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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8 13:51:49
Name 니시노 나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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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갤
Subject [스타1] 해설자들과 코치 선수들도 경악했던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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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이 선수 재앙입니다 재앙이에요!

엄재경 : 천하의 김택용 선수가 입을 쩌~억 벌리고 있었어요

전용준 : 김택용이 놀랐어요, 김택용이 놀랐어요, 김택용이 절망하는 표정이에요


표정이 일그러지는 박용욱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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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 최초의 골든마우스 투신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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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챱챱
17/04/08 13:52
수정 아이콘
투돈...
모챠렐라
17/04/08 13:55
수정 아이콘
박성준 최초 우승도...
17/04/08 13:57
수정 아이콘
저때 박성준 선수가 이적하고 우승 아녔나요?
타타리17
17/04/08 14:0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STX 이적 후 골마였죠..
Broccoli
17/04/08 14:02
수정 아이콘
저 결승을 볼려고 비오는날 인천까지 갔는데....
심지어 원더걸스만 보고 빠지는 사람들때매 저 뒤에서 봤는데....!!!!!
타타리17
17/04/08 14:09
수정 아이콘
박성준은 엠겜에서 이적후의 부활을 보나 플레이 스타일을 보나 오랜 경력으로 보나 ..저그 최초 골마에 뭐에 참 스토리가 많은 선수인데 온게임넷에서 진짜 별로 안 띄워준듯
남광주보라
17/04/08 15:28
수정 아이콘
엄옹이 진짜 미친듯이. . 아마 임요환 이후 가장 띄워주고 포장해주고 열렬한 애정 모드로 투신빠스러운 멘트들을 하는 거 말고는. . 온게임넷에선 홀대했었죠.
타타리17
17/04/08 15:31
수정 아이콘
온겜넷은 외모지상주의라... 되도 않는 진영수니 하는 애들은 4강만 찍어도 띄워주지만..
AeonBlast
17/04/08 15:36
수정 아이콘
정작 진영수는 곰티비s1때 msl에서 4강간거말고는 4강이상 간적이 없죠 크크
생각해보니 wcg국대선발도 있긴하네요.
안하니
17/04/08 18:3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성적이 그 모양이었던 이유는...
-안군-
17/04/08 14:13
수정 아이콘
이건 도재욱이 역대급 저막.. ㅠㅠ
파이몬
17/04/08 14:15
수정 아이콘
박성준 정말 토스전의 신이었죠..
킹이바
17/04/08 14:18
수정 아이콘
토스전 진짜 악랄하게 하는 박성준과 역대급 대진운. 그리고 토막 도재욱으로 기억하는 대회죠.
윤아긔여어
17/04/08 14:21
수정 아이콘
오버로드가 처음부터 미네랄 찍으러 갔던게 아니고 드라군 나와서 잡힐것 같으니까 순간적으로 판단해서 미네랄 시야 확보하고 드론으로 미네랄 찍었죠..

이게 계획된 플레이가 아니었다는게...소오름..
17/04/08 14:21
수정 아이콘
투돈 초창기 ~전성기의.플레이는 정말 특별했죠
17/04/08 14:26
수정 아이콘
1경기 5드론, 2경기 본문처럼 하고 3경기 운영으로 압도했던 완벽한 5전제....
스프레차투라
17/04/08 14:30
수정 아이콘
8강 안기효 4강 손찬웅 결승 도재욱.. 역대급 꿀대진이었지만 우승했으니 장땡!

전대회에서 송병구 셧아웃한 이영호, 양대 우승자 이제동, MSL 씹어먹은 김택용에
이윤열 박성균 허영무 등등 총출동한 저 대회에서 투신이 우승하리라 믿은 사람이
과연 한 명이라도 있었을까요 헐헐.. 게다가 웨이버공시에 은퇴하네 마네 하던 시기에
파핀폐인
17/04/08 14:33
수정 아이콘
3경기도 엄청 재밌었는데....안드로메다에서 도재욱을 진자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투신..
17/04/08 15:57
수정 아이콘
저도..2경기도 경악이었지만 3경기는 진짜 그냥 저그 그자체..
그 예전 vs안기효 라오발급...
즐겁게삽시다
17/04/08 14:34
수정 아이콘
가장 좋아하는 저그!
시나브로
17/04/08 14:34
수정 아이콘
생중계로 챙겨본 스타리그 결승들은 유달리 생생해요. 추억추억
17/04/08 14:39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유독 박성준을 홀대했었던 느낌이있었죠
그나마 엄옹이 박성준을 좋아하는게보였고 개인적으로 푸시해주기는 했지만..
남광주보라
17/04/08 15:32
수정 아이콘
엄옹을 보면 아마. . 황제와 투신빠로 추정됩니다. 가장 좋아하는게 뻔히 보일 정도로. .
온게임넷의 박성준 홀대는 이미 잘 알려진 역사라. .
카바라스
17/04/08 14:49
수정 아이콘
결국 스타리그 커리어 원탑으로 마무리.. 당연히 리쌍이 먹을줄 알았는데 저 결승은 참 재밌게봤죠.
빛당태
17/04/08 14:57
수정 아이콘
저 때 용택이 신인일 때 아니었나요? 실제로 엄옹이 저런 말을 했었남..
유스티스
17/04/08 15:02
수정 아이콘
드립이 아니시라면 김택용은 마재윤 때려잡고 t1이적이니 신인이라고 부를 때는 아니죠.
arq.Gstar
17/04/08 15:11
수정 아이콘
저때가 아마 2008년도였나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3.3이후 항상 프로토스 최고수 레벨에 이름을 올리던 바로 그시절..
세크리
17/04/08 15:02
수정 아이콘
3경기는 지금봐도 뭔가 이상한게 분명 도재가 유리했는데 병력이 붙고나면 박성준이 이겨있던...
AeonBlast
17/04/08 15:19
수정 아이콘
그 경기는 도재욱선수가 좀 이상했어요.
안드로에서 커세어리버하는데 계속 미네랄가스 2000넘게 남기고...
아마 첫결승에 1,2경기 져서 위축되서 그런거같은데 만약 그 자원을 진작에 다 썼다면 이겨봄직한데. 크크
어묵사랑
17/04/08 15:27
수정 아이콘
그러니 투돈이죠!
17/04/08 15:17
수정 아이콘
오버로드가 뜬금없이 들어가서 미네랄을 보고 드론 우클릭이 크으
그냥해도 토스들 죽어나는데 날빌까지 준비해오니 ㅠ
안프로
17/04/08 15:18
수정 아이콘
저그중 제일 좋아하는 선수 저그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광주보라
17/04/08 15:26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 3월3일? 아니. . 혹시 투신과 도재욱?

예상 적중이군요.

프로토스의 대재앙이자 멸망신.. . 저때 결승은 수많은 토스들에게 악몽이었죠.
lotto tester
17/04/08 15:33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악당,악마도 아닌데 재앙이라니...
류수정
17/04/08 15:59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입장에선 악마 맞는걸로...
AeonBlast
17/04/08 15:37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는 전성기가 훨씬 지났음에도 막판까지 택뱅과 비등비등하게 (사실은 살짝 밀린ㅜ) 싸워댔죠.
가만히 손을 잡으
17/04/08 15:42
수정 아이콘
크. 박성준 스타일~
이 선수는 실력에 비해 너무 인기가 없었어요.
LightBringer
17/04/08 16:51
수정 아이콘
요즘도 와이고수 같은 데 보면 홍진호 박태민 마읍읍 언급될 동안 박성준은 언급 안되더라구요. 저그 전체 커리어로 치면 이제동 다음으로 잘 나간 선수인데.
따랑12
17/04/08 17:03
수정 아이콘
박성준이 살만 빼도
지금보다 인기 다섯배는 늘텐데
김첼시
17/04/08 17:09
수정 아이콘
조인성저그...
적토마
17/04/08 19:03
수정 아이콘
박성준 저프전 진짜 대단했죠
냉면과열무
17/04/08 19:49
수정 아이콘
온겜넷의 박성준 홀대는 정말 누구나 느낄 수 있을 정도.
루루라라
17/04/09 23:22
수정 아이콘
진짜 3회 우승 2회 준우승자를 냉대해도 너무 냉대 했어요.
질레트때 진짜 엄청났는데 모두가 최연성이 스타리그마저 먹으러 왔다 했는데.
난데없는 저그가 다 때려잡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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