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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9 12:22
좀 과하게 까인 면이 있죠.
저도 남자이지만, 첫 데이트때 쿠폰 주섬주섬 꺼내면 좀 깔끔하지 못한 느낌은 있다고 봅니다. 20대 초중반 여성이라면 충분히 느낄만 하지 않나 싶어요.
17/01/09 12:34
쿠폰이 아니라 할인카드로 알고 있습니다.
쿠폰은 일부러 오려가거나 출력해야 하니 좀 그렇긴하지만 카드 할인을 뭐라하는건 이상하긴 하죠.
17/01/09 12:44
저는 20대 초중반 여성들이 대부분 충분히 느낄만하다고는 생각하진 않고요
그냥 그걸 깔끔하지 못하다고 여기는 부류와 그걸 당연스럽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부류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17/01/09 14:31
그 부분에 대해서 예전에 해명했었죠
상황이야 어찌되었건 본인 탓이라고는 하는데 억울한 면도 없지 않은 것 같아요 김옥빈은 "원래 녹화 들어갈 때 스태프가 써준 대본을 보고 그대로 얘기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억울한 상황이긴 하지만 김옥빈은 "나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으니 말했다. 공감을 안 했다면 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나 "알뜰한 사람의 개념을 욕한 게 아니라 분위기를 깨는 사람이 싫었던 것이다. 제가 예를 잘못 든거죠"라며 왜곡된 해석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17/01/09 12:49
작년 1월에 제주도 여행을 갔는데 저희랑 코스가 겹치더군요.
자매끼리 다니는데 연예인이라고 따로 다닐법도 한데 마을잔치도 참여하셔서 어르신들 술도 따라주시고 같이 즐기시는 모습이 보기좋더라구요. 그리고 미모는 진짜 아름다우시더라구요 두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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