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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5 18:35
레드벨벳 3만???????????
제가 기억하는 7월7일이 3만장?????????????? 초동 3만장 판거치고는 이상하게 빨리 셧다운됬네요...
16/08/05 18:43
음판의 강자 SM을 뚫어낸 트와이스, 에이핑크, 아이유, AOA, IOI, 카라(...), 정수연(......) 에 박수를..
16/08/05 19:42
근데 요즘같은 음원/스트리밍의 시대에 과연 음반 판매량으로 뭔가 서열을 매기는게 합당한가? 하는 의문은 예전부터 꾸준히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그룹의 팬덤 크기를 가늠하는 척도가 되긴 하지만 과연 그것 이외의 의미를 찾을수 있는지는..팬이 많다고 해당 가수가 레벨이 높고 우월한것은 아니라는게 개인적인 지론이라.. 스포츠로 따지면 경기장 크고 관중수 많이 들어오는 팀이라고 무조건 상위팀은 아닌것처럼 말이죠. 마찬가지로 스몰마켓 팀이라고 무조건 마켓 크기따라 밑에만 있어야 하는게 아니듯이..암튼 요즘의 음판은 세이버 매트릭스의 시대에 투승타타 같은 느낌이랄까.. 뜬금없이 진지먹어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가 음판이 약한 팀의 팬이라 굳이 이런 소리 하는것도 아마 맞을겁니다 크크;;
16/08/05 19:54
음판수치가 높으면 그만큼 단콘성공확률이 높아서
걸그룹 수익에는 크게 영향을 미칠거 같아요. 음판만으로 줄세우기는 말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무시할만한 지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16/08/05 20:42
90년대같은 음반시대 vs 요즘같은 음원시대
가수들은 뭐가 더 좋을까요? 옛날사람이라 그른가 얼핏 전자가 비교도 안될것 같긴 한데 (전)노래를 한번도 안들어본 도끼?같은 가수가 수십억 떼돈번다는 가십이 나오는걸 보면 음원이 훨 좋은것도 같고... 결론은 케바케이려나?
16/08/05 21:14
윗 물음에 답은 못하겠지만 도끼가 돈을 버는 건 음원이 아니라 공연(클럽)때문입니다.음원은 원래 돈이 안 되요.근데 현 20대에 가장 먹히는 장르가 힙합이라서 어지간한 곳들은 다 랩퍼들만 부릅니다.저희가 이름도 모르는 랩퍼들이 연 억대 찍는건 거진 그런 이유라고 보시면 됩니다.도끼같은 인기랩퍼는 몸값도 더 비싸겠죠.
16/08/05 21:21
음반이든 음원이든 요즘이 그냥 랩퍼들이 흥하는 시대라 그렇군요
그럼 뭐 역시 평균적으론 전자가 맞겠네요 최고 아닌 중간정도만 돼도 50만장은 팔았던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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