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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05 17:06
어쩔수 없긴 하긴 하죠 근데 그냥 직선으로 쭉가지
성환에서 위로 올라가는지ㅠ 얼핏보면 평택에서 이천?여주?방향으로 올라가는것 처럼 보여서요ㅠ 그리고 명칭도 천안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역ㅠ
15/07/05 15:36
예뻐보이긴 한데 객차 안에 넣으려면 현행처럼 직사각형으로 만들수밖에 없죠.
승강장에 두는거야 현재 쓰이는 지도+노선도보다 나은 게 없는데 굳이 노선도만 별도로 만들어서 놓을 필요가 없고.
15/07/05 16:11
저도 지하철 처음 탔을때 확 느껴지는게 없어서 한참 지도+노선과 지하철안에 지도를 봤었네요.
누구라도 딱 보면 알게 그려놓는게 맞죠.. 서울사람은 노선을 안그려놔도 갈수있지만 타지사람이나 외국인은 그거 보고 한참 헤매죠..
15/07/05 16:13
원본 이미지의 경로는
http://www.inat.fr/files/seoul-metro-subway-map.png 로군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보다 훨 나은 듯하네요...
15/07/05 16:19
서울 토박이가 아니고서야, 지하철역과 서울 실제 위치가 잘 매칭이 안 되는 분들이 대단히 많았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좀 더 세로로 길게 그려 각 역의 위치를 비슷하게 표현한 것 같네요. 네이버에서 바꾼 것보다도 원본 것이 훨씬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15/07/05 16:25
어디서 이 노선도를 보고 엄청나게 비판한 걸 봤었는데 요지는
1. 사이즈 때문에 지하철 안에 넣을 수 없으니, 어차피 이건 밖에다가 놔둬야 하는 거다. 2. 그렇다면 지도 위에다가 역 표시해 놓은 현행 방식보다 나을 게 없다. 3. 외국인이 했다고 하면 덮어놓고 한국 사람들은 창의력이 없다고 까고, 외국 껀 창의적이라고 빤다. 였던 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단순화하고 목적에 부합하는 것은 현행 지하철 노선도다..라고.
15/07/05 16:40
네. 결국 저걸 쓸만한 곳은 집에서 모니터로 볼 때 정도죠.... 스마트폰에서조차 위에 거 보려면 눈 터집니다.
저거 만든 사람이 프랑스인이라고 하던데 어차피 프랑스도 대부분 지도위에 역 표기하고 객차내에는 전체 노선도가 없습니다.
15/07/05 16:27
위엣걸 직사각형에 맞춰 압축하면 아래 것이 되는거 아닌가요?
위치랑 매칭시키려면 아에 지도 위에다 그린 대형 노선도를 보면 되는거고
15/07/05 16:45
프랑스인이 만든게 이쁘긴한데 눈에 익숙해서 그런지 몰라도 원래 노선도가 보기 편하긴하네요.
어디서 갈아타야하고 목적지까지 몇정거장 남았는지 직관적으로 들어오려면 아무래도 단순한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15/07/05 18:49
기존 방식이 눈에 익어서인지, 아래쪽이 더 보기 좋네요.
위에 방식도 결국 수도권쪽으로 가면 지도상 위치랑 그림상 위치가 차이가 있는데다 중심부는 지하철이 발달되어 촘촘한데도, 저렇게 그려놓으니 한눈에 보기 불편하네요. 가독성은 아래쪽이 훨씬 좋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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