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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23 00:11:36
Name lenakim
출처 유-튜브
Subject [방송] MB 전성기 시절


Michael Bay

밑천이 드러나는건가 싶었는데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보며 바닥 밑엔 지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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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가드
17/06/2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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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1이요?
17/06/23 00:16
수정 아이콘
아뇨 그건 재밌게봤습니다
opxdwwnoaqewu
17/06/23 00:23
수정 아이콘
갓록 킹갓잼인데
1llionaire
17/06/23 00:23
수정 아이콘
아... 이걸 마이클베이가 했었지...
17/06/23 00:32
수정 아이콘
나쁜녀석들, 더록, 아마겟돈까진 쓸대없는 미국뽕과 스토리가 좀 아쉬워서 그렇지 영상미가 출중한 훌륭한 오락영화였죠.
이 3편을 감독하면서 상업영상계(뮤비, 광고)에서 성공적으로 헐리우드로 진출한 기대주였는데...
호랑이기운
17/06/23 07:51
수정 아이콘
더록이 미국뽕은 아닌거같아요
17/06/23 00:56
수정 아이콘
마이클 베이 최후의 띵작...
하와이
17/06/23 01:04
수정 아이콘
마이클 베이 영화중에서는 흥행은 미미(?) 했지만 아일랜드도 재밌게 봤습니다.
황약사
17/06/23 01:06
수정 아이콘
오뎅 먹방 상상하고 들어왔었는데 ...킁;;
17/06/2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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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도 어마어마한 더 록...
오프닝 곡 듣는데 소름이 쫙 돋네요.
sweetsalt
17/06/23 04:51
수정 아이콘
중딩시절에 비디오로 처음 접했는데 극장에서 못본게 천추의 한이었던 영화였죠. 이 영화 한편으로 한동안 니콜라스 케이지 나오는 영화나 마이클 베이가 감독한 영화는 닥치고 봤던것 같습니다.(물론 지금은 믿고 거르고 있습니다.)

어차피 헐리우드 오락&액션물인 만큼 미국뽕은 차지하고 이 영화 주요배역 라인업부터가 꽤나 사기적입니다. 숀 코네리가 제임스 본드의 노년을 그린듯한 전직 영국 첩보원 역할을 맡은것도 흥미로웠고, 액션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보이는 니콜라스 케이지와의 조합도 신선했고요. 악역인듯 악역아닌 에드 해리스의 카리스마도 인상적이었죠.
찰진 카체이싱이나(그 전까지 전쟁물을 접한적이 없어서 험머를 이 영화로 처음 본...)이나 침투 액션 씬, 샌프란시스코 도심이나 알카트라스를 그리는 방식이 막 획기적이진 않다해도 영상미 자체는 뛰어났죠. 자칫 과할수도 있는 슬로모션을 아슬아슬하게 비장미로 포장하는 방식도 나쁘지 않았고요. 결말도 적당한 여운과 재기발랄함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락영화로서는 정말 더할나위 없었죠.
그에 더해 헐리우드의 영화음악 거장인 한스 짐머가 만든 OST도 좋습니다. 알카트라스 침투장면의 긴장감과 오프닝이나 후반부의 비장미 넘지는 넘버까지, 올려주신 영상만 봐도 설레는군요.

이랬던 마이클 베이가 어쩌다가...(진짜 트랜스포머 1때만 해도 이 시리즈가 마이클 베이의 인생 프랜차이즈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했건만, 반대 의미의 인생 프랜차이즈가 되어버린...)
아우구스투스
17/06/23 10:06
수정 아이콘
에드 해리스가 트루먼쇼의 그분 맞죠?
sweetsalt
17/06/23 11:49
수정 아이콘
그분 맞습니다. 더불어 설국열차의 그분이기도...
17/06/23 12:49
수정 아이콘
지금은 고인이 되신 웨스트윙의 리오멕게리 역으로 유명하신 존 스펜서 도 나오죠.
역시 찌질한 역할로...
샤르미에티미
17/06/23 07:51
수정 아이콘
마이클 베이도 베이지만 니콜라스 케이지도...한 때 니콜라스 케이지 영화들만 즐겨봤는데 대체적으로 명작이라 거를 타선 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다 걸러야했죠. 킥애스1 이후로는 본 적이 없네요. 베이는 트랜스포머1까지는...더 쳐줘서 2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다고 보고요.
이쥴레이
17/06/23 08:35
수정 아이콘
중학교 3학년때 단체 관람으로 가서 본 영화 입니다. 그때 보면서.. 와 영화 쩐다... 라고 생각했었죠.
너무너무 재미있게 봐서.. 나중에 누나랑 같이 관람하러 간 영화네요.

이영화 참 잘 만들었죠. 아직도 저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영화네요
17/06/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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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짐머의 음악은 다 좋지만 더록에서 정말 정점을 찍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분노의 역류와 더록의 음악은 정말 갓짐머라고 불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sweetsalt
17/06/23 11:58
수정 아이콘
요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함께 작업하며 연타석 홈런을 날리고 계십니다. 다크나이트 3부작과 인셉션, 인터스텔라, 곧 개봉하는 덩케르크의 OST도 작업했더군요.(여담으로 돈옵저OST도 작업했지만 향후 저스티스 시리즈의 음악은 맡지 않겠다고 선언을...DC 대놓고 1패)
박까스활명수
17/06/23 09:40
수정 아이콘
OCN같은데서 틀어줄때마다 보게되는...
이민들레
17/06/23 11:09
수정 아이콘
마이클배이의 미군 사랑이 제 트랜스포머를 망쳐놨습니다. 그냥 미군영화나 찍지.
17/06/23 12:30
수정 아이콘
아버지 하고 처음으로 극장에서 봤던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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