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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5 09:09
http://www.dcnews.in/m/content/view.html?section=9&category=14&no=803834
- 크러쉬도 그런 경우인가요? 제작진들이 데모곡를 엄청 많이 받으셨대요. 그런데 여러 명이 부를 수 있는 마땅한 곡은 없었다고 하네요. 솔직히 크러쉬도 제 곡이라 애착이 가는데, 이 곡이 별로라고 생각하셨던 분이 되게 많았어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께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스물두 명이 부를 수 있는 노래를 한 달안에 만든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에요. 이건 어느 작곡가도 동의하실 거예요. 짧은 시간 안에 노래를 만드는 건 진짜 불가능하기에 그 곡이 스물두 명에게 부를 수 있는 최적의 상태라고 판단했고, 제작진들도 동의를 하셨죠. 그 당시에는 열한 명이 떼창할 수 있는 곡이 없어 '크러쉬'는 그 친구들을 위해서 만든 거죠.. 디시 인터뷰에 크러쉬 관련 질문에서 한 달안에 만든다는 걸 제가 빨리라고 표현했네요. 곡 하나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 기준이 다르겠지만요
16/08/15 01:53
스엠 곡들은 공동작곡이 많아서 전사자가 정말로 저걸 다 만든 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아이돌판을 선도하는 기획사 물 먹은 사람과 이루랑 비교하긴 힘들긴 하죠... 진짜 오늘 곡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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