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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1 19:14
일일연속극 악역을 맡은 배우한테 현실에서 쌍욕하는 분과 다를게 없네요.
그럼 권혁수가 남혐대본에 항의하고 CJ 출연 보이콧하는게 무조건적인 정의죠?
18/10/21 19:20
저 한분은 대놓고 남의 성기를 만졌지만 자숙으로 때우시던 분이시네요.
엉덩이 그랩 추정 6개월 > 성기 만짐 자숙 안나왔으면 좋겠는데 은근슬쩍 또 얼굴을 비추는군요. 저건 배우들 말고 작가들을 욕해야 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18/10/21 19:46
더 열받는건 저런게 가부장적 남성을 비웃는 "깨어있는" 여성의 행동 정도로 다뤄질거란거죠 크크크 애초에 그런 생각에서 저딴 방송을 내보냈을테니까 크크크
18/10/21 19:52
(수정됨) 그리고 뭐 권혁수씨가 찍고 싶으셔서 찍으신건 아니겠지만(물론 이것도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걸로 이미지 깎이는 건 어쩔 수 없는겁니다. 지금 이 성별 갈등의 분위기는 이성적으로 무언가를 얘기할 범주를 넘었어요.
이제 권혁수씨 군대는 다녀왔냐부터 공격을 시작해서 그냥 그런 쪽에 살짝 닿았다는 것만으로 이미 극단적인 남초 사이트에서는 이미지 작살날 것입니다.
18/10/21 23:52
진지한 얘기로, 그냥 선긋고 사는게 맘편하죠. 공감은 뭔 공감입니까 이러고 여자들 힘든거 남자가 공감해줄 필요가 있어요? 그냥 내 바운더리 내에서 사바사 케바케로 공감해줄건 하고 아니면 말면 되는것이지 거대담론 다 무쓸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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