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07/11 19:52:38
Name 신불해
출처 유투브
Subject [방송] 요즘 들어도 좋은 유승준 대표곡

유승준 - 열정 / Yoo SeungJoon - Passion

작사/작곡 : 이현도







유투브에서 다음 동영상 자동 재생 들려서 거의 6,7년만에 우연찮게 들었는데 요즘 들어도 좋네요.


유승준 TV 안나온지 엄청 오래 되어서 거의 다 까막어도


20대 중반 넘어서부터는 다른건 몰라도 '이세상에! 나의너보다 소중한 것이란건 내게있을수없어' 이 부분 들으면 "아, 이거!" 하고 이건 다들 한번 정도는 들어봤을듯.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이현도 곡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7/11 19:53
수정 아이콘
스티붕 유 그리고 아르헨도의 콜라보군요...

아르헨도 싸이월드에서 키배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ㅠㅠ
달팽이
18/07/11 19:54
수정 아이콘
유승준 앨범 다 모았었는데....
페로몬아돌
18/07/11 19:54
수정 아이콘
개미가 힘이 없데~
술마시면동네개
18/07/11 19:54
수정 아이콘
조용히 군대만 갔다왔으면

최정상 연예인이었을듯....

노래되지 춤되지 예능감있지.. 얼굴잘생겼지...
페로몬아돌
18/07/11 19:56
수정 아이콘
키랑 군대 빼고 다 가진 남자.
18/07/11 20:35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도 못가졌죠 크크크
티모대위
18/07/11 2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시에 유승준이 왜 저러나 싶었는데,
지나고 보니까 더 이해 안됩니다. 대체 왜 그랬나..
군대만 갔다 왔으면 한국 가요 역사에 길이 남을 정도로 연예계를 씹어먹었겠죠.
그 이전에도 최정상이었지만, 제대 후에는 아주 오래도록 군림했을 것 같은데.
쌀스틱
18/07/11 20:39
수정 아이콘
군대만 갔다왔으면 유승준은 전설중의 전설로 대접받았겠죠
파이몬
18/07/11 19:56
수정 아이콘
곡 하나하나가 다 끝내줬었는데..
소녀전선
18/07/11 19:56
수정 아이콘
한국인 하나없는 kpop
Man in Love
18/07/11 19:56
수정 아이콘
군대도 아니고 공익 아니었나....허허..
파이몬
18/07/11 20:07
수정 아이콘
자세히 알아보니 진짜 기가 차더군요.. 병무청에서 무슨 귀족 모시듯 대우해줬건만 뒤통수 때리고 미국으로 도망..
18/07/11 19:57
수정 아이콘
지금와서 보니 아르헨티나인이 만들고 미국인이 부른 노래였군요.
파랑파랑
18/07/11 19:58
수정 아이콘
유승준은 진짜 얼굴, 춤, 몸, 예능, 인기 모든 걸 갖춘 연예인이었습니다.
18/07/11 20:05
수정 아이콘
키가...
Celestial Fury
18/07/11 19:59
수정 아이콘
초딩때는 잘 몰랐는데 이제보니 라이브나 안무도 대단하더군요
농심카레라면
18/07/11 20:03
수정 아이콘
라이브도 잘하고 안무도 잘 했는데
둘 다 잘한 무대는 기억에 없읍니다
유독 그 부분이 미화되더군요 둘 다 동시에 잘했다고..
Celestial Fury
18/07/11 20:10
수정 아이콘
알아요 라이브할땐 율동정도만 하더군요 미화하고자 단 댓글 아닙니다
농심카레라면
18/07/11 20:27
수정 아이콘
아 댓글을 지적한 건 아니었는데 제가 오해하게끔 말했네요
죄송합니다 (_ _)
18/07/12 01: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동방신기 말곤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방신기 안 좋아하고 지금도 별로지만
춤추면서 라이브는 탑 급이더군요
농심카레라면
18/07/11 20:01
수정 아이콘
현도형이 노래는 참 잘 만들어..
반니스텔루이
18/07/11 20:04
수정 아이콘
유승준 연가는 지금도 종종 좋습니다. 참 목소리 좋더군요
콜드플레이
18/07/11 20:06
수정 아이콘
제일 좋아하는 팝송 중 하나입니다.
솜브라
18/07/11 20:10
수정 아이콘
이 곡도 좋고 연가도 가끔 생각나면 듣습니다
둘다 헨도님 작곡 ㅠㅠ
고분자
18/07/11 20:11
수정 아이콘
저거 뮤직비디오가 뭐 이상한 녹색 액체를 주사한 복서 스티븐씨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뮤비는 참 재밌었는데 말이죠.
18/07/11 20:11
수정 아이콘
어느 한국인도 듣기에 지장이 업는 팝송
우주견공
18/07/11 20:13
수정 아이콘
유승준이나 이현도나 재능을 부정하는건 아니니까
보리파파
18/07/11 20:14
수정 아이콘
아니 정말 욕먹는걸로는 어디에 가도 손에 꼽히는 인물이 노래 관련해서는 이렇게 욕을 안먹는것도 대다나네요...
.... 도대체 왜 그랬니;;;
18/07/11 20:15
수정 아이콘
군대만 갔으면 높은 확률로 유재석의 오른팔이 되었을 거 같은데.... 거기에 레전드 남자 솔로 댄스 가수로서의 재평가도 엄청나게 받았을듯.

뭐 다 날려버렸죠.
특이점주의 자
18/07/11 20:17
수정 아이콘
고전 팝송이군요.
겟타빔
18/07/11 20:19
수정 아이콘
정말 황당했던게 공익활동중에도 연예인 활동을 하게 허락해주겠다고 했던걸로 알고있었는데 그걸 걷어찬 희대의 어리석은자...
공부맨
18/07/11 20:22
수정 아이콘
김밥에 김이 없데에~~
인터넷이 안되던 시절 진짜 들리는 대로 들리는....
La La Land
18/07/11 20:45
수정 아이콘
김미화 김이나 떼 아닌가요
쇼쿠라
18/07/11 20: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가수로는 지는해고 예능도 결국엔 말을 잘하는 타입이 아니라 한계가보이고
당시 기준으론 군대갔다오고 인기 유지하는 연예인이 드물어서
잘잘못을 떠나 선택 자체는 이해가 가긴합니다
농심카레라면
18/07/11 20:32
수정 아이콘
맞아요 군대관련 언플을 심하게 해서 얻은 좋은 이미지로 예능 활약했던 것이 컸고
열정을 정점으로 이후 활동은 반응이 예년만 못했었죠
공익판정 나왔고 가수활동 허락했었다지만
현역이 아니었다면 어떻게든 욕먹게 되어있는 상황이었죠
솔로13년차
18/07/12 00:42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최전성기 때 벌어진 일이면 모르겠지만, 분명한 인기하락이 보이는 상황이었는데 과대평가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김종국 때문인 것 같은데, 김종국을 과소평가하는 영향인 듯 합니다.
18/07/11 20:23
수정 아이콘
전 비젼.... 그게 좋았는데
18/07/11 20:24
수정 아이콘
팝은 역시 올드팝
18/07/11 20:30
수정 아이콘
유승준 노래는 진짜 하나같이 다 기가막혔죠.

거기에 안무되지 라이브되지... 왜그랬냐 진짜.
농심카레라면
18/07/11 20:34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나서 연가를 듣고 있는데 현도행님의 작곡력과 유승준 음색의 콜라보가 환상적이에요
과거 디베이스의 모든 것을 너에게를 유승준이 부렀으면 어땠을까 생각한 적도 있었죠
정말 돌이켜보니 환장의 듀오였읍니다 두 사람..
한국화약주식회사
18/07/11 20:42
수정 아이콘
그때까지만 해도 연예계 군문제가 엄청 큰 이슈가 아니였죠. 실제 사회에서도 면제받는 부류가 많았던 베이비붐 시대가 아직 영향이 있었고...

그러다가 병풍 문제 터지고 면제로 돈 받는 사건 터지며 병무청이 병역 문제의 부정적 이미지 바로 잡겠다며 모델로 내세운게 바른 생활 이미지였던 유승준이였고 그만큼 혜택도 엄청 줬죠.

본인이 병무청 통수를 거하기 치는 불을 지펴버리는 바람에 엄청 커졌고 그 뒤에 프로야구와 배우 3인방 문제 터지고나면서 화룡정점을 찍어버린지라 뭐 자업자득이죠.

그 뒤로 연예인으로 롱런했을지 아닌지는 가정할 수 없지만 최소 그 시도조차 못하게한건 본인의 거한 삽질이라...
콜드브루
18/07/11 20:43
수정 아이콘
내가 처음으로 돈주고 샀던 팝가수 였죠.
제목이 Na Na Na였나??
La La Land
18/07/11 20:45
수정 아이콘
아르헨티나인이 작곡하고 미국인이 부른
한국 1위곡
서노비
18/07/11 20:58
수정 아이콘
연가 가 아니야...?
루트에리노
18/07/11 20:59
수정 아이콘
아르헨티나인이 작곡해서 미국인이 부르고 한국에서 1위했다는 위아더월드의 그 노래군요 크크
진주삼촌
18/07/11 21:00
수정 아이콘
"내가 기다린 사랑" 요게 짱입니다!
강미나
18/07/11 21:08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이해가 안갔던 게 당시 병무청이 공익근무하고 퇴근하면 연예인 활동 할 수 있게 허락했거든요. 김동수 프로리그 해설하던 것처럼.
주말 이틀만 해도 꾸준히 고정 한두개는 할 수 있었는데 대체 뭐가 불만이었길래.....
Mr.Doctor
18/07/11 21:09
수정 아이콘
아메리카인들의 한국 정복
사나없이사나마나
18/07/11 21: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한국에서의 커리어가 강제로 끊기면서 과대평가된 인물 중 한 명이라고 봅니다.
진리는태연
18/07/11 21:2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에릭노스먼
18/07/11 21:5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18/07/12 08:47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사실 저때 저정도 잘나갔다가 사라진 연예인 한둘이 아닌데,
김종국과 비교되며 한없이 커져만가고 있죠.
군문제로 무리수 둔것도 인기가 예전만 못했던 것을 스스로 느껴서이죠.
이바닥 인기 얼마 안남았다는 조급함이 낳은 결과물입니다.
The Seeker
18/07/11 21:39
수정 아이콘
스티븐유 & 아르헨도... 무대영상보면 요즘 아이돌 12명 모여도 못 이긴다는 생각이 듭니다...
Maiev Shadowsong
18/07/11 22:48
수정 아이콘
김밥에 김이없대
아리골드
18/07/11 23:05
수정 아이콘
심지어 그때 국방부에서 내건 조건이 6개월 공익에 저녁에 예능활동 보장으로 알고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1477 [방송] 빠른 후기가 올라온 골목식당 텐동집.jpg [24] 손금불산입15940 18/07/28 15940
331329 [방송] 스토리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주제가 모르는 사람은 없는 드라마 [18] 홍승식10432 18/07/25 10432
331234 [방송] 돌갤용병들 근황 [16] 피너츠8587 18/07/24 8587
331195 [방송] 6개월 전 대한민국 [12] 토폴로지9189 18/07/23 9189
331151 [방송] 지난 주 썰전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 (일본 왕조) [25] Ryan_04109897 18/07/23 9897
331144 [방송] 전설의 나는 자연인이다 1회 [22] 한박19292 18/07/22 19292
331078 [방송] 강연 중 눈물을 흘린 강형욱의 사연.jpg [22] 손금불산입11294 18/07/21 11294
330949 [방송] 게임에 대한 KBS의 포지션 [31] Madmon14002 18/07/19 14002
330893 [방송] 어미무시한 24년전 공중파 스킨십 클래스.jpg [30] 살인자들의섬14132 18/07/18 14132
330809 [방송] 뭉친 목,어깨 30초 안에 푸는 방법.jpg(스압) [22] 홍승식11428 18/07/16 11428
330799 [방송] 장인 경양식집.tong [32] 톰슨가젤연탄구이13897 18/07/16 13897
330797 [방송] 23년전 한국드라마.JPG (약 후방) [13] 비타에듀14141 18/07/16 14141
330763 [방송] 홍콩 아이돌 오디션프로그램이 화제인듯 합니다 [50] 피너츠12901 18/07/15 12901
330669 [방송] [웬그막]큰 그림 그리다가 실패한 노구 치토스5377 18/07/14 5377
330614 [방송] 고라니를 먹게된 이승윤 [34] Madmon13157 18/07/13 13157
330577 [방송] 방송에 나온 여자 한의사 [15] 내일은해가뜬다16391 18/07/12 16391
330570 [방송] 프로듀스에 과몰입한 클템 [46] 게섯거라13383 18/07/12 13383
330525 [방송] 아재들 한창일적 음원깡패 [60] Cand14207 18/07/11 14207
330508 [방송] 요즘 들어도 좋은 유승준 대표곡 [55] 신불해12197 18/07/11 12197
330436 [방송] 경기도지사...의문의 호카게행.jpg [21] 아지르13069 18/07/10 13069
330334 [방송] 오랜만에 레전드였던 켠김에 왕까지 (Feat.버블보블) [11] 샤르미에티미13667 18/07/08 13667
330167 [방송] 이 스포츠는 처음이지? [6] Madmon8898 18/07/05 8898
330127 [방송] 와일드 캠핑의 달인 3탄 확장편 (스압) [19] 한박9301 18/07/04 930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