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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6 22:25
소문만 무성했던 바이오닉 천재 이영호의 프로리그 저그전 데뷔 경기 .....
근데 사실 이영호는 한동욱 같은 부류의 마이크로 컨트롤보다는 경기 전체 운영이나 대규모 매크로 컨트롤 & 생산이 더 뛰어난듯.
16/01/06 22:32
몇경기 후에 이제동과 파이썬에서도 만나죠
바이오닉 얼마나 잘할까 기대하며 봤던 기억이... 데뷔 초에는 바이오닉 컨트롤이 살짝 아쉽긴 했어요 운영은 잘하지만요
16/01/06 22:35
그리고 저 시기 이영호선수가 스스로 꼽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꼽은건 김준영선수와의 Daum 스타리그 4강 3경기 파이썬이기도 합니다.
https://cdn.pgr21.com./pb/pb.php?id=humor&no=251826&divpage=45&ss=on&keyword=%EB%8D%B0%EB%B7%94 사실 저 다전제는 5경기 김준영 소떼의 위엄이 떠오르지만 저 3경기 파이썬에서 보여준 이영호의 경기력은 왜 바이오닉 천재라는 이야기가 나왔는지에 대한 훌륭한 대답이었던.... 뭐 저 경기를 보곤 가끔은 이런 상상을 하곤 해요 그때 바로 결승가서 테테전이지만 변형태랑 경기했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크크 저는 그래도 변형태가 우세했을것 같지만
16/01/07 11:01
이영호는 최연성식 운영형 테란이었죠. 그러면서도 이재호, 이병민과는 달리 경기가 항상 흥미진진했던 선수였어요.
아 그립네요 스1 갓영호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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