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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9 16:09
http://image.cine21.com/resize/cine21/poster/2009/0818/M0010001_mylove_01[X230,330].jpg
저게 도중이라서 포스터 보면 더 빠져있긴한데
19/03/29 23:38
아침에 5시쯤 일어나서 11킬로 천천히 뛰어서 회사 근처 헬스크럽 도착-> 몸푸는 정도로만 웨이트->샤워 후 정장입고 출근->퇴근 후 집근처 헬스클럽에서 주 3일정도 제대로 웨이트, 아침은 야채만,(노 소스) 점심은 고구마, 저녁은 아무것도 넣지 않고 삶은 닭가슴살. 주말은 무조건 휴식.
2달만에 14키로 빠지더군요. 아, 비타민제 먹었구요. 그 이후 닭 뻑뻑살은 몇년째 못먹고 있습니다.
19/03/29 16:23
살 찌는 건 너무 쉽고 즐겁고 행복했다 완전 공감합니다.
마른체질이라 살크업을 위해 살 찌우기랑 지방커팅을 위해 다이어트랑 둘다 경험해봤는데 그냥 먹기만 하면 되는 살찌우기 미션은 너무 쉽더군요. 그에 반해 다이어트는 식욕도 참고 운동도 해야하고 미치겠음.
19/03/29 16:58
저도 12키로 빼고 4년정도 유지중인데.. 가끔씩 2~3키로 찔때마다 원래 체중으로 돌려놓곤 합니다. 한달이 가장 힘들었고 그 다음엔 할만했어요. 대충 반년정도 걸린것 같네요. 입금도 받았으면 더 뺐을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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