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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4 22:24
디아크 계속 안끌고갈거면 한라 프로듀스나 내보내지...에휴
옆에서 단역하던 우리혜가 11인에 뽑히고 엄청나게 주목을 모으고 있는거보면 걸그룹 팔자 참 알수 없네요. 핑순이들 말아먹을뻔한 그 노래는 없군요.
16/04/14 22:28
그리고 군대 있을 때 넘버나인 정말 좋아했습니다 크크크
섹시러브-넘버나인 때 티아라 각 멤버별로 외모 최전성기였던거 같아요.
16/04/14 22:32
A부터 찾았습니다.
납득이 안 가는 그룹이 몇개 껴있어서 의문이 들다가 못 뜬 [걸그룹] 노래가 아니라 못 뜬 걸그룹 [노래]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16/04/14 22:40
티아라야 이제 완전 중국그룹이 됬지만 최근작인 완전 미쳤네는 전성기 티아라 필나서 개인적으론 이쪽이 더 나은듯 넘버나인은 그닥 안끌려서...
이목록에 있는노래중 가장 뜬노래는 A겠죠.....레인보우 1위~!! 1위!!!!
16/04/14 22:42
투나잇은 노래가 좋기는 한데 금발머리 보컬의 걸쭉한 허스키 음성이 노래분위와 안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노래는 꽃의 요정들이 하늘 거리는 분위기인데 보컬의 컬러는 담배연기 가득찬 어두운 카페에서 인생을 후회할 때 나오는 음악같은 분위기라고 할까요.
허스키가 너무 심해서 고음불가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16/04/14 22:45
스피카는 노래 좀 부른다하는 걸그룹 메인보컬 중 하나로 손꼽힐만한 사람을 두 명이나 가지고 있고 나머지도 서브보컬로 손색이 없는데
못 뜨는 거 보면 참.... 투나잇은 그나마 이효리 버프로 반짝 인기를 얻고 나머지는 나왔는지 어땠는지 알 수가 없....
16/04/14 22:51
겟아웃/미스터뱅뱅/아원츄백/투나잇
전부 한동안 무한반복재생했던 곡들이군요 .. AOA 가 엘비스/겟아웃 컨셉을 버리고 섹시노선을 타길래 참 아쉬웠는데 지금은 하나도 안 아쉽네요 ..
16/04/14 22:54
넘버나인은 사실.. 그사건 이후에도 멜론에서 한동안 탑10 유지 했을 정도라서요..데바데나 섹시럽이나 넘버나인까지.. 그 사건만 없었으면 완전히 원탑이 될 수 있을만한 라인업이긴 했지요. 물론 저 노래 이후로 인기가 국내에선 쫙 빠졌지만.. 개인적으로 스피카의 Lonely도 참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안녕정도면.. 사실 저당시만 해도 러블리즈가 여자친구 넘어섰다고 생각이 들었던 곡이었는데요.. 요즘 드는 생각이 이젠 외모로는 걸그룹은 못 뜰것 같네요. 이슈메이킹이 무엇이든 되어야 합니다. AOA의 설현 직캠이든, 여자친구의 꽈당 직캠이든, EXID 하니 직캠이든..
16/04/14 23:28
저도 아츄보다는 안녕이 더 좋네요. 이번에도 저런 느낌이면 좋을텐데.
CLC, 헬비는... 나뮤는 돌스가 좋았어요. 여기서는 피에스타 - Vista가 가장 좋네요.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
16/04/14 23:32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건 걸스데이의 잘해줘봐야 네요.
당시 누구나 그렇듯 각설이 춤으로 알고있는 걸그룹이었는데 이 노래와 하루히 엔딩 댄스 영상으로 제 안에서 인지도가 올라갔습니다. ^^ 특히 저 방민아양의 후반 낫띵 반복 부근은 얘들 은근 노래 잘하네 싶어 소속사 홈피(=당시엔 그냥 걸스데이 홈피)도 찾아가보고 했네요. ps. 안녕이 여기 낄 정도인가요? 신인그룹들 잘모르는데 그래도 알고있는 노래라서..
16/04/14 23:54
라붐은 참 노래는 잘 뽑는거같은데 ( Sugar Sugar 부터 아로아로 이번에 상상더하기 까지) 근데 참... 인기가 없네요
러블리즈 갓녕은 제가 느끼기엔 소녀스러움의 끝판왕인 노래인것같습니다 가사가 예술
16/04/14 23:59
Tonight 극공감합니다 진짜 좋은데... 가창력도 폭발하고
나뮤는 개인적으로 드라마가 노래, 의상, 안무, 멤버들 외모 갱신까지 1위했어야만 했던 곡인데... 그거 못하는거보고 포기했죠 오늘 뭐해는 요즘도 듣는 노래네요. 저 컨셉으로 쭉 밀고나갔으면 더 떴을텐데... 소속사가 진짜 밉습니다 ㅠㅠ
16/04/15 00:14
저는 딱 군생활하던 시기 걸그룹 노래만 아는데, 잘해줘봐야랑 a가 눈에 띄네요. 벌써 5-6년전...
A는 군생활 투탑이고(하나는 카라의 미스터) 잘해줘봐야는 말년에 아이유 좋은날과 양대산맥 쳐줍니다. 대중적 인기는 넘사벽이지만..
16/04/15 00:19
예전에 저도 언급했던 노래가 몇개 있긴하네요...
여기 언급된 그룹들 공통점은 노래가 나쁘지 않아요..진짜... 개인적으로 베스티의 익스큐즈미도 전 꽤 좋다고 봅니다...얘들은 분명 EXID보다 시작은 훨씬 좋았는데 왜 이렇게 된건지...참.. 그리고 라붐같은 경우는 노래는 다 좋았죠...소속사가 정말이지 막말로 X신같은 둘이 만나서 저모양인거죠. 라붐의 노래를 지금 어느정도 팬덤 갖춘 걸그룹들이니 기세등등한 떠오르는 다른 신인팀들한테 줬으면 분명 성공했을겁니다. CLC는 권은빈을 좀 더 적절히 잘 이용했다면 다시 한번 궤도진입도 바라볼만 했었는데...끝났죠..얘네들은.. 이번 노래인 예뻐지게...이 노래도 좋습니다...근데 여기도 회사가 문제죠.
16/04/15 00:21
개인적으로 걸그룹 입덕하게 해준 노래는 오렌지캬라멜의 아잉과 스텔라의 마리오네트였습니다.
아잉은 많이 떴지만 마리오네트가 과도한 섹스어필 논란에 노래자체로 평가받지 못한게 아쉽네요.
16/04/15 00:40
잠안배곺은 일단 제목이 문제였죠. 국내활동용 곡명도 sleepless night였던 편이 나았을거에요. 그리고 마케팅을 포기한 티저.. 아니 진짜 그걸 티저라고 불러야되나 싶었던 실험예술적 트위터들. 그거 분명히 멤버들이 그냥 폰카로 찍어 올렸을거에요. 에휴. 그리고 곡이야 듣기에 좋은 사람도 있었겠지만 2015년 활동 내내 만들었던 활력있는 이미지를 단숨에 glue 이전의 청승맞음으로 돌려버린건 부정할수 없는 실책이에요. 소속사의 '모델돌, 군통령'에 대한 집착이 낳은 비극이고, 덕분에 다음 활동은 아직 기약도 없죠. 군통령이라는건 허상이에요.
16/04/15 00:43
어쩌겠습니까...그게 스타제국의 한계인데....남돌 제아 말아먹는 걸 보면 얘들 한계도 뻔하죠..개개인의 능력치는 출중한데..남돌이건 여돌이건...회사가 문제에요..어디든지...능력치가 괜찮은데 망한팀들은..
16/04/15 01:40
그래서 팬들이 용형 대체 우리한테 왜그랬냐고 그렇게 욕을.... 스제야 애초에 기대도 없으니까요. 심지어 수록곡 몰래 가 그렇게 좋은데 그걸 놔두고 ㅜㅜ
여담이지만 다행히 다음 활동 기약이 없는 상황은 아니구요. 콘서트,중국 팬미 2건 연이어져서 방송 뜸한거고 4월 부터 녹음 들어갈 예정이고 5월말 정도 컴백할거 같다고 맴버피셜이 있었습니다.
16/04/15 01:47
최고의 포텐은 헬로비너스였죠. 나머지는 멤버진만 뵈도 왜못뜨는지 아는 수준인데 헬비는 최고의 멤버진을 구성하고도 망했죠. 팀에 사공이 둘이라서 일어난 일이라고 봅니다. 소속사간 합작은 하는게 아니에요
16/04/15 04:30
헬로비너스는 플레디스 언플의 총체적 난국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소프트하게 여러 아이돌을 좋아하는 편인데
당시 헳로비너스는 나라나 엘리스는 전혀 부각되지 못하고 유아라만 집중적으로 언플이 됐었죠... 아무래도 프로젝트 그룹에서 양 소속사가 가진 역량의 차이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3톱체제로 갔다면 꽤나 괜찮았을것같은데.. 전 나라는 헬비 리빌딩할때 들어온 맴버인줄 알았어요...
16/04/15 05:35
안녕은... 역주행도 하고 멜론에서 나름 오래 있었고... 저기 낄 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아츄 이후에 나왔다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아직 본격적으로 터지기전에 너무 좋은 노래가 나오는 바람에... 부들부들
16/04/15 06:53
좋아하는 노래 정말 많네요. 클로저 안녕 비스타 아로아로.. 거기에 차 마실래랑 다이아 왠지 추가하고 싶습니다!! 라붐은 슈가 슈가도 좋았는데 쭉 가다보면 언젠가 뜰까요..?
16/04/15 10:46
2년 전인가 3년 전인가 가족들끼지 서울 여행을 갔었는데 롯데월드에서 신인 아이돌 그룹들이 단체로 나와서 공연을 하더군요...무슨 방속국 라디오 프로그램 녹음을 하는 거라고 하던 것 같던데...아무튼 하나도 모르는 그룹들이 막 나오는데 그 가운데 "A-Girls(에이걸스)"라는 그룹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때 나왔던 그룹들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이 기억이 납니다...컨셉은 야구를 좋아하는 여자 아이들 뭐 그렇게 잡았던 것 같던데 그 뒤로 TV고 라디오고 단 한 번도 이들을 다시 볼 수가 없어서 그때 제가 제 눈으로 제대로 본 건지, 에이걸스라는 아이돌 그룹이 있기는 했던 건지 지금도 긴가 민가 합니다...--;;;
(딸 얘기로는 그 가운데 뜬 보이그룹이 하나 있긴 있다고 합디다...BTB라고...--;;;)
16/04/15 11:03
걸스데이는 각설이 춤 추다가 저 노래 처음 나왔을때 다른 그룹인줄 알았어요 왜 1집 컨셉을 그따위로 했는지...
저때는 소진이모가 어렸을때라 풋풋한게 지금보다 더 이뻤죠 그리고 러블리즈 안녕은 제법 인기도 있었고 알려진 노래 아닌가요 저도 안녕 노래때문에 러블리즈라는 그룹을 알았고 노래도 한동안 많이 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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