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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0 14:54
우와 이게 얼마만에 보는 서장훈씨의 열일입니까?크크크
본인도 예능 모니터링 하면서 많은걸 느꼈을꺼에요. 역시 서장훈씨는 투덜거려야 제맛이죠
16/08/20 14:57
서장훈 초반에 이캐릭터로 아형 분위기 잘 이끌었는데 왜 그런지 요즘 한발 빼고 있어서 좀 아쉬웠어요 오랜만에 자기 몫 제대로 하네요 크크크크
16/08/20 15:06
그동안 아는형님에 나온 여돌들이 다 매력 폭발하고 갔었던걸 보면 이번 여자친구도 기대가 됩니다 여자친구들과 브라더쉽인 김희철도 있고 서장훈도 저렇게 잘 받아주니 재밌는거 많이 뽑아낼거 같아요흐흐
16/08/20 16:36
회사에서도 좀 자제를 시키는거 같고 본인도 인터넷상 반응 같은거 보고 좀 억누르려는게 요즘들어 보여서 살짝 안쓰럽기도 합니다.
천성이 감정표현 솔직하고 액션도 크고 남학생스러움이 기저에 깔린 애인데 그런걸 보고 인성이 어떻네 하면서 모니터 상으로만 봐온 인간들이 관심법 발휘해서 탈탈 터는거 보면 어이없죠..
16/08/20 16:12
이거 살짝 동의합니다. 크크
재밌다는 편 먼저 보고 나중에 전편을 봤는데 예고편이 너무 길고 재밌는 부분 그냥 다 보여줘서 이래도 되는건가 싶더라구요. 크크
16/08/20 16:31
올리려고 왔는데 선점하셨군요 크크 이래저래 기대도 걱정도 많은 아는형님입니다만 저번주 무도에서 해줬던거 정도로만 뽑아주면 좋겠네요.
방송후에 불편러들이 이것저것 꼬투리 잡고 어그로 끌 가능성에 대해 우려가 있긴 하지만 그런 걱정때문에 예능 안 할수도 없으니까 말이죠.. 라디오 스페셜 DJ 하는거 마음놓고 편하게 기다리던거에 비하면 티비 예능, 특히 아형같이 반응 즉각적으로 나오는 핫한 방송 기다리는건 물가에 자식 내놓은 마음이란걸 숨길수가 없네요 하하;;
16/08/20 18:04
크크 제가 한 발 빨랐군요 저도 피지알에서 백수님 글이 피지알에서 소소한 낙이 됩니다.^^
저도 한 편으론 걱정도 되지만 여친이들이 잘 찍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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