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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2/03/15 17:22
포천에 캠핑하러 갔다가 1차선 도로를 점거한 (기갑부대로 추정되는) 탱크, 장갑차, 짚차 행렬 맨뒤에서 추월도 못하고 30분 동안 시속 20km를 유지하며 산정호수 근방을 운전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12/03/15 17:47
진정한 갑갑함은 2차선일 때 2차선에 화물차가 가길래1차선으로 돌렸더니 승용차가 더 안 밟는경우..2차선이 더 빵빵 뚫리는 경우..머야 이 승용차는이라고 생각했지만 뒷유리에 "아기가 타고 있어요"
12/03/15 17:48
진짜 저러면 갑갑하죠. 앞에 신호 하나도 안 보이고..
서로 창문 내리고 대화 하느라 차가 안 가는 경우는 더 짜증남.. 근데 운전하면서 제일 짜증났던 경우는 88고속도로(말로만 고솓고로..) 1차선 구간인데 오르막이야. 그런데 앞에 차가 과적운행하는 트럭이라 속도가 50도 안나와... 그런데 나중에 트럭은 기어가 16단인가 그렇다는 말을 듣고 반성..
12/03/15 17:52
화물차 운전하시는 분을 탓하는 것도 아니고, 답답해 하는 거야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것 아닌지.
보시는 분들이 '화물차들 각성 좀' 내지는 '한 차선으로 달려야죠' 이러는 것도 아닌데 너무 민감하시네요. lol 관련 유머에 전 큰 흥미를 느끼진 못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게 왜 유머인지 모르겠네요' 라고 댓글을 달지는 않습니다.
12/03/15 17:57
저 상황이라면 정말 갑갑하겠네요.
대형차량들은 조수석쪽이 사각 지역이 많으므로 항상 조심들하세요. 실제로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쪽이기도 합니다. 특히 수입차량같은 경우에는 사각지역이 더 많습니다.
12/03/15 18:13
좀 붙어서 달리면 신호가 안 보이니까 어쩔때는 빨간불에도 달리게 되고 그렇더라구요 ... 꼬리물기라든가....
그래서 공감합니다. - 앞서가는 SUV조차 갑갑한 경차운전자
12/03/15 18:31
저럴 때 운전자로서는 정말 갑갑하기는 하죠.
당장 차들이 차선을 빈틈없이 잡아먹고 있는지라 전방시야가 제로에 가까우니 앞차가 갑자기 정지하거나 (트럭은 그럴 일은 거의 없지만) 신호가 바뀌어도 알 수가 없고 그냥 저렇게 큰 차가 옆에 달리고만 있어도 작은 차는 흔들리면서 위협을 느끼는데 그것도 4대씩이나... 그리고 편도 4차선 이상으로 보이는데... 좌회전이나 유턴 차선 아니면 저럴 경우도 1차선이 주행차선일텐데.. 이건 저기가 어딘인지 상황을 모르니 패스.
12/03/15 20:18
헉 제가 이 짤 올릴려고 했는데..... 이미 흥했네요
편도 2차선 도로 고속도로에서 덤프 트럭 두대가 앞에 있으면.... 숨막히는 뒤태입니다 정말 흐흐흐
12/03/15 23:16
그만하세요.저희 아버지도 큰차 모시는데 이글과 댓글 보면서 데프님이 왜그러시나 모르겠네요 물론 전 기분나쁘지도 않고요
효심은 알겠지만 유게니까 그냥좀 편하게 보고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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