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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6 20:22
예전 해투였나요 어디서 나온 연예인이 자기가 작가랑 사전인터뷰 할 때에 본인이 이건 좀 그렇다.. 하면 작가가 아 그럼 뭐 쓰라고요 빼애액하던게 좀 뜬 연예인이 이건 좀 그렇다..하면 아 그렇죠?? 하면서 작가가 바로 수긍하는 거 보고 떠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한 것이 기억나네요
16/08/26 20:26
이런일이 비단 연예계 뿐이겠습니까만, 짤은 참 곱씹어 볼수록 씁쓸하군요. 억울하면....떠야죠 뭐... 스타병 걸리는것도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군요. 주변이 저렇게 확연히 바뀐다면 애지간히 멘탈이 굳건한 사람 아니면 변할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16/08/26 20:51
심하다 약하다 그정도지 어딜 가나 마찬가지죠. 회사 가도 맞는 말 신입이 하면 누가 귀 담아 들어주나요.
힘있는 부장, 상무가 이러이런거 아닌가? 그러면 예예 하면서 틀린 말도 맞다고 해주고
16/08/26 20:53
예전부터 궁금했던 건데 사진작가가 뛰어나다 함은 어떤 명확한 기준이 있나요?
장비빨 모델빨이 동일하다는 조건에서 프로들끼리도 급이 구분지어질만한 스킬같은게 있나요? 아니면 그냥 유명한 사진작가가 찍으면 '우와~~' 이렇게 되는건가?
16/08/26 23:03
어떤 사람인가 궁금해서 구글링 해봤는데, 신민아는 중학교 2학년때부터 알았다네요. 작가가 먼저 친해지려고까지 했다는데, 신민아가 취향에 잘 맞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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