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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0 10:20
위너는 데뷔 하자마자 1위를 찍고 팬덤도 어마무시했는데 회사에서 일부러 망하게 만든 보기드문 케이스죠. 연구해 볼 가치가 있어요.
아이콘은 활동은안해도 음원은 꾸준히 나오니 위너보다는 낫지만 활동을 안하니 화제성이 떨어지는 건 눈에 보이죠. 한국인기는 유지하면서 해외를 돌아야 하는데 신인이 빅뱅처럼 해외 공연위주 스케줄이라 앞으로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블랙핑크는 언제 나온다는 건지.... 7월애 나오는 건 맞는지 이 회사는 나와야 나오는갑다 해야지 기대하면 안되요.
16/07/20 10:31
얼마전 중국 심천에서 ikon콘서트가 있었는데 거기에 참석한 중국인 친구말에 의하면 자리가 너무 안차서 당일에 표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다 입장시켜줬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400위안정도(한화약7만원) 주고 예매했는데 같이간 친구는 그냥 프리패스했다고...
16/07/20 14:18
중국 콘서트는 상하이밖에 못 갔는데, 상하이는 거의 꽉 찼었어요. 아마 심천만 그랬지 싶습니다. 지난주 방콕(...은 중국은 아니지만...) 콘서트는 매진이었어요. 중국에서 엄청 심각하고 그런 상황은 아니에요.
16/07/20 12:22
한국에서도 탑급이 아닌데, 인구수 많다고 다른 나라 가면 뭐라도 될 줄 알았나봐요. 위너 공허해랑 센치해는 참 재밌게 들었는데, 소속사가 홍보도 제대로 안해주고 참 불쌍...
밴드들처럼 큰 가수 콘서트에 오프닝 역할로 껴서 들어가야지...
16/07/20 13:25
우리나라는 그런거 하면 끼워팔기, 환승유도냐면서 그 큰 아이돌 그룹 팬덤이 엄청 싫어하더라구요. 콘서트가 발달하지 않아서 그런지 외국처럼 투어 같이 도면서 오프닝 서는 경우도 별로 없는 듯 하고..
16/07/20 12:56
도쿄돔에서 알바했던 현지인의 말에 따르면 한창 때에도 동방신기 아니면 자리 꽉 차는 경우가 거의 없다더군요. 한국에서는 기사로 일본투어 성황리 어쩌구 저쩌구 해도..
16/07/20 21:21
위너가 처음에 반짝하고 보여준게 없는데 당연한 결과죠. YG는 슬슬 능력의 한계가 보입니다. sm은 꾸준히 뭔가 계속 하는데 제왑도 트와이스 대박나고
와지는 대체 뭐하는 곳인지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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