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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30 23:50
여백사잼 크크크크크 태[사자] 크크크크크크크크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는데 유비가 너무 아니네요. 딱히 인의를 중시했다는 생각도 안 들고, 홍진호와의 대립각이라 되어있는 부분도 조유영의 행동을 보고 홍진호가 정떨어진 것에 가까운데 실제 삼국지에서 조조는 유비를 좋게 보지 않았었나요?
그리고 사실 유비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 보는 촉이 쩔어준다는 데에 있는데 이건 오히려 음신의 장점이네요. 물론 음신의 행적은 유비와는 거리가 멉니다만..
13/12/31 00:05
팬심으로 접근하시면 유비 팬도 있을텐데요;;; 드립이 아니라 유비는 정말 인기 많은 캐릭터인데다가 지금까지 조유영이 해온 것과는 별개로 삼국지 내에서 유비는 정말 엄청난 인물이었습니다. 아래 키니나리마스님이 홍진호를 언급한 것도 지니어스 내의 업적(데스매치 연전연승&우승)이 삼국지 내에서 유비-조조를 언급할 급으로 뛰어난 플레이어가 홍진호 뿐이었기에 나올 수 있는 말이었다고 보고 만약 홍진호가 중간에 정치에 밀려서 탈락했으면 홍진호 역시 유비나 조조는 말이 안되는 소리였겠죠
13/12/31 00:27
유비가 한창 세력이 빈곤할때를 생각해주시길.... 지금당장은 조유영이 홍진호에게 급수가 안되죠
조유영이 유비인것은 이상민이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우승후보를 홍진호와 조유영으로 꼽았다는것때문에 그렇게 정했습니다. (뭐 유정현도 같이 우승후보로 뽑긴 했지만...)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29283 여러모로 우승후보로 높은 평가를 받고 홍진호의 우승을 견제할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실제 방송상에서도 홍진호와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기에 홍진호 조조의 라이벌 유비로 정했습니다. 이상민이 말하는 홍진호를 데스매치에서 꺽을 인물이 조유영이니까 그 잠재력을 봐서요.
13/12/30 23:51
유비까이신가... 차라리 홍진호가 유비에 더 가깝겠죠..
유장의 경우를 제외하면 배신도 아닐 뿐더러 일방적으로 비난받는 경우도 없습니다.
13/12/30 23:58
조유영씨를 유비에다 갖다댄게 왜 유비까인가요? 홍진호씨도 시즌1초반때 계약위반하고 자기 믿었던 사람 탈락시킨건 똑같은데. 사람 가치관 마다 다 다른걸 왜 그렇게 판단하시는지... 조유영씨 팬도 있다는걸 생각하고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즌1초반때는 홍진호씨도 정말 큰 배신 두번 했었고, 시즌2되서 배신없이도 판을 끌어갈수있는 능력과 입지가 생겼으니 달라진거지요. 조유영씨는 이제 한번입니다.
13/12/31 00:28
유비까의 시각이 많이 반영되어있으니까요. 유장을 배신한 것에 대해 배신도 맞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했다가 가장 균형적인 시각이겠죠. 헌데 조유영씨에게 배신해야만 하는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었나요? 그게 없었으니 파이어가 났죠. 조유영씨는 이은결씨를 팽했지만 유비가 유장을 팽했나요? 유장을 형주로 보내긴 했지만 그 아들은 휘하로 썼죠. 유비가 유장대한건 원소-한복의 경우만 봐도 잘한 대접이었습니다. (한복은 죽음의 위협을 느껴서 도망쳤다가 결국 자살)
유비 - 다른 군주의 경우엔 배신이라 할만한 경우가 없고, 그럼 조유영씨 배신에 대해 비교할만게 유비 - 유장 건 밖에 없는데 둘 간에 어떤 유사점이 있나요? 유장입장에서는 완벽한 배신이고, 유비입장에서는 살기 위한 선택이었는데 조유영씨에게 유비만한 이유가 있었나요? 배신 이후 유장에 대한 대우에서 최소한의 양심적인 모습은 보여주는 유비에 비해 기밀유지라는 최소한의 약속도 깨버리고, 데스매치까지 어떠한 도움도 주지 않은 조유영씨가 보여준 최소한의 양심은 뭔가요?
13/12/31 00:33
애시당초 비유라는게 모든걸 다 똑같이 맞출수는 없습니다. 조유영 유비라고 해서 조유영의 모든게 유비의 모든것과 같다라는것도 아니구요.
그런식으로 말하자면 홍진호가 조조인데 조조는 서주대학살로 인망을 잃었지만 홍진호는 딱히 인망을 잃은 사건을 저지른적이 없죠 그냥 재미삼아 쓴 비유에 너무 지나치게 재단하시면 제가 몸둘바를 모를거 같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길
13/12/31 00:11
전 동물에 비유하고 싶어요.
홍진호 - 사자 누가 뭐래도 최강자죠. 임요환 - 쥐 뭐... 현재로선... 임요환없는 임요환 플랜이라던가. 주 서식지가 다르다는 점도 포함하구요. 유정현 - 까마귀 우승자를 예측한 행동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어쨌든 간에 항상 이기는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 뱀 사람을 알아보려하는 것에 까마귀 쪽도 생각했지만, 공격했다간 죽을 것 같다라는 느낌이 더 강해 뱀으로 하겠습니다. 은지원 - 악어 은지원을 악어로 둔 이유는 조유영 - 악어새 조유영을 악어새로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이은결 - 수달 이은결을 수달로 하기 위해서죠. 이두희 - 카멜레온 카멜레온인데 뱀이 아니라 쥐로 위장한 카멜레온 같습니다. 노홍철 - 독수리 이런 걸 정하다보면 다 그렇잖아요? 초반에 그럴듯하지만 나중엔 짜맞추다보니 어울리는 동물이 없는 거... 상대적으로 안전한 하늘에서 먹이를 노린다는 느낌으로 골랐습니다. 재경 - 청둥오리 그런 의미에서 재경은 청둥오리. 남휘종 - 하이에나 홍진호와 자릴 바꿨네요. 하이에나인데 1라운드에서 사자와 단 둘이 들에서 만난 하이에나로 특정짓겠습니다. 임윤선 - 사슴 남휘종에게 물려죽을 뻔했으나 숲들숲들을 피해 살아난 임윤선이 사슴입니다. 앞으로 사자와 대결하기 전에 무적이 되어야하는 숙제가 남아있는 것 같아요. 이다혜 - 토끼 쥐와 사슴도 포함하려했던 악어의 계획은 사자에 의해 거부당하고 악어새와 토끼 중에서 토끼가 죽었습니다.
13/12/31 00:26
사실 Duvet님의 이전 견해 때문에 선입견을 약간 가진 상태에서 쓴 댓글인지라 혹시라도 기분상하셨다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삼국지를 어느정도 아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좋아하는 인물이 양송에 비유되면 확실히 별로 기분이 안좋긴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태사자...도 태사자지만 제가 보기엔 하후돈이 13인 중 가장 적절한 비유 같아요 크크크
13/12/31 00:29
삼국지에서 배신을 했다가 그 배신으로 망하는 케이스가 양송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서....
원래 4화가 나오기전엔 이은결 남화노선이었습니다. 도술로 사람들 눈치채지않게 여기저기 스리슬쩍 잘 붙는다고 해서....
13/12/31 00:21
조유영이 유비인것은 이상민이 인터뷰에서도 밝혔듯이 우승후보를 홍진호와 조유영으로 꼽았다는것때문에 그렇게 정했습니다.
(뭐 유정현도 같이 우승후보로 뽑긴 했지만...)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29283 여러모로 우승후보로 높은 평가를 받고 홍진호의 우승을 견제할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실제 방송상에서도 홍진호와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기에 홍진호 조조의 라이벌 유비로 정했습니다. 아직은 홍진호가 월등히 강해보이는 상황이긴 하지만요. 그러한 이유로 조유영말고는 딱히 유비의 롤을 맡길만한 인물이 없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리고 유비는 뭐 높은 평가를 받기도하지만 유장을 도와주겠다고 하다가 뒤통수를 치고 나라를 빼앗은 배신을 때리는등 그런모습때문에 위선자라고 까이기도 하지 않나요
13/12/31 00:34
유게에 쓴 제 댓글 복붙
조조 : 왜 원술을 데스매치에 보내려는지... 여포 : 사실 수도권 라인(조조-원소-원술)이 너무 쎄서 하나를 떨어뜨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조조 : 아... 여포 : 원술 데스매치에 보내세요! 저는 이 팀을 이기게 한 장본인입니다. 약속 꼭 지키세요! 원술 꿀물행 유비 : 여포님이 원술 상대할 때 저를 도와준 적 있지만 그게 결정적이었다고는 생각 안 하거든요?! 조조 : 나도 그런거 같네요. 여포 : 배신자다! 배신자다! 여포 백문루행
13/12/31 03:31
그냥 조유영 좋아하고 이은결 싫어하시는듯;;
다른건 그럭저럭 설득력이 있는데 조유영한테는 너무 후하고 이은결한테는 너무 박하네요. 댓글에서 이은결을 떠올리다가 누가 없었다고는 하시지만 진작부터 양송과 조조 이야기를 하신걸 봐서는 애초부터 이은결=양송 을 염두에 두고 다른 캐릭터들을 맞춰넣으신것 같네요. 지금도 충분히 흥미로운 비유지만, 이은결 조유영만 적절하게 들어갔어도 훨씬 더 그럴싸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13/12/31 09:02
조유영과 이은결의 호불호를 떠나 그리고 조유영과 이은결 어느쪽이 옳고 그른지를 떠나
조유영은 살아남아 이상민으로 하여금 우승후보로 꼽히며 홍진호의 대항마로 부각되고 있는 반면 이은결은 결국 초반 탈락합니다. 위치상 조유영에게 더 비중있는 역 이은결에게 덜 비중있는 역을 줄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이은결이 배신을 통해 살아남았다면 그래서 다른 더 비중있는 활동을 했다면 더 비중있는 역을 줬겠지요. 뭐 경우에따라선 사마의정도까지도... 그런데 그것도 아니잖습니까 결국 이은결은 초반 탈락한거고 그동안 딱히 비중이 컸던것도 아니고 그나마 임펙트있던 순간은 가버낫과 배신으로 망한거인데 삼국지에서 재물을 밝힌 대표적인 캐릭터는 양송과 조홍정도고 배신했다가 망한것도 양송이 대표적입니다. 애시당초 홍진호 = 조조가 기본으로 깔리고 그뒤에 다른 캐릭터가 끼워맞춰진거고 이은결 양송은 정말 생각생각하다가 넣었습니다. 그밖에 대충 생각나는 캐릭터가 있나요? 글 잘 보면 애시당초 메인이 홍진호 = 조조고 다른 캐릭터는 이에 끼워맞춰지고 있다는걸 쉽게 아실수있을겁니다. 이은결이 메인이 아니라 홍진호가 메인이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hegenius&no=51943&page=1&search_pos=-58018&s_type=search_all&s_keyword=%EB%82%A8%ED%99%94 프로트타입인데 이때만해도 이은결은 남화선인이었습니다. 솔직히 딱히 비중있는 캐릭터를 줄만큼 보여준 임펙트가 없었다는거죠 그리고 한가지 첨부하자면 까임의 정도로는 양송보다 유비가 훨씬 더 까였을겁니다. 특히 한국에서 조조 고평가가 이루어지면서요, 혐유비 정도 소리들을정도로 까였던게 유비죠.
13/12/31 08:20
그냥 조유영 좋아하고 이은결 싫어하시는듯;; (2)
이은결씨야 그렇다 치고, 아무리 팬심이어도 아직까지 보여준것도 없는 조유영씨가 벌써부터 유비인 건 너무 고평가죠. 잠재력이고 뭐고 현재 상태에서 눈에 띄는 능력치가 없어요.
13/12/31 09:07
일단 데스매치에서 보여준게 있고
무엇보다 이상민이 꼽은 3명의 우승후보가 홍진호 조유영 이상민이죠.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29283 그에 따라 좀 비중을 높게 잡았는데 사람보는 촉이 뛰어난 이상민이고 이때는 아마 8화까지 끝났을텐데 이 세명을 우승후보로 꼽은건 그때까지 이세명이 살아남았다는 걸 말하는거니까요.
13/12/31 09:23
아니요 그러니까, 누가 잠재력을 어떻게 평가했고 뭐고 아무 상관없구요, 보여준 능력치가 없어요. 잠재력은 잠재력일 뿐 발현이 되어야 능력인겁니다. 유비에 비견될 정도의 이렇다 할 능력치는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있고없고가 아니라 증명이 안됐다구요. 데스매치 얘기 꺼내셨는데, 그걸로 능력 말씀하실 거라면 시즌 통틀어 손가락안에 들어갈 폼을 보여줬던 성규씨를 유비로 넣는게 더 합당할 겁니다.
성규씨가 초반에 쩌리였다고 평가하시지만, 실제로 초반이었던 3회차에서 차민수씨를 전략 윷놀이로 꺾은 플레이어입니다. 아시다시피 차민수씨는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였구요. 조유영씨가 결합게임에서 그만큼의 임팩트를 보여줬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13/12/31 09:28
그러니까 아직 기반을 잡기전까지의 유비라는거죠.
기반을 잡고 군웅으로 올라선 유비가 아니라.. 성규를 유비로 하지 않은건 1기는 홍진호(조조)가 김경란(원소)를 꺽고 최종보스가 되는걸로 설정했고 2기는 그런 최종보스 홍진호(조조) 에 대항하는 유비, 손권의 이야기로 만들기위해서 였습니다. 뭐 유정현도 제갈량으로 꼽은건 딱히 유정현이 보여준게 있어서가 아니라 잠재력때문에 그런거죠. 그렇게따지면 유정현 제갈량도 비판해야 되지 않을까요?
13/12/31 09:44
네. 마찬가지로 유정현씨를 제갈량에 비유한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이해도도 떨어지고 판을 쥐고 흔드는 역할을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잠재력이라는 것도 실체가 없구요. 그러나 굳이 입대고 싶지 않은 것을 일일이 덧댈 필요는 없지요.
삼국지 인물들에 대한 정설로 취급되는 평가를 넘어 특정 시점에서의 인물들을 취사 설정해 하나의 스토리를 짜고 싶으셨던 거라면 취존은 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본문에는 그런것들이 전혀 쓰여있지 않아요. 유비가 일반적으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공감하기 힘들수밖에요.
13/12/31 09:53
무엇보다 이상민이 꼽은 3명의 우승후보가 홍진호 조유영 유정현이었기에 높게 평가한겁니다.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29283 뭐 제생각이 모두에게 다 공감받을수없는거고 모두에게 다공감받자고 올린글도 아니며 진지한 소설이나논문으로 올린글도 아닌 일종의 유머니까요. 성규를 유비로 생각한다면 존중해드리고 님이 만약 님 생각대로 삼국지 인물에 맞춰 글을 쓰시더라도 인정해드립니다. 애시당초 이런 유머 비유글은 모두에게 공감받는다는게 불가능하지 않나요?
13/12/31 10:00
저는 그부분이 가장 공감되지 않습니다. 인물들의 평가가 으레 그렇듯 제갈량과 유비 또한 잠재력으로 평가받는 인물이 아니라 보여준 능력으로 평가받는 인물들이죠. 유비라는 먼치킨급 캐릭을 특별한 활약상이 없는 조유영씨에게 대입한 것은 고평가가 맞습니다.(제갈량도 마찬가지) 그러나 글쓴분이 '포텐 터지기 전 특정 시점의 유비'를 의도적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유독 잠재력을 주의깊게 보신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또한 여기는 유머 게시판이 아니니 반드시 제가 유머로 웃고 넘어가줘야할 이유 또한 없습니다. 처음부터 유머라고 말머리를 달았거나 웃자고 쓴 글이라는 것을 어필했다면 모를까. 모두에게 공감받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니 다행입니다. 저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해주세요.
13/12/31 10:07
글을 딱봐도 유머글이지 이게 어떤 객관적인 논리나 근거에 의 해 쓰여진 글은 아니죠
그리고 몇번을 말했지만 22일인터뷰의 이상민의 말에서 조유영을 우승후보 홍진호의 대항마를 꼽은걸로 봐서 무언가 보여준게 있다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지 살아남았다는 반증이 되기도 하구요. 뭐 그게 공감이 되지 않으시다면 할수 없구요.
13/12/31 09:07
물론 이것도 딱 들어맞는 건 아닌데, 전 성규가 유비 같습니다. 본인 능력도 나쁘지 않지만 어리버리한 척 하면서 인간관계에 능한 점?
이은결 4화 양송론은 제가 제시한 것이긴 한데 4화에 국한시키지말고 지금까지의 추이를 전체적으로 본다면 능력 추가해서 허유가 적당하다고 봐요. 도움도 되고 이득도 되지만 성격이 괴팍한 배신자라 원씨 세력을 멸망시키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는데도 허저한테 단칼에 베어지는.... 홍진호가 조조라는 점에서 맞아떨어지는 부분도 있군요. 홍진호가 계약 위반한 걸 보고 뭐라고 하기는 하지만 결사적으로 반대하거나 이러지는 않았죠. 3화 은지원씨처럼 그냥 나는 반대한다 이러고 말았지.... 조조도 허저에게 뭐 그럴것까지야 있었느냐 하고 구렁이 담넘듯 넘어가니까요. 흐흐.
13/12/31 19:01
유비는 전혀 아닌데;;; 유비를 너무 무시하시는듯. 삼국지 최강 먼치킨 조조보다 더 낫다고 하는 사람도 꽤 있을만큼 삼국지에서 세손가락 안에 꼽힐만한 영웅입니다. 그런데 조유영 따위가...? 조유영이 뭘 보여줬는지 모르겠습니다. 행보만 비슷하다고 유비에 갖다놓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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