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8 21:38:09
Name Duvet
File #1 bungdang.jpg (253.0 KB), Download : 41
Subject [유머] 더 지니어스로 보는 붕당의 이해


붕당의 생성

시즌1의 유이한 참가자인 홍진호와 이상민은 누구나 예상하는 우승후보였다.
둘은 서로 사상이 달라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를 연합이 아닌 두뇌싸움으로 보았고 이상민은 강력한 우승후보 홍진호를 누르기위해 연합의 필요성을 느낀다.
아직까지는 붕당의 알력은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동인의 분화

서인 즉 연예인연합에 대해 비연예인들은 온건파와 강경파로 나뉘는데 온건파가 남인이 되었고 강경파가 북인이 되었다.
이다혜등 온건파는 조유영하고도 친분이 있고 딱히 연예인을 타도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못하지만
강경파는 연예인연합을 빨리 타도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대북 이은결은 서인을 몰아내야 우리가 살수있다며 서인을 탄압한다.


인조반정

이은결의 서슬퍼런 연예인 연합 타도에 숨 죽이던 서인은 노조이를 필두로 반란을 일으켜 이은결을 척살하는데 성공한다.
소북 임윤선은 그 서슬퍼런 서인의 파상공세에 겁을먹고 결국 자멸한다.
이 사건이후로 서인과 남인의 대립이 더 뚜렷해진다.


탕평책

재경은 더 지니어스 시즌2의 모든 멤버를 하나로 화합시킨 유일한 인물로 '가넷을 버는게 낫지않아요'라는 기치아래 그날만큼은 모두가
다투지 않고 서로 화합했다.



예송논쟁

4화가 끝난후 인터넷은 연예인연맹 대 비연예인연맹 논란으로 뜨겁게 불타오르며 이를 예송논쟁이라 한다.
이와중에 정종연은 4화는 커피일뿐 6화가 TOP라며 더 뜨거운 논란을 예고한다.


서인의 분화

노론의 거두 조유영은 평소 깐깐하고 반대편에 대해 지나칠정도로 적대적이라 온갖 어그로를 끌며 적이 많았다.
조유영은 3화에서 자신을 배신한 사람들을 모두 사문난적이라고 칭하며 적대했고 복수를 생각하고 있었다.

노홍철은 연예인연합에 속했으나 사적으로 비연예인들도 가장 잘챙겨주며 척을 지지 않으려한다.
연예인 , 비연예인 파벌 무서워가 그의 명언



사도세자의 죽음

사도세자 이두희는 신분증을 강탈당해 결국 게임에 전혀 참여하지 못한채 뒤주에 7시간동안 갇혀 최후를 맞이한다.
이두희의 비참한 죽음으로 인해 엄청난 논란과 후폭풍이 일어났다.



시파와 벽파의 분화

은지원은 술에 만취한채 신분증을 가져간건 더 지니어스에서 통용되는 것 아닌가요 라고 말한다.
한편 그 와중에 유정현은 신분증 가져간건 너무 심하지 않냐 다시 돌려놔라 라고 말하며 대립한다.
사도세자의 죽음을 둘러싸고 생긴 이 대립으로 서인은 시파와 벽파로 분화된다.



실학의 융성

임요환은 직접 자신이 게임을 주도하겠다며 불멸의 징표를 찾고 나무를 모은다. 직접 나혼자 해볼테니 나를 믿어보게 라며 자신있게
말하지만 실학은 곧 그 한계를 드러낸다.



서학의 등장

사자문양을 앞세워 나타난 남휘종은 우리 서양의 문물과 무기가 월등히 앞서니 다들 저에게 잘보이셔야 할겁니다. 라고 일갈한다.



세도정치의 등장....?

붕당이 무너지고 연예인연합이 득세하자 연예인들끼리 권력을 독점하는 세도정치가 일어난다. 이 세도정치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이
빠져나가고 더 지니어스는 망조로 들어서게 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치해떠
14/01/18 21:49
수정 아이콘
마지막엔 공중파에서 라이어게임 판권을 사들고 오는데.... 인가요 크크크크크
14/01/18 21:51
수정 아이콘
그거 괜찮겠네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068 [유머] 지니어스보다가 콩빠되는 과정.avi [5] 키스도사5982 14/01/20 5982
1066 [유머] 지니어스 오프닝의 진실..?? [3] 안알랴줌4885 14/01/20 4885
1059 [유머] 더 지니어스 7화 노홍철 활약상 [11] Duvet7082 14/01/20 7082
1057 [유머] 홍진호의 자신감.avi [5] 자전거도둑5502 14/01/20 5502
1053 [유머] Mission Complete [6] be manner player6088 14/01/20 6088
1048 [유머] 병원을 잘못온거 같다.. [12] ezconv5438 14/01/19 5438
1044 [유머] 쌍으로 까이는 곡물 형제.avi [2] 구밀복검4632 14/01/19 4632
1040 [유머] 대한 가넷 운동사 - 속 [11] 한니발7357 14/01/19 7357
1036 [유머] 지니어스 시즌2 계급표 최종본 [24] ezconv5979 14/01/19 5979
1033 [유머] 홍진호니까 Piltover4001 14/01/19 4001
1024 [유머] 7회 탈락자는 [2] 굼시3711 14/01/19 3711
1023 [유머] 홍진호가 진 이유 키니나리마스4437 14/01/19 4437
1022 [유머] 더 지니어스에서 "더 지니어스"가 사라졌어.jpg [18] 파란만장6063 14/01/19 6063
1021 [유머] 7화 최고의 명장면 [3] 다인4433 14/01/19 4433
1009 [유머] 너무나 자연스러운 [임]자 [4] 비연회상19312 14/01/19 19312
997 [유머] 7회 진짜 탈락자는? [6] SkPJi3892 14/01/19 3892
987 [유머] 홍진호 탈락 인터뷰.avi [17] 자전거도둑5014 14/01/19 5014
986 [유머] 지금 이 순간에도 2네요..ㅠ_ㅠ [9] MiRiAm4015 14/01/19 4015
985 [유머] 오늘 지니어스 가장 재미있던 컷 [6] Duvet22627 14/01/19 22627
968 [유머] 자 모두 성지순례합시다 [62] Duvet8251 14/01/19 8251
967 [유머] 오늘 오프닝 관련. 이두희씨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2] Fin.6205 14/01/19 6205
965 [유머] 더 지니어스로 보는 붕당의 이해 [2] Duvet26419 14/01/18 26419
964 [유머] 우리가 바라던 지난주 지니어스.swf [3] ㈜스틸야드4321 14/01/18 43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