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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30 21:08
놀랄만한 사람으로는 임요환도 있고, 이상민도 있죠.
데스매치 상대 지명은 아닌 쪽에 좀 더 마음이 기웁니다. '타깃'이라는 표현도 있고, 예고영상을 보면 홍진호 말고도 특정인을 지명하는 경우가 계속 나오거든요. 지니어스 예고편의 관례를 생각하면 아닐 것 같은데, 또 그 헛점을 노릴 수도 있겠죠.
13/12/30 21:10
홍진호 vs 나머지 모두 같은 분위기네요
꽤 많은 분들이 이런 구도를 예상? 기대? 하셨던 것 같은데 시즌1때처럼 죽지않고 오뚜기처럼 일어날 것인가 아니면 소위 말하는 담합과 정치질(?!) 에 희생양이 될 것인가 전자가 나온다면 다시 역사를 쓰겠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제는 정말 머리 쓰는 게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이건 그냥 편집의 힘일수도... 뚜껑을 열기 전엔 모르겠네요)
13/12/30 21:28
신빙성이 전혀 없는 예상을 해보면,
기본 룰은 게임의 룰을 투표를 통해 정하는데 이 룰이 통과됐을 경우(과반이 넘었을 경우) 소수가 칩을 얻으며, 칩과 점수는 구분되고 칩에 대한 규칙에 따라 발생한 점수를 가지고 우승자와 꼴지를 결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단독우승자는 생명의 징표를 수여하고, 공동 꼴지일 경우 우승자가 지목하는 기존의 형태겠죠. 예고영상에서 보여진 것은 '소유한 칩이 동일한 색이면 15점 플러스.'라는 규칙이네요. 일단 칩당 점수가 있고, 이러한 칩에 대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룰을 제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노란색칩은 칩당 +1점이라는 룰을 제시했을 경우 자신에게 좋다고 생각하면 찬성을, 아니라고 생각하면 반대를 할 것이며, 찬성이 나온다는 것은 다수에게 유리한 룰이니 그 다수는 더 득점하게 되고, 소수는 그 대신 칩 자체를 얻는 것으로 만회하는 거라 할 수 있겠죠. 총 9명이니 대략 자신 외에 3명정도에게 유리한 룰을 만들면서, 탈락이 유력한 사람에게 1등을 했을 때 생명의 징표를 주겠다는 거래를 통해 포섭하는 그림이 그려질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룰은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성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특별히 불리하게 작성할 수도 있고(이 경우 찬성이 많아지겠죠.), 아마 이두희의 발언은 이러한 의미로 나온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즌1 우승자의 타깃은?'이라는 은지원의 질문은 왠지 게임과는 아무 상관없는 오프닝에서 설문조사하듯 물어본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13/12/30 22:53
분위기 봐서는 홍진호가 지목하는 장면은 데스매치가 아니라 초반 오프닝이지 싶네요. 그리고 지니어스 예고 낚시에는 결정적인 장면은 절대 안 나오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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