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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6 08:20
근데 냉정하게 볼때요
설마 온게임넷측은 전성기가 지난 임요환이 당대 최강으로 군림하던 최연성을 이길거라 생각했다는 건가요? 상식적으로 둘이 붙으면 최연성이 이길거라 생각하는지 않나요?
15/09/25 11:13
15/09/25 11:32
이 문제랑 채팅건은 다른 문제죠.
채팅건은 그전에 금지되어 있지 않은 거였는데 그 사건으로 인해 금지 조항이 생긴거구요. 저 얼라이 마인 사건은 그전부터 금지되어 있었던걸.. 몰랐다고 하면서 쓴거죠. (그전에 금지였다는게 알고있었다는 정황이 충분히 있었으나 몰랐다고 변명..) 당연히 몰수패 되어야하는 상황인데, 의아하게도 재경기판정이었죠.
15/09/25 18:46
SG님말이맞습니다. 채팅은 규정이없엇던때고 얼라이마인은 공식적으로 금지되어있엇던걸 걍 몰랏다고 재경기한겁니다.
근본적으로 다름
15/09/25 11:18
이건 뭐 엠겜 실시간 발편집도 그렇고 욕심이 과했죠. 솔직히 좀 더 담백해도 괜찮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시장 자체가 좀 더 대중적으로 퍼지기엔 지금 돌이켜봐도 부족했고 그 임요환도 대중적이라고 하기엔 아쉬움이 컸고 지금은 푸쉬와 상관 없엇던 홍진호가 대중적이 되어 버렸으니 게임판 내적으로 그렇게 과할 필요가 있었을까 여러가지 생각을 해봅니다.
그 대상 자체가 꼭 임요환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고 이후로도 여러가지 흥행을 위해서 욕심낸 요소들이 많지만 결국 그냥 매니아가 주축이 되어서 형성된 판이었기 때문에 심하면 안티가 생길 정도로 의도성이 보이게 푸쉬를 줬어야 했을까 싶네요. 결국 게임이 실력이 기반이 되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외부적으로 승리를 주는 것도 거의 힘든 것인데 규정의 미비나 공정하지 못한 적용 등으로 승부 몇 판 갈린 것이 그렇게 의미있게 흥행에 악영향이었을까 등등 그때는 조금 미숙했지라고 넘어갈 수, 아니 이미 지나버린 일들이지만 그냥 그때는 조금 욕심이 과하지 않았었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15/09/25 11:35
https://cdn.pgr21.com./?b=6&n=39832
예전에 게임화면에 이영호 선수 얼굴이 오버랩되는 장면이 있었죠. 위키쪽에 문서가 있는지 찾아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15/09/26 08:22
위 경기와 코크배 점수제같은거는
임요환 말고 다른 사람이 대상이 된적은 없는데요 그외에 각종 사건 사고가 있지만 누군가를 밀어주는 목적으로 이정도로까지 한건 임요환이 대상일때 말고는 없었습니다 제가 모르는 다른 사건이 있나요? 그리고 얼라이마인은 당시에도 엄청나게 까였는데 넘어갈 수 있을리가요. 지나간거야 지나간거지만 시간이 지나갔다고 넘겨버릴 일은 아니죠.
15/09/25 11:26
그분이 박정석선수와 경기가 있었는데
이미 기울어지고 플토유닛이 테란본진에 난입하던 상황에 얼라이마인 터트린 사건도 있었죠. 직후에 지지치고 나가고 경기가 이미 기울어져서 해설자도 짚지 않고 화제도 되지 않았지만 뭐랄까,,, 참 제버릇 남 못주는구나 싶었습니다
15/09/25 11:41
말도안되는 판정이었죠.
스타리그 팬으로써 재경기하는 베르트랑 선수한테 미안해지더라구요. 저는 임선수 카페에 몰수패가 맞는거라는 글썼다가 강퇴당했습니다.
15/09/25 12:03
얼라이 마인은 그전 이윤열이 먼저 쓴거와 엠겜토크쇼에 나와서 한말을 보면 규정을 모를수가 없는데
사실상 임이 거짓말하고 온겜이 차마 당시 위상을 보면 몰수패 줄수 없어서 동조해준거죠 머 그외에 01코카콜라배 재경기 문제야 온겜이 옛다먹어라 하고 배치해준거라 차마 임요환을 욕할수는 없다고 보고 최악은 역시 벙커링 pp 경기가 아닐까 싶네요
15/09/25 12:07
엄재경해설은 반칙패를 주장하네요. 제 어렴풋한 기억에는 엄재경해설위원이 불칸스포지사건 때도 반칙패를 주장하지 않았었나 하는데요. 당시만 해도 일꾼 미네랄통과는 버그성 플레이다라는 의견도 많았었는데 결국 한참이 흐른 후에는 일꾼미네랄통과하기는 용인되는 플레이인 걸로 결정났었죠. 제작자가 의도한 바는 아니라고 보는데, 제작자의도보다는 밸런스가 더 중요한걸로...
15/09/25 13:57
15/09/25 14:13
오 여깄었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보니 정말 졸렬하네요..;;
http://blog.naver.com/chldlfdnd123/100188576586 여기서 보니 확인 못 하게 게임에서 나가버린 건가요?;;
15/09/25 13:20
당시 얼라이마인은 임요환이 알고서도 이슈화 시키려고 의도적으로 했다고 봤었죠.
이게 왜 금지 사항인지 모르겠다는 항의정도 였다고 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당시 엄재경 해설이 원칙적으로 한다면 임요환에게 몰수패를 주는게 맞다고 해설하기도 했습니다만 중계진들 분위기도 일단 넘어가자는거였고 지금이야 임요환 선수가 동네형 느낌이지만 당시에는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저 상황에서 몰수패 주었다면 오히려 더 난리가 날수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선례가 없었고 규정이 하나하나 만들어지는 과정중에 있었기에 더더욱 그랬었고, 최대의 피해자는 역시나 베르트랑 선수였죠. 말도 안통하는 외국인 선수 였는데 항의도 못하고, 당연히 승 챙겨야 할 상황에서 재경기라니.. 재경기에서도 임요환이 이겼던걸로 기억이
15/09/25 13:24
저 드랍동 오랜 회원인데 저때 베르트랑에게 감정이입이 되서 (이제야 고백하지만)임싫모 가입했었던 기억 납니다. 욕은 안했습니다. 흐흐. 예전 추억 생각나네요. 4강전 예상때 피지알 분위기는 반반이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베르트랑에 대한 기대치가 가장 높았을때가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붙어보니 좀 원사이드였죠.
15/09/25 17:01
강민 밀어주기가 아니라 토스밀어주기였어요. 그 전시즌들이 워낙 토스가 죽어나가서요.
그리고 패러독스2는 현재는 저그가 그리 안불리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명운이 패러독스에서 여러 프로토스 BJ들 잡더군요.
15/09/25 17:21
토스 밀어주기가 아닌 이유는 전 시즌 토토전 결승으로 토스가 우승을 한 상태였는데도, 맵을 그대로 썼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맵밸런스 잡는 사람이 미치지 않고서야 패러독스를 폐기하면 했지 고쳐서 다시 쓸 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나오더군요.
15/09/25 16:50
한빛배때는 임요환 팬이었는데 이후 너무 임요환에게 특혜가 가는 것 같아 까로 변했네요.
코카배때 라그나로크, 홀오브발할라, 네오정글스토리 모두 테란맵이고 제일 테란맵인 라그나로크에서 이상할 정도로 매우 많은 경기를 치뤘죠. 맵을 어떻게 선정하는지도 의문이었구요. 임요환 선수가 결승 올라간다니 골든마우스를 내세우질 않나.. 너무 편파적인게 눈에 띄었죠. 거기다 임요환 선수도 승부욕이 지나쳐서인지 이런 얼라이 마인을 하기도 하고 채팅으로 심리전 걸기도 하고;; 그런건 보기 안좋았죠. 얼라이 마인이 금지이고 하면 반칙패인거 알텐데 일부러 쓰고 발뺌한 것 같네요.
15/09/25 18:44
의혹이 아니라 특혜죠. 아주 말도안되는 임요환몰아주기에 어릴때도 치를 떨었던 기억이...
몰랏다고 재경기라니 지금 다시봐도 말도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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