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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9 01:36
이것보다 그냥 조유영은 이은결씨 플레이 스타일이 맘에 안들어서 쳐낸거 같네요.
그런데 웃기는건 이두희도 그런 플레이 스타일이라는거~ 나중에 이두희 데스매치가면 같은말로 쳐낼거 같네요. 전 이두희가 가장 이해안갔습니다. 오히려.. 지난회차 일로 조유영한테 눈치보느라 끌려다닌다면 그거야 말로 더 한심하고.. 노홍철은 이은결이 방송인라인 박살난다는데 당연히 은지원 도와주죠 ㅡ,.ㅡ;;; 자기 박살내겠다는 사람을 도와주는게 이상하죠.
13/12/29 01:37
진짜 시즌1 김경란이 했던 모든 행위보다 저게 더 한수 위였다고 봅니다. 김경란은 그래도 자기 편은 그 게임마다 확실하게 챙겨가면서 지켜줬는데 정말
13/12/29 01:39
김경란씨는 사람들에게 가식이라고 까이기도 했지만 자신을 도와주고 자신과 연대했던 사람들은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도와줬죠. 그런데 조유영의 저 행동은 정말 이기적이였습니다.
13/12/29 01:52
굳이 생각해 보자면 이은결의 도움은 1라운드까지긴 했죠.
근데 첫 라운드에서 5명 중 3명을 잡아줬으면 아무리 생각해도 결정적인데...
13/12/29 02:01
그게 조유영씨가 본인이 힌트가 없는 상태에서 (음신 힌트 눈치못챔) 빨간 불을 눌러서 승리를 확정지었기때문에 그렇게 생각한 것 같긴한데,
2라운드에서 음신이 이중스파이로 거짓정보 흘려서 이은결의 정보가 없었으면 2라운드에서 말리면서 오히려 불리해졌겠죠. 근데 그건 생각 안 하고 내가 승리를 결정지었으니 - 이은결은 1라운드만 도와줬으니 - 별로 한게 없다고 생각한듯요. 축구로 치자면 이은결이 수비수 몇명 제끼며 킬 패스 어시스트해주고, 조유영이 골 넣었는데, 조유영은 이은결의 어시스트가 골 넣는데 별로 결정적이지 않았다고 생각한 꼴...
13/12/29 04:08
사실 명분얘기만 아니었어도 [혐]얘기는 나오지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은결 배신이 들통난 결정적인 역할을 해버린 상황에서 저렇게 말해버리니 진짜 사람 싫어지더군요. 그것과는 별개로 저 상황에서 노홍철 표정 굳어지는거 보면서 저도 같이 소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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