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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09 14:01:37
Name 차오루
File #1 0011.JPG (110.5 KB), Download : 37
File #2 1475909556633.jpg (204.1 KB), Download : 16
출처 야구갤러리
Subject [스포츠] 2년에 걸친 블랙코메디.jpg




김성근 부임 유투브 청원영상 제작 + 한화 본사앞 1인시위 + 대전,청주 등에서 피켓 시위 등을 하다가


이제는


김성근 퇴진촉구 유튜브 영상에

잠실 시위에 이제는 아예 집회 등록하고 김성근 퇴진 시위가 ㅠㅠ

불과 이게 딱 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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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9 14:05
수정 아이콘
뭐 김성근 감독이 이렇게 실력 없는 감독일 줄은 다들 몰랐으니까요
지구특공대
16/10/09 14:12
수정 아이콘
이건 솔직히 팬들의 자업자득이죠... 당시 감독선임할때 김성근은 고려도 안했다는게 정설이었으니...
경질한다고 해도 1군이나 2군이나 초토화수준이라(특히 투수진) 현재로서는 뭐가 달라지나싶습니다.
물론 지금이라도 짜르는게 팀에 도움이 되겠지만요.
페르펙티오
16/10/09 14:14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도 김감독 취임한다했을때 한화팬들 난리났었습니다

한동안 유게에 정근우 펑고 사진 올라오는거 보면서 즐거워하고 엄청 좋아했더랬죠




하지만...........................
스웨트
16/10/09 14:30
수정 아이콘
제가 그 팬이었습니다...
믿었어요 야신을.. 한화를 달라지게 만들 것이다... 라고
야신이라는 이미지와 그 허상들을 깨게 되어서 좋은건데 그게 왜 하필 우리 한화에서..
포도씨
16/10/09 19:27
수정 아이콘
달라지긴 했죠...더 안좋은 방향으로...ㅠㅜ
16/10/09 14:16
수정 아이콘
한화도 진짜 안풀리네요
kbo최고 커리어 감독데려왔다가 망하고
팬들이 염원하던 kbo 두세번째 커리어 감독 데려와줬는데 망하고
별개로 김성근 감독은 생각보다 팬층이 있고
좋던 나쁘던 성적과는 별개로 인기구단이 되었으니
계약기간까지는 할것같은 느낌이네요
Eye of Beholder
16/10/09 14:28
수정 아이콘
타팀팬으로 선수들만 건강했음 좋겠네요.
BlakeSwihart
16/10/09 14:41
수정 아이콘
유일무이 감독응원가도 만들었지않나요

한화의~~~~김성근~~~~감독님~~~~사랑해~~~~

예예예예예예 예예예예예예 예예예예예예 예예예예예예
기승전정
16/10/09 23:04
수정 아이콘
각동님 무시하지 마시죠!!!기아는 2012년에 선동렬감독 응원가 있었습니다.

유월 마이 선샤인~ 광주의 태양~~~
화이트데이
16/10/09 14:48
수정 아이콘
김 감독의 장단점이 있긴한데, 단점만 그리 부각될지 아무도 몰랐던거죠.

그것과는 별개로 '니들이 원해서 데려왔잖아 왜 이제와서 욕함?' 레퍼토리는 정말 극혐입니다. 자의로 도장 한번 찍으면 무슨 짓을 당하건 참으란 것도 아니고...
16/10/09 14:59
수정 아이콘
이번엔 류중일감독을 데려오면 재미있을듯
올해 삼성이랑 계약끝나는걸로 알고있는데
차오루
16/10/09 15:04
수정 아이콘
이건 류중일이 안가죠.
16/10/09 15:07
수정 아이콘
하긴 갈리가 없겠네요.
한화에서 류감독님이나 염감독님한테 한5년 맡기면 어떻게 달라질까 궁금해서요.
16/10/09 17:28
수정 아이콘
두감독다 기본 4강
3년내 우승가시권 이었을것 같네요
두팀다 손실이 역대급이었는데도
한팀은 3위고 한팀은 용병만 잘뽑았어도 5강은 했을테니..
차오루
16/10/09 23:04
수정 아이콘
글쎄요..

기존 한화 전력이 사실 객관적으로 장기레이스를 치르기에 안좋은 편이라
(화려한 타선이 있지만 투수력 측면에서)

우승가시권은 그러한 감독이라도 힘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감독이 차지하는 비중을 높게 안보는지라
16/10/10 16:19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장기레이스 치르기 어려운 전력은 없는것 같습니다
용병둘만 잘들어오면 어느팀이나 4강은 갈 수 있는게 현실이라고 봅니다(KT는 아닐지도....)
류감독을 예로 들면
올해 삼성의 선발진이 시즌초에는 절대 한화보다 좋은 전력이 아니었죠
그래도 꾸역 꾸역 선발야구하려고 하고 중계진을 혹사까지 하지는 않았죠
용병5명이 제대로된 1명 역할만 해줬어도 5강싸움을 했을겁니다

지금 한화라면 기본이 4강급이라고 봅니다
가지고 있던 전력을 온전히 사용 만 잘 했어도 포스트 시즌 갔을겁니다
수준급이(었)던 중간계투진과 화려한 타선 ,젊(었)던 후보선수진
작년,올해 처럼 지원하는 한화라면 수준이상급 용병을 3년중에 한해정도는 보유했을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우승권에 가는것도 어려운일은 아니었을것 같습니다

저도 감독이 차지하는 비중을 높게보지 않습니다
선수들이 가지는 총합 이상의 힘을 내게 해준다고 믿지 않습니다
단지 감독은 선수단의 힘을 마이너스 하는데는 큰 영향력을 가지는것 같고
그 부분에서 지금 한화 감독은 10개구단중 1,2위 인것 같습니다.
προσεύχομαι
16/10/09 15:12
수정 아이콘
김성근 이전의 한화가 답 없었긴 없었죠.
감독 선임당시 한화가 이기냐 김성근이 이기냐라고 했으니..
결과적으로 승자가 없어졌네요...ㅠㅠ..
카미트리아
16/10/09 15:34
수정 아이콘
김성근 이전의 한화보다 이후의 한화가 더 답이 없는게 함정이죠
순뎅순뎅
16/10/09 16: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성근 취임당시로 돌아가 좋은 감독 왔으면 아마 좋아졌을거 같아요
비익조
16/10/09 18:29
수정 아이콘
김성근 취임 당시로 돌아가서 염경엽이나 김진욱 같은 감독 왔으면 한화 지금은 돈 안써도 플옵권에 들었을거라 봅니다.
지나가다...
16/10/09 16:04
수정 아이콘
블랙코미디의 주체는 팬이 아니라 김성근 감독 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롯데닦이
16/10/09 17:36
수정 아이콘
롯데로 데려오고싶습니다.


더욱더 깊은 심해에 빠지고싶어요 후후..
SG원넓이
16/10/09 19:27
수정 아이콘
kt를 넘어서자!!
하와이
16/10/10 00:14
수정 아이콘
SK 잘리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 고양원더스 미화로 인한 추억보정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면서
이미지 메이킹 기가 막히게 했는데, 그걸 이번 한화 감독하면서 제대로 되돌려 놓네요.
그냥 되돌린 정도가 아니라 그동안 안드러나던 민낯까지 제대로 들쳐주네요.
KBO를 위해서는 잘된 일입니다. 여전히 야인이로 떠돌며 부자끼리 KBO 질적하락론 언급하며 여론몰이 했을 생각하면 치가 떨리죠.
다만, 그 과정에서 고통받는 한화 선수들과 팬은 무슨 죄인지 원... 뭐 팬들이 죄가 있다면 감독선임 요구를 했다는 정도 일까요.
애초에 구단 내부에선 팬들의 여론 전에는 감독으로 생각도 안했다 하니..
곧미남
16/10/10 10:13
수정 아이콘
저도 정확히 이거라고 봅니다. 고양원더스에서 결국 그 안을 들여다보면.. 전혀 아닌팀이었죠
수면왕 김수면
16/10/10 19:55
수정 아이콘
아아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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