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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29 21:33:10
Name Petrus
출처 Youtube
Subject [스타1] 빨무 처음하는 이영호



우와! 갓의 빨무라니!!! 온 맵을 뒤엎겠지? 는.... 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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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9 21:38
수정 아이콘
포토 도배 해놓고

로보틱스 10개 스타포트 10개 짓고 시작하면

이영호 같은 애들 3:1로도 이기겠네요.
구경만1년
16/03/30 14:23
수정 아이콘
"이영호 같은 애들" 이라고 적어놓고 이영호 팬이라고요? 팬이라는 뜻이 뭔지 모르시는 분인가보네요
16/03/31 00:59
수정 아이콘
박보검 팬인데

박보검 같은 애들 만나고 싶다 하면 박보검 팬 아닌가요?

님이 만약 설현 팬인데 설현같은 애들 만나고 싶다 하면 설현 아닌가요?

마음에 따라 팬심이 생기는거지.

팬이라면 이영호느님이라고 해야되는건가요 ;;

어제는 애정표현 한번 했다가 집단으로 욕 먹었는데 이젠 별 걸 가지고 트집이네요;;
구경만1년
16/03/31 01:48
수정 아이콘
혜지님은 박보검 같은 애들 만나고 싶다란 긍정적인 의미가 아닌 저 문장에서의 "이영호 같은 애들 3:1로도 이기겠네요" 는 누가봐도 혜지님 혼자서 충분히 이영호 같은 애들 3:1로 이길수 있다고 하는 비하의 발언이지 않습니까
지금 혜지님이 비유한 글이랑 본인이 첫플에 쓴글이랑 지금 그게 같은 말이라 생각하는 겁니까?
16/03/31 02:15
수정 아이콘
구경만1년님은 지금 팬의 개념을 아주 협소하게 설정하신듯 하네요.

저는 제가 좋아하고 애정이 가는 사람에 대한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팬이라고 자처하는 겁니다.

님이 생각하는 팬의 기준은 뭔지 모르겠으나 님이 가진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기준의 팬이라는 님만의 틀 안에 굳이 저의 생각을 맞춰야 할 필요성은 못 느끼겠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이영호를 좋아하는 팬이 맞아요.

그런데 님이 보기에 제가 이영호 팬같지 않으면 할 수 없는거예요.

제 생각을 존중해주시든 아니든 그건 님 자유니까 제가 관여할 부분이 아니지만 괜히 와서 비난할 필요까지 있을까 싶네요.

여기 사람들은 왜 자꾸 자기만의 생각에 타인을 구속하려고 하는 지 모르겠네요.

이영호가 지는게 안타까워서 놀리기도 하고 응원도 하고 안타깝기도 한 마음을 담아 아주 긴 글을 썻건만 보는 사람마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가 해석하고 싶은대로만 해석하고 또 그게 절대적인 정답인 것처럼 빼애애액~거리면서 가르치려 들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또 누군가는 불쾌하다길래 거기에 대해 사과의 글도 썻는데 왜 자꾸 지나간 일을 자꾸 들춰내면서 괴롭히는지...

자려고 누웠는데 속이 다 울렁거릴 지경입니다.
이러면 님 기분이 좋아지나요?
제발 좀 그만하죠. 이제
구경만1년
16/03/31 02:25
수정 아이콘
본인은 자신을 타인들의 틀에 가두지 마라면서 왜 이영호 선수는 본인만의 바람으로 아프리카로 돌아오지 마니 무한에서 게임하면 "이영호 같은 애들 3:1로 붙어도 이기겠네요"니 마니 그런 말을 왜 하시는겁니까 본인이야 말로 이영호 선수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아프리카 방송하러 온걸 자신만의 판단으로 재단하고 계신 내로남불의 모습을 보이고 있잖습니까

제 기분이 좋아지냐고요? 전 이영호선수의 팬도 아닌데 님같은 사람들의 발언에 엄청 스트레스인데 이곳 피지알엔 선수들 해설자들 감독들마저 틈틈이 와서 글을 읽기도 하고 팬들과 소통도 하고 그러는데 혜지님같은 분들의 어줍짢은 응원? 놀림?으로 "이영호 같은 애들 3:1로 해도 이기겠다" 이 발언을 보고 얼마나 기분 나빠질지는 생각도 안해보셨겠죠
16/03/31 02:38
수정 아이콘
네 그런 오지랖까지 생각해가면서 쓴 글은 아니었어요.

그것 때문에 님이 불쾌하셨다면 정말 머리를 땅에 박고 사과 드립니다.

천하의 이영호가 요즘 계속 지는것도 안타까운데 빨무에서 초보틱한 경기를 펼치고 있으니 너무 답답해서 그랬네요.

제가 저런 글을 쓴다고 해서 감독이나 해설들, 혹은 이영호가 직접 본다고 크게 낙담할만큼 어린 나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님이 보기에 당근만 조공하는게 팬의 역할이고 제가 쓴 글따위는 어줍잖은 응원쯤으로 생각하신다면 저는 님 기준에는 평가하는 이영호 팬이 아니겠네요.

님 생각, 동의하진 않지만 존중합니다.

이제 쫌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님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요.

벌점도 그만 좀 줬으면 좋겠구요.

다 제가 잘못했으니까요.

그만하죠. 이제

다시 한번 모든 피지알의 박학다식하신 회원일동께 머리박고 사과드립니다.

주무세요.

저도 잘게요.
구경만1년
16/03/31 02:48
수정 아이콘
끝까지 오만방자 하시군요 그런글 본다고 상처받을 어린나이 아니라구요?
누가 그러던가요 이영호 선수 본인이 상처 안받는다고요?
얼마전에도 이영호 선수가 방송중에 "네네 저는 무조건 다 이겨야 하는데 말이죠" 하면서 초창기 연승가도 하다
1주일가량 연패에 빠지니 엄청나게 비아냥에 님같은 분들이 놀리고 욕하고 난리치니까 저런 발언하더군요

누가 이영호선수 보고 당근만 조공하라고 했나요 격려나 조언은 할수 있겠죠 우리가 할수 있는건 거기까지구요
님같은 사람들이 놀리거나 비난해도 된다는 면죄부는 누가 드렸나요

참 어이가 없군요 자기가 비난을 하거나 놀리거나 이런다 해도 낙담안한다고 생각해서 그런 발언을 했다 생각하니
그리고 이 문제는 박학다식한거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거구요 인간이라면 당연하게 가져야할 기본 예의라 생각합니다
그런 예의가 없는 분이라면 뭐 알아서 하실 일이구요
16/03/31 06:35
수정 아이콘
내 방식과 다른 타인의 의견을 일컬어 오만방자라고 한다면 더는 할 말이 없네요.
끝까지 자기 말만 맞고 타인의 의견은 무시하는군요.

아프리카 시청자들이 비단 이영호의 패배에 인색한 걸까요.
전 프로 중에 실력이 낮은 철구가 져도 철퇴물이라고 하고 택신이 져도 비난하는게 아프리카 방송 시청자들이죠.

더구나 정점의 자리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던 끝판대장이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거고 그 중에는 진심으로 위로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때로는 패배를 조롱하는 사람도 있겠죠.

진심으로 위로하든 패배자체를 비난하든 선택은 팬들 각자의 몫이고 결과는 같아요.

"이영호 선수가 지는게 너무 안타까워요."하는것과 처참한 경기력을 보면서 "저정도 경기력은 3:1로 붙어도 내가 이기겠다." 하는 것과 뭐가 다르죠?

전자는 이영호가 기뻐하고 후자는 이영호가 실망하고 지나가나요?

그저 님이나 다른 각자 팬이라는 기준의 색깔이 다른 회원들이 보기에 불편한거 아닌가요?

설령 이영호가 이글을 본다면 '나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많구나'를 보고 어쨋거나 경기력으로 보답하면 되는겁니다.

처음 이영호가 아프리가 나왔을때 박성균이 이렇게 말했죠.
'앙기모띠' 이런거 안해도 수만명씩 모이는이영호 방송 클린하다고 했고 피지알에서도 인정하는 분위기였죠.

왜 그랬나요? 이영호가 잘생겨서? 말빨이 좋아서? 방송컨탠츠가 좋아서?
딱 하나였어요. 스타 실력이 최고니까.
그래서 방송이 클린해도 시청자가 많은거였죠. 그때는 다들 인정하면서 지금은 실력 탓하지말고 소통에 감사하라고요?
이영호는 다른거 필요 없어요.
소통 잘한다고 팬 유지될까요?
자기도 가장 잘 알겠됴.
계속 지면 이윤열처럼 시청자 몇토막 나는 걸요.

그래서 팬들이 승리에 더 신경 쓰는거고 저는 그걸 요구하는겁니다.

그게 가혹해 보이나요?

그게 보기 싫은 분들이 많으시길래 반복해서 사과말씀 드렸네요.
예의에 벗어난다니 그렇다면 또 죄송합니다.

스타에 대해 팬들이 욕하고 팬들이 기대하고 팬들이 격려하고, 또 비난하는 것은 팬들의 몫이고 아프리카 시청차 혹은 기존 수만명의 관심을 수용하는 게 스타의 몫입니다.

님은 님 방식대로 조언과 격려를 하세요.
저는 제 방식대로 관심을 가질테니까요.

저는 이게 팬심에서 하는 행동인데 님 기준에는 팬의 행동이 아니라면 저는 님 기준에 한정해서는 이영호 팬이 아닙니다.

그래서 님 의견 동의하진 않지만 존중하는 거였구요.

그러니까 님도 님 방식만이 정답인 양, 타인에게 오만방자라는 따위의 단어로 강요는 하지 마시구요.
구경만1년
16/03/31 13:00
수정 아이콘
혜지 님// 어느날 혜지님한테 누군가가"와 니 진짜 못생겨졌네 내 니 같은 애들 한트럭 데리고 와도 결혼안하겠다" 이래 말했다 합시다 그래서 본인이든 주위분들이 앞장서서 무슨 헛소리냐 당장 사과해라 이러는데 그 누군가가" 아니 니 어렸을때 모습은 정말 귀엽고 이뻤는데 지금은 너무 못생겨져서 안타까워서 그랬다 내가 얼마나좋아하는데" 라고 얘기하면 아 그래 고마워 생각해줘서 이렇게 말할건가요?
그만큼 혜지님이 첨 한말"이영호같은 애들 3:1로 데리고 와도 이기겠네요" 이말이 본인이 팬이라면서 할수 있는 말이 아닌 망발 그자체 라는건데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말씀을 드려도 혼자 끝까지 우기냐고요
이영호 선수 본인이 최근에 방송에서 얘기했습니다"걱정하지 마시구요 어차피 앞으루 다 이길수 있다" 막무가내의 비난에 대해선 "세상에 너무 또라이들이 많은것 같다" 이런 심기불편 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위의 표현중에 결혼 안하겠다고 표현한거에서 막말로 소개팅을 한번시켜줬나요 이쁜옷 사라고 용돈이라도 한번 준적있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곳 피지알에선 "서로 얼굴 보면서 말할수 있는 정도로 예의를 갖추고 얘기하자" 란 이곳만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정녕 본인이 이영호 팬이고 이영호 선수가 눈앞에 있는데도 그런 얘길 할수 있는지 잘 생각하길 바랍니다

모바일이라 가독력이 떨어지네요 죄송합니다
16/04/04 14:15
수정 아이콘
구경만1년 님//

가독력이 떨어지네요.

우선 비교대상부터 틀렸구요.

이영호 실력과 여자의 외모가 단순비교가 됩니까?

님이 생각하는 이영호의 팬이란 뭡니까?

제가 보기엔 임요환 전성기 때 수십만명 모두가 팬입니다. 부연설명이 필요하다면 해드리죠.
forangel
16/03/29 21:44
수정 아이콘
빨무는 깝도이님한테 한수 배워야 할듯..
16/03/29 21:46
수정 아이콘
하.. 그냥 복귀하지말고 전설로 남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예전에는 아프리카 Bj들이 하던 말 중에 정말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아프리카의 이영호, 아프리카의 이제동이라는 수식어를 써가면서 전설이 된 그들에 대한 향수와 더불어 아직도 스타판의 최고는 리쌍이라는 전제를 깔았었는데..

그 천하의 이영호, 최종병기였던 게이머가 점점 이윤열화 되어가고 있는게 안타깝네요.

이제보니 저는 인간적인 이영호가 좋았던게 아니라 소년가장, 최종병기, 최다승률, 최고의 테란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영웅 이영호가 더 좋았었나 보네요.
개념테란
16/03/29 21:47
수정 아이콘
이윤열화가 뭔지도 모르겠지만.. 이영호선수 방송 보고 말씀하시는거 맞나요? 빠무하는게 무슨 문제있는건 아니잖아요. 게다가 빠무는 진짜 어쩌다 한번한거고 평소에는 클린하게 1:1 래더게임이나 다른 BJ들이랑 게임만 합니다.
16/03/29 21:55
수정 아이콘
한때 그랜드슬래머로써 최고의 전성기를 가졌지만 이제는 철구한데 발리는 이윤열이 안타깝기도 하고요.

이영호도 그렇게 될까봐 불안하네요.

아프리카 들어가면 이영호 방송 다시보기만 합니다.

네, 거의 모든 경기를Bj들이랑만 하더라구요.
초반에는 예전 못지않은 승률을 자랑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이영호 개인화면에 노출된 획일화된 전략을 분석당하고 연습량도 차이가 나는지 최근에는 꾸준한 부진에 빠지더군요.

어떨 때에는 이영호가 경기를 지고나서 시청자가 이영호한데 귓말로
"너는 똑같은 것만 쓰잖아"하더군요.

근데 정말 초반 소수병력만 뽑아서 방어하고 최소병력 유지하면서 확장 늘리면서 2/1업 200싸움. 아니면 가끔 타이밍 러쉬가고 성공하면 이기고 실패하면 라면 끓이기 들어가는데 이젠 거의 안끓더군요.

또 아쉬운건 2월 복귀했을때는 아프리카 시청자2위까지 올랐는데 시간이 갈수록 순위가 꾸준히 떨어진다는 겁니다.

어젠 20위였나..

리쌍은 영원히 최고로 기억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쓰는 글입니다. 이제동은 절대 안올 것 같아요.
릴리스
16/03/29 22:05
수정 아이콘
철구랑 하는거 봤는데 철구 영상으로 보니 방플하던데요? 눈이 자꾸 다른쪽을 보는걸로 봐서 방플맞던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DDk-0bovUk
16/03/29 22:16
수정 아이콘
철구는 항상 방플해요.

그래도 잘하는 사람한데는 못이겨요.

택신우 비전 켜주고 프로브 빼줘도 철구가 지더군요.

이윤열이 철구한데 지는 자체가 싫은게 아니예요.
이윤열은 이제 철구한데도 질만큼 게이머로써 이제 늙고 노쇠했어요. 그걸 인정하는 것처럼 이영호가 그리될까봐 싫어요.

이윤열이 아프리카로 복귀했을때도 기존 스타Bj들을 이기기 힘들거라고 봤습니다.

이윤열이 영웅이긴 했지만 명백히 과거의 영웅이라는 건 모두가 인정했으니까요.

하지만 이영호는 달랐어요.
조일장이나 택신이 아프리카에서 우승한다고 해도 언제나 스타판의 최고는 리쌍이었어요.

택신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최고의 토스로 남았듯이 이영호가 복귀했을때 10만 가까운 시청자를 찍었던 것도 최고였기 때문이고 택신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봐요.

근데 손목이 아파서 연습을 못하든, 기량 회복이 힘들 든 어찌됐던 더 이상 두달 전에 기억되던 최종병기 이영호의 모습이 나타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게, 그저 이윤열처럼 잊혀진 자난 날의 영웅이 될까봐.. 정말 아쉬워요
바카스
16/03/29 22:30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아프리카 안 했으면 프로게이머로서는 혜지님이 원하시는대로 더 전설이 되었을지도.

하지만 그 놈의 생계가 뭔지.. 안 굶어죽을려면 일을 해야죠. 애휴..
16/03/29 22:41
수정 아이콘
이영호 아빠 중소기업 사장이라던데.. 금수저 아니었던가요?

아마 돈 때문에 하는 방송은 아닐겁니다.

제가 틀렸을 수도 있구요.
존 맥러플린
16/03/30 06:05
수정 아이콘
그게 아빠 돈이지 자기 돈입니까..
forangel
16/03/29 21:52
수정 아이콘
빨무는 일반맵과 완전 다른 개념입니다.
심시티,일꾼테러,유닛상성,단축키 사용 등등...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죠.
일반맵만 해왔던 프로게이머도 빨무 처음 접하면 초보나 다를바 없게 되는거구요.
Sviatoslav
16/03/29 22:14
수정 아이콘
게이머가 어떤 상황에서든 항상 최고일 수는 없죠.

시청자하고 같이 소통하면서 재미있게 게임하면 그걸로도 충분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16/03/29 22:23
수정 아이콘
네, 제가 괜히 이영호에 대해 특별한 기대를 뒀나보네요
에스프레소
16/03/29 22:16
수정 아이콘
님이 돈 주시게요?
16/03/29 22:22
수정 아이콘
님은 돈이 인생의 전부인가요?

추억에 대한 가치를 겨우 돈에 비빌만큼 각박한가요?
16/03/29 22:48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혜지님의 추억을 위해 살 필요는 없죠
16/03/29 22:55
수정 아이콘
네, 그럴 필요는 없죠.

제가 좋아하는 스타에게 거는 기대를 접어야 할 이유도 없고요.
16/03/29 23:42
수정 아이콘
실례지만 혹시 여성분이신가요? 그렇다면 이해는 되는데요
16/03/29 23:44
수정 아이콘
여자면 이해가 되고

남자면 이해가 안되나요?

재미있는 분이셔..

밑에 글은 잘봤어요.
16/03/29 23:46
수정 아이콘
네 지금 굉장히 감정이 전이되어 있으세요
16/03/29 23:48
수정 아이콘
누가요?

레포님? 아님 저?
16/03/29 23:52
수정 아이콘
혜지 님// 알겠습니다
욕심쟁이
16/03/29 23:49
수정 아이콘
님이 스타에게 기대를 하든말든 별 관심이 없는데
오늘도 이영호 방송 시청자가 2만 5천명이 넘게 보는걸로 봐서는
이영호가 방송하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16/03/29 23:53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아래에 영상의 다짐처럼 다시 일어나서 다 이겨주길 바라는 갑자기 못된 팬이 되버린 저도 자주보고 있어요.

시간이 안맞아서 다시 보기가 대부분이긴 하지만요.
김정윤
16/03/29 22:30
수정 아이콘
이윤열화라는 말도 좀 그렇지만.. 실력은 충분히 올라오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이영호선수가 방송에서 게임하는건 즐겁고 좋은거다라고 했죠.. 어차피 이제 은퇴한 시점인데
그냥 같이 게임하는거 보고 팬들이랑 소통하는거 자체가 좋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아프리카 순위나 시청자수가 머 그리 중요하나요..
16/03/29 22:42
수정 아이콘
제 기대가 너무 컷던것 같네요.
겜알못
16/03/29 22:32
수정 아이콘
손목 아파서 진통제 먹고 연습하다가 힘들어서 은퇴한 선수한테 실력이 기대만큼 안올라온다고 이러는게 참 가혹하네요. 방송 시간이 적은 것도, 종종 빨리 방종하는 것도 손목 때문이 큽니다. 그리고 할 수 있었으면 은퇴하고 바로 코치 될 수 있었어요. 팬들과 소통하며 조금 더 게임하고 싶다는 의미로 시작한 방송을 왜 퇴색시키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6/03/29 22:45
수정 아이콘
제 기대가 너무 컷던 것 같네요.

인간적인 모습의 이영호보다 치열한 경쟁의 현장에서 항상 이기는 모습의 이영호가 더 익숙해서 그런가 봅니다.
초아사랑
16/03/29 21:55
수정 아이콘
이영호 방송 자주 보는데

분명 빨무인데 일반맵보다 물량이 더 적네요 크크크크크크
릴리스
16/03/29 21:58
수정 아이콘
스캔을 못달아 크크크
16/03/29 22:03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크크크크
빨무이영호참교육 크크크크
16/03/29 22:12
수정 아이콘
요령만 알면 이영호급은 금방 빨무 고수 될 수 있습니다
유스티스
16/03/29 22:15
수정 아이콘
귀엽네요.
파랑베인
16/03/29 22:23
수정 아이콘
혹시 테란이라서 그런 거 아닌가요?
forangel
16/03/29 22:34
수정 아이콘
무한맵 테란 저도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잘하는 사람보니까 딱히 그런거 없더군요.
위 영상에서 이영호 선수는 그냥 빨무 하는법 자체를 모르는게 가장 큽니다.
곧미남
16/03/29 22:32
수정 아이콘
하하하 귀엽네요 진짜 이건
팀 던컨
16/03/29 22:42
수정 아이콘
자신의 환상과 기대를 타인에게 강요하는 사람들 진짜 싫네요.

저는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는 전 게이머들에 대해 별 관심도 없지만
무슨 범죄 저지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어떻게 보면 먹고 살자고 하는 짓 즉 직업입니다.
물론 이영호 선수야 벌어둔게 많으니 생계는 아닐것 같지만
개개인의 사정은 아무도 모르고 다른 선수들 중엔 분명 생계형도 있겠죠.

그냥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고 설사 pgr에서 보였다 해도 그냥 백스페이스 한번 누르면 될껄
매번 진짜 댓글 폭력도 아니고 저런 리플이 더 얼굴을 찌뿌려지게 합니다.

그런 환상을 요구하려면 아프리카 방송하는 프로게이머들에게
그들이 방송을 포기하는 기회비용만큼의 돈을 주면서 요구하던가 해야죠.
진짜 뭐가 그렇게 불만들일까요?
16/03/29 22:47
수정 아이콘
나의 이영호는 이렇지 않아!
빼애액!
16/03/29 22:56
수정 아이콘
빼애애애~액
에스프레소
16/03/29 23:41
수정 아이콘
여기에 빼애애액이 달아집니까? 당신 욕을 하고 있는데?
16/03/29 23:47
수정 아이콘
대꾸법인데요?

욕인지는 몰랐네요;;
대문과드래곤
16/04/03 21:51
수정 아이콘
한심한 사람이네요 진짜로. 왜 그렇게 분탕을 못쳐서 안달이 나신건지.. ㅒㅣ
16/04/04 14:13
수정 아이콘
한심한 사람이네요.

지나간 일에 빼애액하면서 앞뒤 분간을 못하시니
대문과드래곤
16/04/04 18:27
수정 아이콘
지금 빼애액 하고 계십니다 크크
16/04/04 18:4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참 한심한 분이시네요.

며칠 전에 다 끝난 일에 대해 시비걸지말고 비아냥거리지 말고 가주시길 바랍니다^^
대문과드래곤
16/04/05 02:25
수정 아이콘
한심하단 말을 들어야하는게 누구인지 의문이네요. 말과 글의 가장 기본적인 차이도 모르시다니. 글은 보존성을 갖죠. 뱉어버리면 없어지는 말과는 달리. 며칠이 지났든 몇년이 지나든 자신이 공개적인 장소에 써놓은 글에 대해서는 책임져야하는 겁니다. 제대로 사과를 한 것도 없고 그래서 끝이 난 것 같지도 않은데 단지 며칠이 지났다는 이유로 다 지난 일 취급할거면 pgr에 댓글을 다는게 아니라 어디 길바닥에서 떠드셨어야죠. 하기사 생각의 깊이가 기본적으로 달라서 이런 웃기는 댓글을 다신거겠죠. 이해합니다.
16/04/05 03:14
수정 아이콘
깊이가 다르다는 님의 생각처럼 글은 기록에 남으니까 책임이 뒤따른다면 말은 하고 지나가니까 아무런 책임과 의무가 없다는 말인가 보죠?이런게 깊이가 남다르다는 건가요?

본문의 테란처럼 플레이한다면 이영호가 아니라 그 누가 와도 내가 선방어 패스트 리버로 3:1로 이길 수 있고요. 아울러 이영호의 팬으로써 이영호가 다시 예전처럼 최종병기가 되어주길 바라는 것도 저의 소망이죠.

이러한 제 의견은 글이 아니라 님 얼굴 앞에서도 뚜렷하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구요. 단지 글이 되었다고 해서 내용의 본질이나 표현방식 바뀌어야 한다는 사고는 틀렷다고 보네요.

말이든 글이든 사실관계에 대한 내 감정과 의견을 작성하는 건 개인의 판단이죠.

저의 의견에 대해 누군가는 남에게는 설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자기만의 주관적인 팬의 개념이라는 틀을 만들고 그 틀과 저의 판단이 다르다고 해서, 거기에 제가 동의할 수 없는 이유로 반발하는 것까지는 타인의 자유일테구요.

여기는 pgr이니까 저는 타인의 납득 되지도 않고 동의할 수 없는 때로는 타당한 설명조차 들을 수 없는 빼애애액 하는 그들의 이유에 대해서도 사과를 했네요.
님이 원하는게 군중심리에 섞여 같이 사과를 받고 싶으시다면 님한데도 사과를 해줄 수는 있어요.

다만, 논쟁의 주제와 벗어나 합리적이지도 않은 이유를 들먹이며 생각의 깊이가 어떻느니, 한심하느니 따위의 모욕적인 표현과 함께 자꾸 소모적인 언쟁을 이어가는 것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앞뒤 잘라먹고 저를 무분별하게 비난하기보다 님이 생각하는 팬의 개념이 뭔지부터 설명하고 거기에 제 글이 맞지 않다는 설명부터 하는 것이 우선일테구요.

그게 싫고 단지 그냥 저의 사과를 원하신다면 사과해드릴거고

그것도 아니고 비난을 위한 비난을 이어가고 싶다면 서로 그만하는게 좋지 싶네요.
대문과드래곤
16/04/05 10:10
수정 아이콘
책임이 없다기보다.. 님처럼 책임을 안지려는 태도를 보이려면 최소한 말이었어야한다는거죠. 이런데서 이렇게 차이가 나니까 깊이차가 난다는겁니다만..

님이 팬이라고 생각하든 아니든 '진짜팬' 논쟁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문제는 팬이든 아니든 그 발언의 표현 수위가 지나치다는거겠죠.

'이영호 빠무에서는 제가 3:1로도 이기겠네요 크크크' 와 '저런애들은 3:1로도 이기겠다' 는 님의 댓글이 같은 수준이라고 생각되신다면 더 이상 댓글 안 다셔도 됩니다. 얘기 안통할테니.

혹시 이영호가 사람들의 기대를 받기 때문에, 아니면 기타 다른 이유로 그런 가혹한 표현마저도 감내하고 넘어가야만 한다면 님도 님이 한 발언에 대해서 비난이든 비꼼이든 다 감수하시는게 어떤가요. 지금 님의 태도를 흔히 내로남불이라고 하죠.
16/04/05 10:55
수정 아이콘
이영호가 됐든 님이든 이제동든 이 글 본문처럼 테란으로 빨무를 유한맵처럼 저렇게 플레이하면 제가 혼자서 3:1 정도 잡을 수 있다는 의견은 낼 수 있는 겁니다.

이게 뭐가 발언의 표현 수위가 지나치다는 건가요?
제가 욕을 했나요? 거짓말을 했다요?

뭐가 잘못 됐다는 겁니까? 이영호가 이 글을 보면 기분 나쁘니까 잘못 됐다는 겁니까? 이영호는 저같은 아마추어가 감히 들먹여선 안되는 신성한 존재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제가 이영호의 팬임을 자처하면서 윗댓글처럼 사실을 쓰는게 틀렸다는겁니까?

어감이 달라서 기분 나쁘다고 쓰신거라면 그냥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할 말이 없으니 하다하다 이젠 별 핑계까지 다 보는군요.크크


또한 내로남불이라 하셨는데 님이 틀린 비교대상을 잡은 게,

타인의 관심과 기대, 격려와 비난, 응원을 받는 스타는 그만큼의 타인에게 보여지는 자기 역할에 대한 그릇이 요구된다고 봐요.

한때 지구에서 가장 스타1를 잘해서 수십만명에게 인기를 받는 사람과 일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익명의 타인과 서로 질 떨어지는 말다툼이나 하고 있는 사람을 단순비교하며 각자 팬들에게 수많은 비꼼과 비난을 감내해야 하는 것이라고 하고 있군요.

대답해드리죠. 제가 만약 아프리카 Bj라면요.
이영호만큼의 Bj로써의 팬을 가진 사람이라면 혹은 돈 백원짜리 별풍을 내든 안내든 최소한 몇명이라도 저에 방송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또는 제가 연예인 지망생이라도 되어서 종편에 단역으로 한번이라도 출연했다면요.
그것도 아니면 그 어떤 직종이라도 좋으니 타인에 대한 관심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군가가 제 역할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비난하든 비판하든 응원하든 욕하든 모두 저에 대한 관심이라고 여기고 제 맡은 역할에서 더 열심히 일할 것 같네요.

허나 저는 반대의 역할이 되어 한 사람의 팬으로써 이영호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팬을 자처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팬으로써의 관심을 가지는 거구요.

님이 말하는 책임이라는 것에 대한 저 위에도 썻던 제 답변입니다.
충분한 대답이 되셨나요?

별도로 님이 보여주신 저에 대한 비난이 제가 이영호에게 대해 가지는 감정의 경우와는 차이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팬이라는 정의나 범위에 대한 님 스스로의 생각은 회피하면서 님이 무슨 의도를 가지고 이영호의 팬이라 자처하는 저를 비방하는 글을 쓰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스스로 이영호의 팬이라는 정의를 규정하고 그 범위 안에서 저의 생각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님이 쓰기 싫다는 본인이 생각하는 진짜 팬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님 생각이 저랑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봐요. 님의 생각이 저랑 다른 부분이 있다는 거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그러니까 다른 부분이 있다면 먼저 님과 저의 다른 생각에 대한 설명부터 하고 이야기를 진행해야지요.
그게 전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 것이 '팬이 뭔지 그딴거 난 관심없어.',"나는 맞고 너는 무조건 틀렸어! 남들도 너가 틀렸다고 하네, 내가 논리적으로는 할 말없는데 어감이 기분 나빠. 그냥 니가책임지고 사과해. 빼애애액~"이라는 겁니다.
자꾸 되도 않은 비난으로 분란 일으키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대문과드래곤
16/04/05 13:51
수정 아이콘
그게 수준차이인겁니다. 단순히 3:1도 이기겠다는 의미만 담긴 댓글이 아닌데요.

진짜 팬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고 그건 제가 하던 얘기가 아니니 그 말꺼낸 분이랑 하시구요. 피해의식이 지나치신거같은데, 한명이 혹은 여러명이 연합해서 님을 공격하는게 아닙니다. 님이 하신 말에 헛소리가 너무 많아서 너무 많은 지적이 나오는거에요. 저는 팬의 자격 운운 안했으니 그 얘기하면서 쉐도우복싱 안하셔도 된다는겁니다.

타인의 관심과 기대, 격려와 비난, 응원을 받는 스타는 그만큼의 타인에게 보여지는 자기 역할에 대한 그릇이 요구된다고 봐요.

라고하셨는데,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도 그릇이 요구된다는 말이 제 말입니다. 얼마나 더 가르쳐드려야하나요;;

님이 이영호에게는 그릇을 요구하시면서 자신의 의견에 대한 그릇은 필요하지도 않은것처럼 헛소리해가며 분탕만 치시니 제가 이렇게 댓글달아가며 가르쳐드리는거구요. 이래도 못알아듣고 또 빼액대시면 더 할말이 없네요. 본인도 알거 아닌가요. 누가 빼액대고 비꼬고 어그로를 끌었는지. 하기사 그걸 모르니까 수준차 난다고 하는거지만.
16/04/05 16:19
수정 아이콘
역시나 내용의 본질은 지적하지 못하고 팬에 대한 기준은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라고 피해다니면서 똑같은 소리나 반복하면서 되도않은 비난이나 하고 있는게 보는입장에서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피해의식이 아니라 님같이 되도 않은 이유를 들먹이며 말같지도 않은 공격을 보고 있으니 말이 너무 지나쳐서 하는 말입니다.

남들이 지적하니까 나도 지적은 하고 싶은데 무엇을 지적해야 될 지는 모르겠고 겨우 니까짓게 이영호를 3:1로 이긴다고 하는게 보기 안좋으니 그걸로 밀어야겠는데 내용에 대한 하자는 없으니 어감이 안좋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수준이 덜떨어진다고 해야겠다는 이야기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님 생각이나 의견은 없으면서 저를 왜 지적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상대방의 의견은 반박도 제대로 못하면서 니가 하는 말은 헛소리다. 쉐도우 복싱하지마라. 따위의 비아냥이나 하면서 폄하하고 또 자기 말은 맞으니 선생님이라도 된 양 가르치려든다는 걸 보니 점입가경이네요.
누가 비꼬고 어그로를 끌고 있는 지는 님과 저의 리플을 찬찬히 읽어 보시면 알 수 있을 겁니다.

한마디 더 하실 것 같지만 또 똑같은 내용의 어그로를 끄신다면 그걸로 이야기를 끝내죠. 주제에서 벗어난 폄하와 비난이 계속 된다면 이제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상당히 지치네요.
대문과드래곤
16/04/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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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말을 아예 이해를 못하시네요. 본질은 도대체 뭐가 본질인건지.. 님이 여러명한테 지적을 받았다는게 제 지적이 묻어가기라며 지신을 방어할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보통사람이라면 오히려 반대로 생각할텐데 대단하십니다. 하긴 그 정도 멘탈은 되어야 이렇게 장판파 칠 수 있겠지요.

생각이나 의견은 없다고 말하고 싶으면 남 의견을 다 보세요. 중간중간 잘라가며 답이 될 것 같은거만 답을 하면서 무슨 본질을 논합니까. 지적은 은근슬쩍 무시하고 말꼬리만 잡으면서 본질을 내놓으라고 헛소리하면 뭘 어쩌자는건지.. 애초에 1을 모르는 사람에게 어떻게 2,3을 가르쳐줍니까.

정신승리를 하건 말건 님 마음입니다. 알아서 하세요. 여기서 누가 비꼬고 어그로를 끌었는지는 실컷 드신 벌점이 설명해줄거구요.
16/04/05 17:14
수정 아이콘


님이 하는 지적은 남들이 제게 하는 것과 달리 별도의 특이성을 가졌다고 하고 하네요.

님이 저한데 하는 지적은 남들과 다르다. 님만의 특별한 기준이 있다고 하시는군요.

근데 님이 저를 지적하는 이유는 제가 이영호의 팬이라는 것에 대하서는 아니라고 하고 단지 제가 쓰는 글의 어감이 나쁘다는 것이 전부인데 그건 또 초라해 보이니, 이제는 남들이 너를 지적하는 것, 니가 벌점을 받은 것이 또 기준이라 하시네요.

님이 정하는 기준은 필요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가 봅니다.

아랫 글은 유머 게시판의 글 내용부터 본인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미리 정해버리고 장판파가 어쩌니 빨리 크라니 이상한 글을 쓰는거 보니 대답의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겠네요.
대문과드래곤
16/04/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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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안타깝네요. 유머게시판에 이영호 빠무영상이 올라왔으면 당연히 무난하고 압도적으로 캐리하는 영상은 아닐거고 만약 그걸 바랬으면 래더 영상을 봤어야지, 재미로 보는 영상에 진지병 잡숫고 와서는 이영호는 방송 안했으면 좋겠다느니 이윤열화된다느니 저런애들 3:1로도 이긴다 이래놓고 그것이 타인을 불쾌하게 할것이 명백한 표현들임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다니. 불쾌해하는 사람에겐 팬의 자격이 뭐냐고 묻지도 않은 얘기를 해대고.. 장판파가 괜히 쳐지는게 아니죠.

얘기를 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니 어떻게 해줄 수 있는게 없네요. 님이 저에게 사용하신 표현인 빼애액과 비꼼 전부 님에게 적용되는 이야기니 댓글들 천천히 다 읽어보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음..빨리 성인이 되시길 바랄게요.
대문과드래곤
16/04/05 20:11
수정 아이콘
'나는 팬의 자격을 운운한적이 없다'라고 이야기 했더니 '내 주장은 남들의 주장과 달리 별도의 특이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알아들으시는군요. 하기사 그 정도의 뇌내망상력이 없으면 이렇게 장판파치기 힘들죠. 님이 벌점을 먹고 남들에게 지적을 받은 점을 언급한 것은 '누가 어그로고 줄곧 비꼼을 해왔는가'에 대한 답이구요.

유머 게시판의 글 내용은 제 주관으로 고르는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지금 님처럼 마음대로 고르셔도 안되구요. 중 3때쯤 배우니까 몇년 내로 배우실텐데, 언어는 일종의 사회적 약속입니다. 책상을 책상이라고 하면 책상이라고 알아들어야지 '난 책상을 그렇게 정의하지 않았어'라고 이야기한다면 언어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유머'는 분명히 님이 마음대로 규정할 수 없는 의미를 가진 단어구요. 왜 지적을 못알아들은 다음에 지적하지 않고 꼬투리만 잡는다고 하시는지.. 정신승리 하고싶으면 하세요 님 머릿속에서. 그게 단지 정신승리에 불과함도 아시구요
16/04/06 02:06
수정 아이콘
자꾸 논점에서 빗나간 말만 하고 계시는데 지리멸렬한 소모적 언쟁은 잠시 덮어두고 상황을 정리해보죠.

이 글에서 저는 저의 표현방식과 마음을 담아 이영호에게 애정 섞인 팬심으로 본문의 형편없는 경기력을 탈피하고 앞으로 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빨무를 본진 일꾼 디펜스 전혀 안하고 이상하게 플레이 하는 하는 테란을 보고 내가 포토 도배하고 선 리버 가면 이영호 같은 애들은 3:1로도 이기겠다'라고 썼어요.

님은 제가 쓴 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거구요.

그래서 저는 뭐가 문제냐? 팬으로써 이런 글을 쓰면 안되냐는 취지로 물으니 그건 아니라고 하시네요.

다른 분들이 저를 비난하는 이유는 각자가 생각하는 팬의 기준에 제가 벗어나 보이기 때문에 비난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런 분들에게 설명이 필요하다면 설명을, 사과가 필요하다면 저와 다른 그들의 의견을 존중했기에 사과를 했어요. 님도 그런 것이라면 사과를 해준다고 했구요.

동일 맥락에서 제가 님에게 팬의 정의를 물었던 것은 님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님이 보기에 제 글이 님이 생각하는 팬의 기준과 다르다고 판단하는 것 같아서 물어본 거구요.

님은 그게 아니라고 하시네요. 그럼 거기서 다른 분들이 저를 비난하는 것과 그로인해 제가 벌점을 받은 것은 님과 제가 나누는 소모적인 언쟁에서의 주제와는 구분되는 것입니다.

그럼 왜 그러느냐고 하니 제 글의 어투가 달갑지 않다고 하시네요.

님 나름대로는 좀 더 점잖은 표현으로 글은 말과 달리 책임을 져야 한다는 둥, 또 언어는 사회적 약속이라는 둥, 또 유머는 제 마음대로 정하는 게 아니라고 하는 둥 따위의 두루뭉술한 표현을 섞어서 말이죠.

빨무를 본진 일꾼 디펜스 전혀 안하고 이상하게 플레이 하는 하는 테란을 보고 내가 포토 도배하고 선 리버 가면..

'이영호 빠무에서는 제가 3:1로도 이기겠네요 크크크' 와 ' 이영호 같은 애들은 3:1로도 이기겠다'가 다르다고 빼애액 거리고 있으니 대화가 이어질 리가 없죠.

이 앞선 두 문장이 다르다면..
뭐가? 왜? 어떻게? 다른지 묻고 싶네요.

그냥 제가 쓴 글이 님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걸 미사여구를 써가며 빙빙 둘러서 쓰고 있는 것 뿐 아닌가요.

제 글이 틀린 부분이 있다면 그것을 지적하면 될 것이지, 글 내용의 논리적 문제에 대한 비판은 하지 못하면서 어감이 맘에 안든다는 핑계를 대고.

그게 뭐가 문제냐는 제 물음에는 앞서 구분된, 남들이 그들과 저의 팬이라는 정의에 대해 기준이 다르다는 이유로 지적하는 대화나 그와 파생된 벌점에서 님과 저의 언쟁의 대답을 찾으라고 하시네요.

다시 말하면, 언쟁은 우리가 하는데 비난은 님이 저에게하고 제가 이유를 물으니 글의 논리적인 문제에 대답은 회피하고 님이 볼때 그냥 어감이 안좋아, 자세한 원인은 딴데가서 찾으라니 황당하네요.

좋게 말해서 님의 그 태도는 상당히 모순적입니다.

다른 분들이 저를 비난하는 이유와 님과 제가 말싸움을 이어가는 이유는 님 스스로 다르다고 해놓고서 타인의 비난에 빗대어 님도 덩달아서 비난하는 모습은 좋아보이지 않네요.
그게 바로 군중심리에 섞인 돌던지기라는 겁니다.

그럼 내가 빨무에서 저런 플레이를 하는 이영호식 테란을 3:1로 잡을 수 있다는 "사실관계"에 해당하는 글은 자유게시판에 써야 되나요, 선거 게시판이나 건의게시판에 쓰면 되나요?

아니면 아예 제가 쓴 글을 아무대도 쓰지말라는 취지로 하신 건가요? 그렇다면 그거야 말로 유머의 정의를 님의 독단적인 기준으로 만든 정말 틀린 사고라고 봐요.
대문과드래곤
16/04/0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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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팬의 잣대 운운하지 않는 이유는, 님이 팬이든 팬이 아니든 저 발언이 지적을 받을만 하기 때문입니다. 이해 되시면 댓글 달고 이게 뭔 말인지 모르겠으면 그냥 지나치세요. 최강의 장판파네요. 남이 님을 지적하기때문에 님이 지적받을만하다는게 아니고, 님이 지적받을 만한 말을 한건 한거고 '지금 이 게시글내에서 줄곧 어그로를 끌고 장판파를 쳤다는것'의 한가지 지표가 벌점이라는거죠. 이해됩니까. 또 못알아들으면 그냥 무시할게요. 말이 통해야 대화를 하지.. 왜 제 말을 뇌속에서 재조립하십니까.
16/04/09 02:32
수정 아이콘
저는 님에게 이렇게 알아듣기 쉽게 간단하게 설명을 해줘도 님은 제 말을 이해를 했는지, 못했는지 제대로 된 설명조차 하지 못하면서 그저 내가 하는 말은 무조건 장판파이다. 모르겠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생각의 깊이가 다르긴 다른가 봅니다.

다른 회원들이 저 발언이 지적하는 이유가 팬이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에게 3:1로 이길 수 있다고 하는 것. 그리고 좀 더 크게 보면 팬이라면서 이영호의 개인적인 소득원에 대한 오지랖을 말하는 것 정도죠.

걔 중 누군가는 비아냥거리기도 하고 혹은 설명을 요구하기도 했기에 그래서 저는 또 거기에 맞춰서 대응했던 부분이구요.

누구든지 상대방의 글을 보고 지적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이 후에 토론과 의견이 이어지는 것도 당연한 졀차이구요.

그런데 님의 의견은 도무지 상식적 차원에서 납득이 되지 않네요.

제 글에 대한 문제를 논리적이거나 혹은 상식적으로 비판을 제기한다면 좋겠는데 그것도 없고 벌점 받았으니까 니 잘못이야로 귀결되는 사고방식과 더불어 이유가 뭐냐니까 그냥 어감이 나쁘다는 말을 자꾸 반복해서 하고 못알아듣겠으면 그냥 가...

다시 말하면 내 말은 무조건 맞어. 너는 무조건 틀렸어. 이유는 나한데 묻지만! 다른 사람들이 너를 비난하잟아. 그리고 벌점도 넌 받았잖아.그게 이유야.

이러고 있네요.

자꾸 반복해서 이 내용을 쓰고 있는데 님은 끝까지 초점은 못잡고 제대로된 반박 없이 계속 빼애액 거리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이기고는 싶고 그렇다고 뚜렷한 논거나 이유를 제대로 가져오진 못하는 어린 아이같네요.
님이랑은 더 이상 이야기 진행이 안될 것 같긴 합니다.
대화가 안될 것 같으면 똑같은 얘기 반복하지 마시고 그냥 가시면 좋겠네요.
16/03/29 22:54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의 직업이라는 것이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스타가 되기 위해 선택하는 직업이죠.

그게 아니라면 그냥 조용히 피시방에서 혼자 게임만 하면 될 것이구요.

게임으로 정점을 찍은 스타에게는 팬들도 있을 수 있고 그 팬들이 인간적인 모습을 기대할 수도 있고 연기자라면 빛나는 연기로, 가수라면 노래로 게이머라면 승리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도 있는게 당연한 겁니다.

자기가 좋아했던 스타가 자기분야에서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는게 왜 폭력이 되는거죠?

이영호가 돈 몇푼 더 벌자고 하는 방송이라고 넘겨짚을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얼굴 찌푸리기 전에 백스페이스 한번 누르면 될 일이구요.
기대를 불만이라고 치환해서 자의적으로 확대해석 하는 것도 마음 편안한 상상이네요.
16/03/29 23:05
수정 아이콘
이영호는 '전직'프로게이머입니다 이제는 좀 즐기도록 해 줍시다
프로토스 너마저
16/03/29 23:06
수정 아이콘
혜지님의 첫 댓글에서 이영호가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기대는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현재의 이영호가 실망스럽고 방송 안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부정적 후회가 개인적으로는 느껴집니다.
16/03/29 23:15
수정 아이콘
제가 첫댓글만 쓰고 글을 접었던가요.
16/03/29 23:19
수정 아이콘
실망스럽기는 해요.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거지.

이영호 복귀할 때,

본인이 철구 스타리그 안나간다고 했을때도

몇달만 있다보자.

결승전 가있을 거다. 했었거든요.
눈팅용
16/03/29 23:11
수정 아이콘
"하.. 그냥 복귀하지말고 전설로 남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
이렇게 써놓고 불만이 아니라 기대라고 하는게 더 말이 안됩니다..
내심 기대를 가지고 계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댓글은 다른분들의 자의적인 확대 해석이 아니라 그냥 불만을 쓰셨습니다.
16/03/29 23:14
수정 아이콘
첫 문장만 보이고 뒤에 문장은 안보이나요?

아무리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게 사람 심리라지만

첨부터 끝까지 읽어보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글이라고 보는데
눈팅용
16/03/29 23:16
수정 아이콘
네 그 뒷문장까지 봐도 불만만 쓰셨네요. 어디에 무슨 기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댓글 수준은 쓴 사람이 정하는게 아니죠.
16/03/29 23:2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눈팅용
16/03/29 23:26
수정 아이콘
댓글로는 불만만 잔뜩 써놓고 마음속에선 기대한거니 불만 한적 없다는 논리인가요.. 놀랍네요.
어디가 어떻다 반박은 못하고 수준드립이라니 참.. 웃고 갑니다.
16/03/29 23:32
수정 아이콘
네, 불만이라고 한 문장은 직접 지적하지 않고 두리뭉술하게 불만만 쓰셨다고 하시니 대답할 말도 없습니다.

웃고 가세요.
팀 던컨
16/03/29 23:15
수정 아이콘
왜 프로게이머가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스타가 되기 위해 선택하는 직업이라는건지부터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냥 게임에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그걸로 돈을 버는 하나의 직업일 뿐입니다.
돈이 주목적이고 인기, 명예는 당연히 부차적인겁니다.
연예인도 인기가 있어야 돈을 버니 그 인기가 중요한거고 최종 목적은 당연히 돈이죠.

그리고 지금 이영호 선수는 은퇴했는데 뭘하든지 뭔상관입니까?
혜지님 같은 분들을 위해 피시방에서 조용히 혼자 겜을 하라고요?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시나요?

더 잘할거라는 기대요? 기대라는 말을 가장한 불만이죠.
그리고 자기 분야에서 더 잘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해서
이윤열 팬분들은 생각 안하고 이윤열화라는 비아냥까지 하시나요?
16/03/29 23:3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팀 던컨
16/03/29 23:40
수정 아이콘
참 많은 분들을 상대로 장판파 하시느라 고생 많으신데....
걍 더 쓰고 싶은 말은 많은데 눈팅님 댓글에 비아냥 대는것만 봐도
답이 없으니 그만 두겠습니다.
수고하세요.
16/03/29 23:43
수정 아이콘
네,

계속 해봐야 서로 손만 아프죠.

편히 주무세요.
키이나
16/03/29 23:50
수정 아이콘
저는 혜지님과 비슷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고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저도 한때 열광했던 프로게이머가 아프리카 방송을 하는걸 보면서 조금은 불편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내가 좋아했던 가수가 메이저가 아닌 라이브카페 등에서 공연하는걸 볼 때 느끼는 안타까운 감정과 비슷하지요. 하지만 프로게이머는 게임이 좋아서 한것도 맞고, 재능도 있어서 한 것도 맞지만, 그래봤자 한 종류의 직업입니다. 어떤 직업을 가질까 고민하다가 자신에게 재능이 있고, 또 하고싶은 분야를 선택한 것 뿐이죠. 그리고 연예인이나 프로게이머를 단순히 '인기를 얻고 싶은 아이들이 선택한 것' 이라고 치부하기에는 그들이 그 분야에 들인 노력을 폄하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16/03/29 22:49
수정 아이콘
제가 이영호한테 이런 말 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심시티랑 물량이 형편없어요! 크크크크
약팔러갑니다
16/04/09 17:4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킄크크 격하게 공감합니다
하얀 로냐프 강
16/03/2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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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판해서 흐름만 알면 뭐 크크
오직니콜
16/03/29 23:04
수정 아이콘
조금씩 스킵해서보는데 아예 빨무를모르네요 크크 그냥 리플한번보면 깨달을듯
16/03/29 23:11
수정 아이콘
그냥 웃자고 올린 건데.. ㅠㅠㅠㅠ
이 영상 보면 웃음 포인트가 너무 많아요.
재미로 봅시다!!!!

그리고 혜지님의 걱정에 대한 이영호 선수의 답변이 있는 영상도 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JaZeGdgZU2s
만족하셨으면 좋겠어요!!
16/03/29 23:20
수정 아이콘
2분 5초 "저도 알아요. 제가 한 게임도 지면 안되는 사람인 거 아는데" 부터 시작되는 말을 보면 이영호 선수도 현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모두 한 번 봐보세요!!
16/03/29 23:41
수정 아이콘
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사과드리죠.

제가 아직 어린가봐요.

크크크크크크

좋네요.
Lionel Messi
16/03/30 00:33
수정 아이콘
네 많이 어리신거같아요 크크크크크
블랙엔젤
16/03/30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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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 어린것
16/03/29 23:46
수정 아이콘
현역 시절에도, 은퇴해서 아프리카로 온 지금도 이영호에게 팬들이 승리에 대한 부담을 너무 많이 주는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저는 이기고 지고를 떠나 한경기 한경기 진지하게 게임하고, 열심히 게임하는 이영호 모습을 방송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16/03/3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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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불쌍ㅠㅠ
영상 잘 봤습니다
프로토스 너마저
16/03/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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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반 게임 말고
빠무나 팀플, 유즈맵 등도 더 자주 해주면 이영호가 새로운걸 한다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독거노인
16/03/29 23: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인간미 넘치는 영상이네요

3대0으로 지고 있어도 웃던 갓도 당황하네요 게임 말미에는 9시가 구멍이라고 정치까지 크크
16/03/2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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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영호도 피곤할 것 같네요. 즐기는게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그리고 이윤열화라니...
이윤열 지금 방송도 인간적이고 참 좋아하는 골수 팬인데... 나쁜 의미로 쓰이니 안타깝네요.
16/03/29 23:3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윤열 데뷔전 경기만 빼고 그 다음 경기부터 오랫동안 이윤열 팬인데 최근에 인게임만 봐서는 좀 크게 부진한게 사실이지 않나 싶어서 그런 단어를 썻네요.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리죠.
가이다이
16/03/29 23:35
수정 아이콘
초반에 이영호 아프리카 데뷔할때 다른 선수들 다 이기고 다녀서 지금도 그러는줄 알았는데 요즘은 많이 지나보군요.
그러고보니 초반엔 게시판에 이영호 승패글 자주 올라왔던거 같은데 최근 뜸해진 이유가 요즘 자주 져서 그랬던건가...
16/03/29 23:49
수정 아이콘
승패 글..

다시 보고 싶어요.ㅠ
가이다이
16/03/30 01:41
수정 아이콘
저도 아프리카는 따로 안보는지라 승패글 내심 올라올때마다 보곤 했었는데 최근에 안올라와서 좀 아쉽더라고요.
16/03/29 23:59
수정 아이콘
처음 시작할 때보다는 조금 더 지긴 하는데 그래도 이기는 경기가 훨씬 많습니다.
빨무 처음 한 일요일에도 한 두 경기 정도 지고 나머지 게임은 다 이겼구요
가이다이
16/03/30 01:4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그래도 이기는 경기가 많다니 다행이네요.
16/03/29 23:37
수정 아이콘
이영호 엊그제 피시섭 1위 찍고 잘 하고 있는데 뭐가 문젠지..

이영호는 스타도 마음데로 못하나여
에스프레소
16/03/29 23:47
수정 아이콘
정말 한명의 아쉬움의 표현과 어그로로 인하여 웃자고 재밌자고 올린 글의 댓글 사이사이가 이렇게 되네요.
16/03/29 23:56
수정 아이콘
어그로 아닌데 ㅠ

어그로 끄는 못된 팬이 되었네요.
에스프레소
16/03/30 00:08
수정 아이콘
이걸 어그로라고 안하는거는 생각이 다르다기 보다는 틀린거 같구요. 님을 팬이라고 생각할까요. 팬이면은 그 스타에게 힘이 될텐데 안티팬에 가깝네요. 댓글 안달거구요. 이 게시글도 안볼겁니다. 혼자 장판파를 하든 어그로를 하든 하시구요. 아 왜 못참고 로그인을 한거지...
16/03/30 01:47
수정 아이콘
님 그냥 차라리 대놓고 어그로 인정하고 팬이라고 하지마세요 옆에서 보는 영호팬 입장에서 빡치니까
오늘 영호방송 재미있게 보고 와서 기분 좋았는데 완전 어이없네요
처음 방송한다 했을 때 영호도 팬들 우려 알고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주고 팬들과 소통하고 즐기면서 게임하고 싶다고 시작한거였는데 이렇게 꼬아보시는 것도 재주라면 재주이십니다
16/03/31 08:05
수정 아이콘
님이 생각하는 팬이라는 게 뭐죠?
ohmylove
16/03/30 01:51
수정 아이콘
님은 팬이 아닙니다.
16/03/31 08:04
수정 아이콘
그럼 님이 생각하는 팬이란 어떤거죠?
16/03/30 03:12
수정 아이콘
댁이 하는게 엄청난 어그로에요.
이제까지 댓글만해도 엄청나구만
아프리카 그만보고 예전 이윤열,이영호 경기나 찾아보면서 사세요.
16/03/31 08:06
수정 아이콘
선택은 제 몫이구요.

님은 님대로 그렇게 살던대로 사세요.
16/03/31 08:10
수정 아이콘
크크 네네^^
블랙엔젤
16/03/30 03:43
수정 아이콘
아니긴 뭐가 아니라는거임??
간만에 기분 좋게 영호 영상보다 기분 잡치네요
파랑통닭
16/03/29 23:49
수정 아이콘
개인이 이영호 전 선수한테 무슨 기대를 가지든 무슨 실망을 하든지야 자유죠

근데 이영호 선수의 재밌는 영상이 있어서 같이 보자고 올린 유머글에
뜬금없이 방송안했었으면 좋겠다느니 실망했다느니 하면 당연히 보는 사람 입장에선 불편하죠
뭔 심사가 뒤틀려서 불편한게 아니라 보는 상당수가 그렇게 느낄걸요?
16/03/30 00:0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이 짧았네요.

다시 보니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어를 정제해서 쓰는 연습을 할게요.
키이나
16/03/29 23:5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적절한 짤방 인정합니다
16/03/29 23:57
수정 아이콘
안 싸웠어요 ㅠ.

표현상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점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블랙엔젤
16/03/30 03:45
수정 아이콘
안 싸웠죠 그냥 님이 빼액거렸을 뿐
Jon Snow
16/03/29 23:58
수정 아이콘
빨무 다른영상은 없나요? 크크 재밌네요
16/03/29 23:59
수정 아이콘
이상 많은 분들께..

정말 의도치 않게 어그로를 끌리게 되어 다시 한번 사과 말씀드립니다.
아침바람
16/03/30 00:12
수정 아이콘
참 좋은 패턴이네요. 신나게 자기 기분 풀어 제끼고
이제 분노 사라지니까 사과하고.
R.Oswalt
16/03/30 00:38
수정 아이콘
7분 30초 재밌습니다 크크크
데비스
16/03/30 00:48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에선 이런 댓글들 자제좀...
도달자
16/03/30 01:08
수정 아이콘
영상보고 웃겼는대 읽는 내내 가슴이 꽉막히는 댓글들이었네요
호노카센세
16/03/30 04:01
수정 아이콘
돈벌라고 하는거에서 모든 직업이 시작되는것 아닐까요...? 남의 추억을 위해서 내가 손해를 입어가면서 영리행위를 중지할 필요는 없죠..
무식론자
16/03/30 05:52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한명이 싸움판 벌였지만 나중에는 다른 분들이 더 판벌리면서 난리네
16/03/30 08:43
수정 아이콘
2222
무무반자르반
16/03/30 06:5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성남자
16/03/30 07:3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인생책임져줍니까?
당사자가 이런 댓글보면 무슨 기분일까요
남에 대한 배려도 없고 오지랖이라 할만합니다
팬심인지는 이해하겠는데 책임감없이 남의 인생 간섭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진정한 팬의 태도도 아닙니다
16/03/31 02:42
수정 아이콘
진정한 팬은 어떤겁니까?
몰라서 묻네요.

정성남자님이 생각하는 진정한 팬은 어떤거죠?
리오넬 호날두
16/03/30 08:58
수정 아이콘
하...이 맛에 pgr옵니다
세이밥누님
16/03/30 09:06
수정 아이콘
빠가 까를 만드는 건 진리인듯
16/03/30 09:18
수정 아이콘
댓글까지 유머가 넘치니 유머게시판에 매우 적절한 글이네요 크크
맥아담스
16/03/30 09:25
수정 아이콘
빠가 까를 만든다 - 2
다리기
16/03/30 09:59
수정 아이콘
빠가 까를 만드는 거 아닌 거 같아요. 여러분은 첫 댓글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제가 볼 땐 빠도 아니에요.
Scarlett
16/03/30 10:36
수정 아이콘
빼애애애액
다람쥐룰루
16/03/30 14:46
수정 아이콘
빨무 크크크크 재밌네요
다른 비제이들이랑 2대2나 3대3 빨무대전같은거 하면 재밌겠네요 스카이프로 오더내리면서
약팔러갑니다
16/04/09 18:05
수정 아이콘
크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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