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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1 08:45
궁금해서 직접 영상을 봤는데,
셔츠남쪽이 일방적으로 건들거리면서 시비걸고 다리걸어 넘어뜨리는 걸로 보이긴 합니다. 유투브에 검색하니 바로 나오더군요.
19/10/01 08:47
하꼬방이였다는데 홍보는 오지게 됐네요.
그나저나 뽀뽀는 왜한건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글로만 봐선 거의 일면식도 없는 사람인데 술김에 분위기푸는 의도라도 뽀뽀를...
19/10/01 10:49
상대가 때린 사람보다 키나 덩치도 더 큰데다가
피떡이 된 이후에도 주먹 휘두르며 2차전을 덤벼오는 상황에서 쉽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19/10/01 17:23
제압할 수 있다 없다를 가릴 완력의 문제가 아니죠. 그건 결과가 그렇게 되었을 뿐이고 애초에 방위행위를 하는 입장에선 먼저 피해를 당한 상황입니다. 결과가 나오기에 앞서서 방위력이 발휘될지 아니면 피해만 고스란히 당하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었단 말이죠. 거기다 내 집 안에. 손 내밀면 닿을 거리에서 2차 가해까지 당한 상황인데요.
19/10/01 17:29
무슨 말씀이세요? 자기집 깽판날지 모르는데 당연히 신고하고 쫒아내야죠. 그걸 왜 피떡이 되도록 패고 있어요. 카메라 앞에까지 질질 끌고와서 줘팬건 본인도 반성하고 있다는데 왜 다른분들이 나서서 면피를 해주는건지
19/10/01 10:42
이게 맞죠
방송으로 먹고 살려는 스트리머 입장에선 '방송 켜고 사람 피떡이 되도록 줘 팬놈' 이랑 '선빵 맞고 순간 흥분해서 과잉대응 한놈'이랑은 받아들이는 느낌자체가 다르죠
19/10/01 10:47
억울하다 싶지만 영상을 보면 맞아서 정신 못차리는 사람을 떄리고 또때리죠.. 어디 안뿌러졌나 싶을정도로..
과했던건 책임져야죠..
19/10/01 11:03
영상 찾아봤다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먼저 시비를 걸었든 선빵을 날렸든, 완전히 무력화된 사람을 저렇게 오랫동안 팬 사람이 바로 구속이 안된 것이 놀랍네요. 폭행당한 쪽이 죽거나 불구가 안된것이 저 청일이란 사람에겐 정말 천운이라고 봅니다.
(증오 메시지 전파가 아니라면)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트위치/유투브에서 중범죄 영상이 송출되는건 어떻게 규제/방지를 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19/10/01 12:12
취중이었고 헤드락 와사바리로 꽈당 넘어졌으니 대부분은 야마가 돌아가서 폭력적인 대응을 하는게 보통 남자들이죠.
제압 후에 계속 패기는 하는데 있는 힘껏 때리는건 아니고 흥분상태라 할말 하면서 적당히 까댑니다. 해명글이 대부분 사실같긴한데 저정도면 보통인간 범주라고 판단되네요
19/10/01 12:29
왜 폭력까지도 써야 했는 지 완~전히 공감할 수는 없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서 저렇게 됐는지 전후사정은 알겠고... 나름의 이유는 있었다 정도까지는 파악되네요 해명은 깔끔했다고 보고 과했던 부분 책임지겠다고 하니 그렇게 하라 하면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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