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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2 22:50
고등학생이 착불로 비싸게 무게 올려서 쓰레기 250개 보내서 보겸이 방송하고 그랬는데 그 아버지가 자기가 확인해보니 107개고 신상공개 했다고 고소했네요
다만 250개라고 먼저 말한건 고딩이였고 신상도 연수구인가 거기까지만 함
19/05/12 22:55
보겸이 시청자들이 보내는 택배를 뜯는 컨텐츠를 한적이 있는데 다 착불로 보내니까 그걸 악용해서 일부러 무게 늘려가지고 수백개씩 보낸 한 어린녀석이있었다고 해요. 그걸로 고소떄렸는데 정작 그 짝 아이의 아버지는 250개가 아니라 107개라면서 역으로 고소를 했다고 하는군요.
흠...
19/05/13 03:03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죠 부모가 저꼬라지인데 참 좋은거보고 배웠네요 무릎꿇고 싹싹 빌어야하는데 고소를 하네 내자식이 저꼬라지면 다리몽둥이를 그냥..
19/05/12 22:48
(수정됨) 뭔진 모르겠지만 보겸 입장에서 오히려 땡큐일것 같은데
저거 가지고 시청자들 관심 도네 팍팍 받을듯 +뭔지 아니깐 더 어이없네요 jtbc가 또 jtbc했네
19/05/12 22:50
이걸 학생 쉴드를 친다고??
심지어 보겸은 고소&고소진행 영상 법조인 자문까지 구해서 올리던데... 보겸은 타격은 커녕 싱글벙글이겠네요 벌써부터 다음영상 썸네일이 그려질정도 크크크
19/05/12 22:52
택배보낸 학생이 250개 보냈다고 해명메일에 보내서 보겸이 250개라고 한겁니다.
자기가 250개 보냈다고해서 그렇게했는데..
19/05/12 22:56
그분이 뭐라고 말했는지는 관심없고 본문에 10개든 200개든 똑같다는 뉘앙스로 써있어서 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메일에 250개라고 써놨다고 250개라고 말해도 되는 건 아니죠. 메일에 안 보냈다고 써놨으면 본인도 안 받았다고 할 건도 아닌데.
19/05/12 23:25
뭔가 선물 준 것도 아니고 쓰레기 투척한 걸 일일이 세어 봐야 할 당위라도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종량제 하나요 무슨?
19/05/12 23:41
택배가 107개 였는지 아닌지는 보겸이 그딴걸 직접 세보지 않았으면 알리가 없고 보낸 사람 말에 의하면 250개 라고 하니 250개인줄 알고 말한건데요 뭐가 사실이 아닌건데요
19/05/12 23:35
아니 본문 독해좀 똑바로 해요. '100개든 500개든 설령 10개든 학생이 잘못한 건데..' 라고 적혀있는데 107개라고 보겸 탓 하는 저 아버지가 하는 게 물타기(쉴드)아니면 뭔데요?? 역전재판에 나오는 날카로운 지적 뭐 그런 건가 애초에 보겸이 일부러 부풀린 것도 아니고 가해자가 250개라고 한 건데
19/05/12 23:48
가해자가 250개라고 해서 250개로 믿었으니까 이제 107개로 믿으라고 다시 말해주는 건데 왜 실드로 보세요?
107개로 믿으면 되잖아요. 250개면 학생 잘못임, 107개면 학생 잘못 아님 이렇게 말한 사람 아무도 없어요.
19/05/12 23:00
제가 단 본문 글은 10개가 됐든 100개가 됐든 200개가 됐든 착불로 저렇게 골탕 먹이려고 보낸 건 저 학생 잘못이라는 뜻이에요.
근데 그것을 250개가 아니고 107개라고 하면서 줄이는 게 실드치는 것으로 보인 거고요. 몇 개가 됐든 저런 장난친 게 잘못된 것이라는 뜻인데 그게 문제있는 발언인건가요?
19/05/12 23:34
네 문제가 있는 발언이죠.
실제로 보낸 게 107개라면 107개만큼 잘못한거니까요. 현재 상황이 법적인 문제로 붉어졌기 때문에 250개를 107개로 정정한 건 실드가 아니라 사실 관계를 명확히하는 거죠. 본문 사진을 보면 전혀 잘못을 부인하고 있지 않은데요.
19/05/12 23:46
법적인 판단으로 보면 상대방의 '악의'를 대단히 중요시합니다.
'악의'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양형기준이 다르듯이. 이 사안에서 저 학생은 '악의'를 가지고 행동한 것이고 당연히 처벌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그 건수가 몇 개가 되었든간에 '악의' 있는 행동은 지탄받아야 마땅한 것이고요. 핀트를 잘못 짚으신 듯하네요.
19/05/12 23:50
맞습니다. 악의가 중요하니까 저 부모님도 방송을 통한 피해 공개가 악의적이라고 고소했겠죠.
저 학생은 107개 택배에 대한 처벌을 받아 마땅하겠고요.
19/05/13 08:13
50보 100보 라는 속담 아시죠?
그 속담 듣고 50보와 100보가 어떻게 같냐고 주장한다면 그 속담의 의미를 이해를 못한거죠 님의 이해와 반박이 딱 그 수준입니다
19/05/14 13:25
고사는 그 자체로 사실인 게 아닐 뿐더러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 거에요.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고 했으니 빚대신 사과 말씀 한마디만 드린다고 하몀 이해하실 거에요?
19/05/13 00:01
1.어느날 나에게 쓰레기가 가득 담긴 택배가 착불로 엄청나게 많이 온다.
2.범인을 찾았더니 그놈이 나에게 그동안 쓰레기 택배 250개 보내서 죄송하다고 메일을 보냈다. 여기서 님은 그동안 받은 택배의 양을 말할때 A. 그동안 택배온거를 다 찾아서 세보니까 250개가 아니라 "어머 107개잖아! 이런 실수할뻔 햇네! 데헷!" 한다. B. 범인이 그간 보낸 쓰레기 택배의 수량이 메일에 있는 250개라고 생각한다. A,B 중에 뭐라고 하시나요? 뭔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를 하고 있어요. 어디 가서 사람 10번 때린 놈이랑 20번 때린 놈이랑 전자가 덜 때렸으니 덜 잘못햇다고 말할 정도의 지능인데 이건...
19/05/12 22:52
뜬금없이 유툽 추천 클립으로 나오길래 뭔가해서 봤더니
1. 중딩? 고딩이 보겸 앞으로 편의점 이용해 손으로 눌러 최대한 무게 많이 나오게끔 한 뒤 착불로 200여 개를 지속적으로 보내 택배기사, 보겸 둘 다 물먹임 2. 참다참다 못해 택배사랑 공동으로 발송자에 책임 물음 3. jtbc함 무게 부풀려서 지속적으로 착불 보낸 건 jtbc에서 얘기 안 했나보죠? 크크
19/05/12 22:54
뭐 뉴스 위에 개인정보 노출이라고 써있으니까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했겠죠
근데 뉴스 전체 내용이 저게 다인가요? 저거만 보면 보겸을 저격해서 보도를 한건지 아니면 캡쳐한 사람이 부모쪽 의견만 따로 골라낸건지 알 수가 없는데요
19/05/12 22:55
(수정됨) JTBC가 왜 보겸 저격하는지 누가봐도 뻔하죠.JTBC가 숭배하는 그 사상 가진 사람들 놀려먹는거 하나 만큼은 보겸이 국내 원탑급이니까 그렇죠.
19/05/12 22:57
옳고 그름은 차치하고 얘들도 기성 집단이라 이런 식으로 까면 뭔가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보겸이 직장인도 아니고 땡큐베리머치감사죠.
19/05/12 22:58
19/05/12 22:59
근데 다른 인터넷 방송에 나온 것도 아니고 뉴스 보도를 저격이라고 말하니까 웃기네요.
뉴스야 뉴스감이 되면 보도하는 거죠. 댓글 반응에서 보듯이 화제성 충분한데.
19/05/13 01:27
절레절레...
편향된 보도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 민주주의를 위해 개인의 사소한 정의는 포기하실 분... 실패하는 민주주의 사회의 전형적인 길을 계속 걷자고 하실 분...
19/05/12 23:23
어떤걸 언제 보도할지 정하는 것부터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의 의도가 들어가는 것이니까요.
뉴스감이라고 모든 방송국이 다 똑같은걸 보도하지는 않잖아요. 여기 댓글 화제성이야 '이게 뉴스가 되었다' 는게 어처구니 없다는 반응 포함인데 별 의미 없겠고요.
19/05/12 23:08
뭔 상황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일단 스샷만 보면 107개냐 250개냐는 그냥 저 아버지란 사람이 하는 소리고, 실제 뉴스 부제는 '개인정보 노출'이네요. 스샷만 보면 방송에서 고등학생의 개인정보를 뭔가를 노출한 거 같은 뉘앙스인데, 그거에 대해 말하는 분이 아무도 없어서 뭘 잘못했나 안했나 판단이 안되는군요.
19/05/12 23:12
학생이 자기 스스로 사는 지역을 밝혔는데, 보겸이 무슨 시 무슨 구까지만 화면에 보여주고 그 뒤는 가렸습니다. 침소봉대고 결국 JTBC가 JTBC 한...
19/05/12 23:08
최근에 보겸이 kt광고찍으니 그분들이 약올라서 kt 항의했는데 씨알도 안먹히니까 이것저것 다른걸로 들쑤실려고 하는과정에서 그 쪽과 친한 그 방송사가 거든게아닌가하는 킹리적갓심을 해봅니다.
19/05/12 23:21
영상 보고왔는데 중딩이 보겸한테 쓰레기가 담긴 택배폭탄 보냈고(본인주소 아니고 다른 두군데에서 보냄) 택배 무게따라 착불비 달라지는거 악용해서 쓰레기 담긴 박스를 전부 손으로 꾹꾹 눌러서 보냈네요. 보겸이 고소한다고 영상올리자 중딩이 잘못했다고 연락왔고 이건 봐줄게 아니라고 변호사 상담영상 올리니까 중딩 아빠가 맞고소 한거같네요
19/05/12 23:28
방금 뉴스 대충 본걸론
착불택배 이벤트가 있었고 250여개의 착불 택배를 보냈다고 하고 반송된것들에 대한 값을 중딩쪽에서 치뤘다고도 하고... 그러니까 저 아버지측 주장은 1. 갯수가 틀리다 2. 반송후 결제함 3. 개인정보 위반(미성년 보호자 동의) 뭐 이런 저런 내용을 보면 법적으로만 보면 문제가 되긴 할것 같습니다. 장난 친 사람이 나쁜 것과 위법은 다른건가 싶습니다
19/05/12 23:34
아마 문제될거 없을꺼에요. 저 컨텐츠 제작 시리즈가 몇편되는데 전부 변호사 상담계속 받고 거의 껀덕지가 없게 만드는게 눈에 들어온터라서...
19/05/12 23:37
반페미를 조지거나 메세지를 준답시고 한다는 작업이 고작 인방러들 나무위키/논란에나 기재될법한 사건사고 뒷조사해서 기사 내는건가 크크크
최순실 타블렛 캐던 jtbc 스케일이 이제는 일개 유튜버 방송보다 작아질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페미짓을 해서 놀라운게 아니라 나라를 뒤흔들던 방송사가 저렇게까지 졸렬하게 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놀랍니다
19/05/12 23:42
예전부터 관련영상 다봤는데 저런놈은 개인정보 공개되도 쌉니다.
전화통화한거나 메일보낸거 보면 가관이예요. 전혀 반성하는 기미도 없어요.
19/05/12 23:51
근데 뉴스 내용은 107개의 택배 비용을 아버지가 지불했음에도 보겸이 본인이 250개의 착불 비용을 부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거 아닌가요?
가해자 아버지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쓰레기 택배를 보낸 게 잘못한 건 맞지만, 피해 내용을 과장해서 영상 제작을 한 것도 문제가 있긴 한 것 같은데.. 흠..
19/05/12 23:53
그건 가해자 학생이 메일로 본인이 250개의 착불을 보냈다고 적어놔서...
아마 그거 영상에 올리면서 250개의 착불 비용을 부담했다, 이런 식으로 했을거예요. 엄밀히 따지면 악의적이진 않죠. 가해자가 한 말 그대로 한 거니까요.
19/05/13 11:04
저도 이름만 알았는데 위에 구독자 수 보니 어마어마하긴 하네요...
제가 유튜브 가끔 보지만 구독자수 200만 넘는 경우는 잘 못본 것 같은데....
19/05/13 02:16
진짜 찌라시네요. 기자의 사상에 따라 언론의 힘을 빌려 개인을 묻으려고 이렇게까지 한다는게 보통 질이 나쁜게 아닌데요. 저 학생보다도 보도한 기자를 처벌하는게 더 시급해 보여요.
19/05/13 06:02
유튜브 서브컬쳐 쓰레기들만 보면 토나옴. 논리도 없고 깊이도 없고 기존 문화보다 더 쓰레기인것들이 무슨 대단한 대안인것마냥 행세하는거 보면 크크
19/05/13 08:09
기자마다 성향이 다를뿐 중앙이나 JTBC 기사도 악의적이고 공정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봐요.
이 건의 경우 일단 보겸의 죄도 아닌거같고요.
19/05/13 10:49
평소에 여성 혐오가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프로불편러짓 하더니, 정작 여기선 본인또한 쓰레기 운운하며 혐오 댓글 잘만 하는걸 보니 코미디 그 자체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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