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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5 16:53
당연히 밀정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개봉작도 없는 빈집털이 상황, 명절 극장가 등등 7:3 싸움은 할거라고 봤는데 이렇게 망하다니....
남은 연휴에 치고올라오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를 품어봅니다. 승원형 힘내요....
16/09/15 17:57
차승원이 문제가 아니라 감독이 문제에요
소재도 참 안끌리는 소재에다 연출도 실망스럽기만합니다.. 차승원이 아니라 누가 나왔어도 마찬가지였다고 봅니다
16/09/15 18:27
강우석이야말로 거품 감독이죠. 예전 이 감독의 흥행작들을 지금 보면 왜 그리 흥행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그나마 괜찮은 게 공공의 적인데, 이 것도 후속작들 보면... 무엇보다도 이 감독 여화는 뭔가 신선한게 없어요. 그냥 빤히 보이는 스토리 전개에 설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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