러는 건) 그깟 돈 얼마 번다고 방송을 망치고 시청자를 화나게 하며 자기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쳐박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공정한 방법으로도 이길 수 있고 배신을 때려도 예능적 재미를 추구할 수 있는데 말이죠.
14/01/12 04:29
이번건 어떤방식으로 쉴드가 될까 궁금했는데 제작진에게 화살돌리기군요....암요 암요 같은 방에 신분증 주인 있는데 잠시 산만해진 사이 슬쩍 신분증 빼돌리고 시침이 뚝 때며 키득 거리다 게임 다 끝날때쯤 돌려준게 무슨 잘못있겠습니까??? 조유영은 잘못이 없죠 암요 (2)
14/01/12 04:31
그게 잘못이라면 시즌1의 홍진호 가넷 주은 이상민 그걸 받은 김민서도 잘못이라고 까였겠죠
그런 전략이 용인되게끔 한 제작진이 제때 제어못한거지
14/01/12 04:35
그 장면이 나올때 지금처럼 절도라고 거세게 비난이 나왔습니까? 이상민 대단하다라는 반응도 많았고 적어도 이렇게 까지 엄청난잘못인양 몰아간적은 없었습니다 절도라는 말이 이렇게 엄청나게 나올정도로요
14/01/12 04:45
애초에 홍진호는 정말로 자기도 가넷을 어디에 놔두었는지 까먹었습니다.
그 상황은 홍진호가 잃어버린 가넷을 이상민이 취득한것이고, 시즌2 6화 조유영은 이두희가 그냥 다른거 보는 사이에 슬쩍 한거죠. 저는 둘다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후자가 훨씬 더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조유영은 신분증을 찾으러 다니는 이두희를 갖고 놀았습니다. 그러면서 뱉는말은 "이렇게 심각해질줄 몰랐다." 인데 심각해 지기 전에 돌려줄 기회는 충분히 많았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후자가 몇백배는 더 불편한 상황이 맞습니다. 이 점까지 부인하신다면, 사심에 의해서 객관적인 판단능력이 흐려졌다고 밖에 말씀 드릴수 없네요.
14/01/12 04:47
물론 저도 후자가 더 불편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더 지니어스가 누구에게 불편해보일 껄 신경써서 자신이 유리한 방법을 못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그게 게임에 지장이되고 재미를 떨어트릴 요인이된다면 제작진이 제지해야죠 참가자의 양심과 게임승리보다 도덕성을 우선시하는 마음?에 호소할게 아니 구요
14/01/12 04:57
애초에 제작진이 큰 실수를 한것임에는 동의합니다.
만, 저정도로 했으면 욕먹어야죠 -_- 저건 애초에 허용되는 범위에 들어가는 플레이도 아닌데다가 (제작진은 괜찮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제가 볼땐 절도가 맞다고 봅니다.) 불쾌감을 유발하는 행위였으니까요.
14/01/12 17:46
설사 저게 비아냥이라고 할지라도, 운영진 제재가 없는걸로 봐서
pgr안의 규칙안에서 최선을 다한 논쟁일뿐이므로 비난할수는 없겠네요. 굳이 비난할려면 제재안하는 운영진을?? Duvet님 논리대로라면요.
14/01/12 04:42
그게 게임에서 제작진이 허용했다면 그게 룰인거죠
그걸 제작진이 허용한거라면..... 서로 구두계약하고 그걸 뒤통수치는게 허용되는괴 더 지니어스 아닙니까 현실에선 그것도 범법이죠 다만 그게 게임의 재미를 지나칠정도로 훼손하면 제작진이 나서서 막았어야죠
14/01/12 04:49
제작진은 뭐 흘리거나 부주의하게 책에 놓고간 걸 슬쩍하는건 절도로 여기지 않나보죠
이상민의 가넷 슬 쩍도 그냥 넘어가고 은지원의 신분증 슬쩍도 그냥 넘어가는걸 보면 그래서 제작진이 이걸 금지시키고 제재를 가했어야한다는겁니다
14/01/12 04:52
신분증은 그냥 위에 올려져있는걸 슬쩍한거고 제작진이 제지하지않았으니 그걸 절도로 판단한게 아닌거죠
그래서 제작진이 제지를 했어야한다는 거구요
14/01/12 04:54
'제작진은 뭐 흘리거나 부주의하게 책에 놓고간 걸 슬쩍하는건 절도로 여기지 않나보죠 '
만 쓰셨다가 댓글 추가하셨네요. 뭐 어쨌든간에 위에 올려져있는걸 슬쩍한다- 가 굉장히 적극적이었습니다. 방 안에 이두희가 같이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은지원한테 밀어주고 은지원이 슥 챙겼죠. 이정도가 절도가 아니면 주머니에 손 직접 집어넣고 터는게 아니면 절도가 아니겠습니다?
14/01/12 04:58
제작진이 아무말도 안하고 넘어갔습니다
그것으로 더 지니어스에선 이런것도 허용된다고 본거죠 사실 노홍철이 유정현이 흘린 개인법운 주워서 사진찍은것도 현실에선 범법행위입니다만 당시 아무도 그 플레이에 대해 비난하지 않았죠 제작진이 은지원의 그러한 플레이가 절도였다고 한다면 더 확실히 제지를 시켰어야 합니다. 어차피 룰을 만드는건 제작진이닉가요
14/01/12 04:54
PD의 의도가 이런거일수도 있어요.
연예인 연맹이 어그로 잔뜩 끌어놓고 앞으로 비연예인들이 연예인을 실력으로 하나둘씩 저격하면 상당히 멋진 그림이 그려지죠. 제가 PD 가 아니라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흐흐 지금 비연예인은 홍/임 만 남았는데 이 둘이 만만치 않죠... 개인승부로 몇년을 처절하게 훈련한 사람들인데... 게다가 홍은 전시즌 우승에 임은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전향했고. 만약 앞으로 정치게임이 한번이라도 더 나온다면 저도 지니어스 시청을 그만둘 생각이구요.
14/01/12 04:41
신분증 가로챈건 조유영 잘못이고
지니어스룰 폭행 절도 안되는데 조유영은 신분증 절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작진이 그냥 니맘대로해라 이식 같습니다. 1차적으로는 신분증 가로챈 조유영 은지원이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14/01/12 07:03
몇몇 댓글들은 글쓴이에게 참 예의가 없네요.
저도 지니어스 게시판에서 이분이 생각하는 바는 잘 알겠는데, 그게 이 글에서도 이어지나요? 참 무례하네요
14/01/12 09:10
이 글에서도 이어지는 걸 모르시겠습니까? 조유영,은지원이 한 행동에서 조유영만 빼놓고 얘기 하는걸 보면 모르시겠습니까?
그리고 글쓴이분도 이런 반응을 즐기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안해보시나요?
14/01/12 11:42
이런반응 즐기고 하는 마음 없습니다. 이번절도건에 은지원이 더 많니 까이고있어 은지원을 주로 언급하는겁니다 조유영 언급하면 기승전조유영이라고 또 깔거아닌가요 머 그렇게 까고있지만
14/01/12 15:40
현실에선 절도지만 게임상에선 허용되는 룰이죠. 제작진도 그러니 제제를 안했던거구요
다만 게임의 재미를 위해선 제작진에서 이런것도 제재를 했으면 한다라는겁니다
14/01/12 09:40
맞습니다 조유영은 지니어스에서는 잘못이 없습니다. 제작진이 허용한 룰안에서의 행동이니까요. 다만 이기기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남의 물건을 훔치고 게임 다끝날때까지 모른척하고 마지막에 장난이었다고 하는 변명까지 하는 그 인간성이 문제죠 님은 애써 외면하시지만
14/01/12 11:47
인간성이야 저도 저게 지니어스안이 아닌 현실의 상황이라면 인간성없다고 할겁니다.
하지만 이건 현실이아닌 지니어스니까요 현실에서 조유영이 진짜 이두희 물건 훔친후 돌려주며 장난이었어 라고 할까요 그리고 조유영만 잘못없다는 글도 아닌데 쓸데없이 조유영을 언급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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