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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8 07:50
본인이 직접 말한바로는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도전(아이돌포함한 뮤지컬이나 솔로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싶어서 나온거라고하네요
회사 나갈거라는 썰은 프듀 방영할때도 계속 있었는데(피지알에서 이수민 한다리 건넌 지인이 직접 댓글로 말해주셨죠) 판타지오에서도 끝까지 남아달라고 몇번이나 설득을 했었고 프로듀스 마지막 방송날에 판타지오 아이틴걸스 계정으로 수민이 단독으로 감사인사(한글,영어)를 남겼었는데...결국 나가게 됐죠 회사 나가고나서 아이돌 그만두고 연예계나 아이돌이 내길이 아닌거같다 라고 판타지오 피셜로 기사를 냈었는데 팬이 직접 이수민양과 만나서 이야기한바로는 본인은 그런말을 한적이 없고 아마 회사에서 아쉬운 마음에 기사를 그렇게 내지 않았나 그렇게 말해줬다고 하네요
16/09/08 11:06
아이돌 하기 싫어 그만둔다는 기사가 나와 의아하긴 했었는데, 뭔가 수민양과 회사 사이에 사정이 있었겠죠. 전형적인 아이돌 타입이 아니면서 무대에서 에너지가 남달라 관심이 갔던 친구인데,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16/09/08 08:28
유정이랑 초딩때부터 5년이나 있던 회사인데 실망보다는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해보고싶지 마음이 더 크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가만히 있었으면 판타걸스로 데뷔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걸 기어코 박차고 나온게 이 친구의 성격이자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해서...평소 로또도 잘 안사는데 수민아 좀 긁혀라 SM 공개오디션에도 나온거보니 올해 연말에 하는 K팝스타 파이널 예선에도 혹시 참가신청하지 않았을까 느낌적인 느낌이...
16/09/08 08:36
데뷔만 쉽죠 어떻게 될진 장담 못하는거니까요 헬비만 봐도
그간 소속사 돌아가는거 보면서 나름 내린 결정일수도 유정이도 관두려했었으니.... 프로듀스가 망했으면....
16/09/08 11:22
3대기획사 빼고 현 중소기획사에서 걸그룹을 하고싶다면 꽤 괜찮은곳은 판타지오라고 생각합니다
다른데는 이미 멤버들 구성도 끝났고 판타지오 정도면 도댕버스도 탈 수 있고 작곡가나 예능 뮤직비디오 제작지원 보면 생각보다 괜찮게 푸쉬해줄 수 있는거 같아요
16/09/08 11:31
시크한 매력이 있는 친군데 잘 됐으면 좋겠네요!
노래하는 거 보면 확실히 여자친구 같은 청순청순 보단 fire, 몬스터, 24시간 같이 강한 음악이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 1년 정도만 참으면 데뷔가 확실(도댕 합류)하고, 관심도 많이 받을텐데 아쉽네요. (sm은 붙어도 언제 걸그룹이 런칭될지....그전에 데뷔조에 들어갈 수나 있을런지) 헬로비너스를 보면서 판타지오에 실망한 걸수도 있겠지만 경험치가 있는제 설마 도댕 걸그룹까지 말아먹으려고...;;
16/09/08 13:02
이건 정말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실력외 다른 현실적입 갭이 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봤습니다 픽미부터 실력이야 A그룹이었고 이수민은 참 실력좋아 이정도 느낌이지 소혜같은 케이스나 외모나 매력 주목도면에서 거의 항상 열외였었죠 실력은 다들 인정하는데 인기가 없는 아이돌 후보이란 느낌의 벽이 크지 않았나 합니다 그래도 판타지오만큼 지금 판이 좋은 곳도 없는데 꾹 참고 한번만 더 해보지 하는 안타까움이 크지만 아직 어린 나이를 감안 한다면 이 결정 역시도 충분이 이해갑니다 흔히들 실력 없는 아이돌들 외모만 반반하다고들 욕하면서 현실적인 투표방식에서도 사실상 실력에만 치중될수 없는 현실이 좀 짠하기도하고 그와중에 이수민양같이 좋은 인재가 치인거라는 생각도 살짝 들기도하고 여튼 잘되었으면 합니다
16/09/08 16:50
아예 접을 생각 아니라 계속 할거면 그래도 현실적으로 판타지오가 제일 좋은 선택지같아보여서 다들 의아해하는거겠죠.
프로듀스101에서도 그래도 최종35위까지 살아남을정도면 대중들한테 꽤 인정받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페이스가 신선해서 꼭 다시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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