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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03 22:11:56
Name 여자친구
Subject [유머] 추억의 은행 알바.jpg




가끔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좁은 곳에서 하루종일 수고한다며 용돈도 쥐어주곤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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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r Durden
15/06/03 22:14
수정 아이콘
밑장빼기냐? 가만히 놔둬 손모가지 날라가붕께
스타로드
15/06/03 22:15
수정 아이콘
이거 여자 알바쪽 기기가 사람이 더 많았죠.
15/06/04 07:48
수정 아이콘
남자가 맘에 들면 손도 잡아주고 그러죠. atm팅.
15/06/03 22:23
수정 아이콘
이것도 이제 추억이네요.
한여름에 돈이 당장 필요한데 도착하니 1시 10분 이러면 난감했죠. 점심시간엔 다들 밥 먹으러 가서.
조리뽕
15/06/03 22:33
수정 아이콘
진짜 운좋으면 가위바위보 보너스 게임도 하곤 했었죠. 이기면 만원 더 인출해주시고 참 인심좋으신 분들 많았는데..
그때 그 인심이 그립네요
여자친구
15/06/03 22:39
수정 아이콘
주택은행,한일은행,조흥은행에서 그런 이벤트가 많았는데 해당은행들이 망하고 imf 이후로는 부실관습(?)이다뭐다해서 이제는 뭐 아는 사람도 거의 없죠..;;
15/06/03 22:40
수정 아이콘
저때 당시엔 건물 내 흡연이 가능해서 그랬는지
저 기계 후면에 담배연기 통풍구가 있

...그만해야지
조현영
15/06/03 23:36
수정 아이콘
패배해주실분 도와줘요 스피드웨건
콩쥐팥쥐
15/06/04 01:06
수정 아이콘
이게... 이해가 안 가시나요?
조현영
15/06/04 02:45
수정 아이콘
네 이해못햇어요 저는 저렇게 실제로 손으로주는걸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도없고 이게 처음이고

옛날에 이랫다는게 아니고 컨셉으로 장난치려고 저렇게 손으로 돈 주는놀래켜주는건가 생각했어요
콩쥐팥쥐
15/06/04 10:20
수정 아이콘
그게 맞는데요. 세상에 저걸 손으로 주는게 어딨습니까. 다른 사람들은 그냥 드립치는거구요. 무슨 드립을 이해시켜드려야 하고 패배에 설명을 요구하시는거죠?

비행기 탈 때 신발벗고 타라 이런거랑 같은건데요.
강원스톼일
15/06/04 01:45
수정 아이콘
패배할게 뭐있나요 옛날에는 저랬다는거지
다 저분들이 고생하셔서 지금의 현금인출시스템이 생기고 한거죠
회색사과
15/06/04 09:53
수정 아이콘
요새는 현금 인출기 하면 ... 당연히 자동 현금 인출기지만
저런 시스템이 먼저 있었고.
자동화된 기기를 구별하여 자동 현금 인출기라고 불렀습니다.

요새야 다 자동이라.. 자동이라는 말을 생략하고 쓰지요
단호박
15/06/04 05:20
수정 아이콘
아무도 패배 안해주시는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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