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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30 21:23
사실 그냥 지인이 뻥을 친거에 속았다고 하면 될 것 같은데
탈퇴를 하니까 더 이상하네요... 역시 지인은 상상속에 계신 분일 확률이 높은것 같습니다.
13/12/30 21:34
본인의 거짓말에 한 표요. 지인의 지인의 말을 한 번 들은 건데,
한 번 작성하고 거기에 대해서 몇가지 변론이 나오니까 자꾸 뭔가가 추가됩니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들은 거라.'가 아니라 계속 보완되죠. 본문따라 이야기하자면, 1. 본인이 거짓말을 하면서 지인의 지인 드립을 쳤거나, 2. 본인이 제작진이면서 지인의 지인 드립으로 썰을 풀다 들켜서 빠졌거나 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거짓말이네요. 그리고 아마, 왠만하면, 제작진이 아니겠죠.
13/12/30 22:19
인터넷상에서 지인드립치고 맞는걸 본적이 거의 없는지라...
그리고 탈퇴야 쪽팔려서 바로 한거겠죠 크크 예전 유게에서 원피스 스포 지인드립으로 호언장담하다 탈퇴한 사건 생각나네요
13/12/30 22:19
이게 어떤 얘기인가요? 지니어스 관련 글 쭉 읽어보고 있었는데, 지인이 지니어스 관계자라며 시즌1 방송인들의 태도나 기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말해준 글이 있었던 건 기억하는데, 지인의 지인의 말이라는 글이 새롭게 떳다가 사라진 건가요? 아니면 제가 본 지인이 지니어스 관계자라고 했던 글이 사라진 건가요? 쭈욱 지니어스 관련 글들을 읽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탈퇴했다는 말에 무슨 일인가 궁금해지네요. 팥빙수님의 사태라.. 다시 검색해서 읽어봐야겠군요..
13/12/30 22:23
헉.. 맞군요.
저 글 읽고 친구에게 시즌1에서 방송인들이 게임 룰도 모르고 대충 했다더라며 방송인들에 대한 불쾌함을 열변했었는데.. 저게 근거없는 헛소리라는 말을 들으니 갑자기 말문이 막히네요..
13/12/31 01:11
엠넷도 은근히 출연 많이 시키고 엠넷에 고정 섭외되는 배우들은 CJ 임원급에게 지급되는 수준의 카드도 나오는데 대충할리가....
나름 연예계에서 막강한 파워+자본을 가지고 있는데 대충했다가는 일감 떨어지죠. 친구가 임직원인데, 임직원 캠프때 섭외된 연예인들은 평소 콘서트장에서보다 훨씬 열심히 한다고... 그 임직원들 속에 피디도 있고 임원도 있고 경영진도 있으니까요. 돈받고 방송하는데 대충한다? 밥줄 하나 끊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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