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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2 12:32:52
Name 검은우산
출처 레딧
Subject [동물&귀욤] 몸이 불편한 주인을 돕는 멍뭉이


마지막에 주인이 줄을 떨어트리니까 다시 물어서 주는 것까지 너무 완벽하게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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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백수
19/06/12 12:36
수정 아이콘
개착해..ㅠㅠ
비익조
19/06/12 1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내견은 아닌것 같지만 보통 저런건 리트리버애들이 적절하던데 셰퍼드?로 보이는 강아지가 하네요..하긴 쟤도 생각보다 사교적이고 온순하니...
쥬갈치
19/06/12 12:39
수정 아이콘
개는 항상 옳습니다
19/06/12 12:53
수정 아이콘
하 우리집 똥사는 기계는
산책한번 나가면 일단 목이 졸려서 죽기 직전까지 끝까지 목줄을 당기고
X 한번싸고 X 두번싸고 마지막 즙까지 쥐어짜서 세번 싸고
사람한테 좋다고 짖고 다른 개한테 반갑다고 짖고 차들에게 시끄럽다고 짖고 길고양이한테 안부묻는다고 짖고
그냥 하늘보고 짖고
그런 개랑 살다가 저런 영상 보면 사람 탈 쓴거 아닌지 의심하게 되네
파핀폐인
19/06/12 12:56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크크크
기사조련가
19/06/12 12:57
수정 아이콘
개한테는 그렇게 사는게 더 행복하겠죠...저 개처럼 사는건 본능을 억제하고 주인한테 봉사하는거니 ㅠㅠ
19/06/12 13:36
수정 아이콘
마당에서 키우는 개라 니 짖고싶을 짖고 니 싸고싶은데 싸고
니 먹고싶을때 먹지는 못하지만
아주 본능에 충실하게 키우고 있지요
무난무난
19/06/12 13:5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읽어도 강아지 산책시키다 현타가 온 분의 글이네요
19/06/12 14:56
수정 아이콘
비록 똥싸는 기계라도 바깥공기는 좋아하겠지 라는 생각에
똥담을 비닐봉지 3개 들고 큰맘먹고 출동하다가
한손에는 방금 생산된 따끈따끈한 똥봉다리, 한손에는 목줄을 터트려버릴 정도로 돌진하는 본능밖에 없는 개를 케어 하다가
아 이제 산책 못시키겠다 하다가 또 까먹고 데리고 나가고 그래
티파남편
19/06/12 14:41
수정 아이콘
그런 녀석이 15살 넘더니 뛰지도않고 200m정도 걷고 헥헥 대는거 보면 맴찢이더라구요..(16살 퍼그 견주)
19/06/12 14:53
수정 아이콘
아직 7살이라 팔팔하게 뛰어다니는데 가까운 미래에 그럴 거 생각하니까 벌써 맴찢이네요 노견 잘 보살펴 주세
영수오빠야
19/06/12 15:24
수정 아이콘
저도 글 다 쓰고 마우스 클릭하면 계속 맨 끝에 글자가 지워지던데 이거 어떻게 고치나요??
19/06/12 20:09
수정 아이콘
크롬에 요즘 생긴 버그래요. 뭐 조만간 패치 되겠죠. 그때까지는 그냥 신경 좀 더 쓰는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영수오빠야
19/06/12 20:1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크크 RnR님이 계속 반말투를 쓰시길래 저와 같은 경우구나 싶어서 반가웠네요.
티파남편
19/06/12 19:46
수정 아이콘
네 그래도 16살 치고 매우 건강한 편이라고 병원에서 그러더라구요^^ RnR님아이도 장수하길 바래요~~
지나가던개
19/06/12 12:59
수정 아이콘
개가 최고야
진돗개
19/06/12 13:04
수정 아이콘
나보다 낫네
Ethereum
19/06/12 13:17
수정 아이콘
댕댕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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