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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16 21:31:29
Name 아름다운돌
출처 롤갤
Subject [LOL] 씨맥 방송 요약
[서론]

막켜서 하는 방송이니 답답할 예정. 정리된 것을 보는게 나을거다

2일전 급발진한 이유에 대해 먼저 말하겠다.

내 의도가 와전되거나 오해되는걸 트라우마로 싫어하는데 그 부분을 건드렸다.

어떤 포인트였냐. "김대호 감독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있다" 이런 거짓말이 나를 급발진하게 만들었다.

그것과 별개로 선수들은 전부 외부압력같은것 없이 자신의 의사로 인터뷰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서로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거짓된 말은 하지 말자고.

나는 선수들과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끈끈하다고 생각했다.

나는 실력에 자신있었고, 그 끈끈함에 자부심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선수들의 행동에 잘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이제 받아들이는 것이 맞다.

조규남 대표도 나의 입장에서 악인이지, 선수들, 특히 주전들 입장에서는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들이다.

화를 낸적이 없을 것이며 굉장히 잘해주는 사람이다.

그리핀에 소속된 선수들이 자신의 위치에 맞게 행동하는 것은 맞는 행동이고, 나도 이해할 수 있다.

오늘 말할 핀포인트는 거짓말에 대한 부분이다.





[본론 1 - 조규남 대표와의 충돌]

어뷰징은 과장하거나 몰아가는것 없이 완전한 사실이다.

그 뒤로 3일을 뒤에서 싸웠다.

데프트 방송도 키고 있으니 다 열심히 하라는 말까지 다 기억한다.

조규남 대표가 하는 말이 "내가 틀리더라도 애들 앞에서는 반박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그게 안됐다. 바로바로 대응했다.

이와 같이, 선수들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 수십번을 대표와 싸웠으니

선수들이 갑작스럽다고 느끼는 것도 당연할 것이다.

두번째 준우승 이후로는 그만두라는 말을 3번은 들었다.

나도 그만둘 생각을 많이 했는데, 나는 선수와 롤드컵에 대한 열망때문에 쉽사리 그만두지 못했다.

어쩌면 헤어질 인연을 질질 끈 것일지도 모르겠다.



잠시 잡담)

월급 부분은 나중에 월 805만원, 연봉 1억 정도받았는데

조규남 대표가 LCK 감독중에 3번째로 많이 받는다고 했었다.

지금 들어오는 정보로는.. 음 잘 모르겠고



잠시 명언시간) 아빠어깨 뭐시기






다시 본론)

내 입장에서 봤을때 조규남 대표는 너무 가증스럽고 이기적이고, 돈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고심에 잡혀있다.

조규남 대표는 선수들의 대가리가 커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판단된다.

나는 선수들은 롤하는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환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도란이가 헬스를 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대표는 선수들이 운동쪽으로 빠지는 것을 싫어하고 혼냈다.

(채팅창 : 트-할)

매일매일 운동하는 것도 아니라, 1주일에 한번 2시간하는걸로 대표랑 오지게 싸웠다.

(채팅창 : 롤-손-실)




[본론 2 - 나는 일 하지 않았다]

마지막 결승 이후에, 숙소에 한달 반 동안 출근하지 않았다.

나는 스크림 준비도 안했다. 롤드컵 준비를 거의 안했다. 사실이다. 짤렸다고 했을때니까.

나는 집에만 박혀있었고, 우울증도 걸렸었고

선수들과 얼굴 볼 일이 없을 그 시기,

그 시기에 선수들은 복귀해서 연습을 하고 있었고

그때 설문조사도 돌리고, 영섭이한테 너가 감독하면 잘할수있냐고 물어본 것이다.

난 그래도 애들이 완벽해있을줄 알았는데 아 그건 제 생각이었구요.



잠시 고양이 얘기) 고양이 너무 만지고싶어 하앍

마주치면 왈왈해야하는데 그게 안돼.

나는 항상 옳은 판단을 하는게 아니라는 걸 얘기하고 싶었다.




[본론 3 - 카나비 임대]

조규남 대표가 선수들을 돈으로 보는 행위가 극단적으로 치닫은 것이 뭐냐면

대표적으로 연습생에 관한 것이다.

카나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그리핀 테스트 온 30명 테스터 중 다른 애들은 다 다른팀 테스트를 걸쳤는데, 카나비 이녀석은 그리핀 테스트만 본거다.

왜 우리팀만 테스트했냐 물었더니

점수 400점따리 카나비 왈 "1등팀 정글 타잔 재끼면 제가 1등이잖아요"

테스트 봤는데 존나 못했다. 나이스형 정글러였다.

결국 카나비가 붙고, 다른 애가 와서 물었다.

내가 카나비보다 못한게 뭐냐

그래서 설명을 했지만 이해를 못하더라

카나비를 가르칠때 재미가 있었다. 이렇게 잘 받아들이다니. 초비를 보는 느낌이었다.

스크림 뛰는데 챌코팀한테 6:0으로 개털리더라.

존내 재밌었다. 이렇게 개인기량 높은 애들이 못하다니.

1군이랑 비빌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계속 키웠다.

조규남 대표는 항상 선수들 평가를 물어본다. 그 부분에 한해선 조규남이 날 신뢰했다.

내가 카나비에 대해 타잔의 대체 혹은 주전이 될 기량이 보인다고 평가했다.

갑자기 어느날 조규남대표가 "여기서 너가 애들 키우는데 아무런 영향 없는거 알지?"

"그게 뭔 소리세요?"

"어 카나비 임대하는 쪽으로 됐어"

그 뒤로 오지게 싸웠다. 그냥 2군과 연습생 키우는데 일절 관여 안하기로 다짐했다.





[본론 4 - 카나비 템퍼링(2중계약) 협박썰]

사실 이런 얘기를 세세히 까발리는 것이 그리핀 연습생들과 선수들에게 좋지 않을 것이다.

근데 난 나쁜사람이다 카나비 인생 줫대든 말든 다 까발려재껴주겠다.

아 아닙니다 조커는 안봤습니다.



카나비가 진동으로 임대로 갔다.

5개월 생활하다가 한국으로 휴가를 왔다. 그때 진동게이밍으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카나비 선수가 임대돼있는 상태인데, 임대말고 이적으로 와주세요, 5년계약에 연봉은 ~~"

카나비는 "5년계약은 너무 길어 생각해보겠다." 라고 말했다.

그 다음날 그리핀에게 "너 무슨말했어? 나 다 알고있어, 너 템퍼링했지" 하고 협박전화가 왔다.

사실은 템퍼링도 아닌데(정식 오퍼인데), 조규남이 그렇게 카나비를 심신미약상태로 몰았다.

카나비는 순수하고 멍청한 아이다. 그걸 믿고 조규남이 시키는 대로만 했다.

조규남 이 그때 나에게 한말이, 카나비 얘 중국애들이랑 놀더니 대가리가 컸다. 빨리 처리해야한다.

난 거기서 대충 맞장구 쳤지만 이해가 가지 않았다.

김동호 단장은 카나비 이새기 프로생활 접게 해야한다, 하고 강력하게 말했지만

조규남 대표는 착한척 코스프레, "아 봐주자." 난 그게 너무 역겨웠다.



조규남
"너 집에서 조용히 있어. 내가 시키는대로만 해. 내가 너 구해줄게."

5일 뒤, 카나비선수에게
"계약 잘됐다? 숙소로 와.", "너 3년할래, 5년할래?"

카나비 '아 1년하고 싶은데.. 3년이랑 5년밖에 없으면..'
"아 3년할게요."

조규남
"아 4년밖에 안된다"(?)

카나비
"4년은 좀 너무 긴데요.."

조규남
"너 4년아니면 기회없어. 그럼 1년동안 노예처럼 있다가 월 100만원 받고 그리핀 연습생으로 살래?"

카나비
"아 그건 좀.. 4년할게요."


조규남 대표는 효율의 연금술사다.

이적료를 오지게 높이고 연봉을 오지게 낮추고 이적료를 본인이 다 먹었다.

그리핀은 자기팀이 절대 얼마 받는지 말 안한다. 그런 분위기도 절대 안만들어주고.

그걸 알게되면 선수들이 대가리가 클 수 있으니까.

결국 카나비는 어떻게 됐냐.

카나비는 지금 결국 이적료 10억, 연봉 2억, 5년계약에 진동게이밍으로 이적했다. 그리핀 소속이 아니다.

카나비가, 그 타잔재끼고 1등하겠다는 싱글벙글하던 새끼가, 어디서 잘못됐는지 모르겠다고 프로 때려치고 싶다고 울더라.

나도 나쁜놈이다. 이적료 중 나한테 3억 정도 떨어졌으면 개꿀하고 먹었겠지.

하지만 나한테 떨어진 돈은 하나도 없는데, 내가 뽑아서 내가 키운 카나비가 조규남 배만 채우는게 말이 안된다 생각했다.


진동게이밍과 그리핀게이밍과 유착도 의심된다.

진동게이밍 "그리핀에 이적료 10억을 지불하고 카나비를 임대가 아니라 데려하고 싶습니다."

-> 카나비 "나 진짜 실력 좋아요."

-> 그리핀 "너 템퍼링했지? 내가 너 살려줄테니 내가 말하는대로 해라"



5일 뒤

계약내용 똑같음 "이적료 10억에 5년 계약에 연봉 2억"

5년계약?

요새 다 1년계약인데 5년계약?

여기서 의구심드는것은, 진동게이밍과 카나비의 대화내용을 어떻게 그리핀이 다음날 바로 알았냐, 이거다.

아 계속 느끼지만 템퍼링이 아닌데 템퍼링이라고 협박하는 부분이 리얼 레전드다

근데 이게 빙산의 일각이다

나도 많이 참았다. 왜 참았냐. 나도 나쁜놈이거든.

이거 폭로하는거 서로 루즈루즈한거다.

그래서 나도 나올때 그리핀이랑 협의봤다.

뭐 선수들 얘기 안꺼내고 나도 최대한 축약해서 나온 이유 말하는걸로. 지켰다.

그런데 "김대호 감독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있다"?

그래서 급발진 한거다.

선수들은 조규남 대표 오지게 좋아할거다. 거짓말이 아니라.

나는 거기에 졌다는 거에 상당히 화가난다. 롤도 못하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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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6 21:35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는 잉어킹을 찔러 갸라도스 진화시켜서 파괴광선에 난장판 되는 구도...
오리아나
19/10/16 21:36
수정 아이콘
카나비 건 사실이면 롤드컵이고 뭐고 당장 그리핀 해체시켜서 선수들 FA로 풀어줘야 하는 거 아닙니까? ;;;
차은우
19/10/16 21:36
수정 아이콘
헬스는 도현이라 들어서 아마 바이퍼일거에요
GjCKetaHi
19/10/16 21:36
수정 아이콘
진동 -> 징동

그리핀 단장은 김동우단장입니다.
19/10/16 21:37
수정 아이콘
씨맥 오피셜) 아주머님이 해주셨던 음식, 주전들이 먹고 남긴것 연습생들이 먹었다.
야식도 주전들은 맛있는 치킨 같은것 시켜준다. 연습생들은 항상 변코치가 라면을 끓여준다.
연습생들 컴퓨터 렉 걸리고, 모니터 높낮이 조절안되며, 식탁의자로 게임했다.

덜덜
19/10/16 21:38
수정 아이콘
뭔가 15년 전 스타 프로팀 연습생 썰 듣는 것 같네요..
키모이맨
19/10/16 21:39
수정 아이콘
하지만 시설하면 우리 한화생명!
19/10/16 21:40
수정 아이콘
아니... 조규남씨는 CJ 창단 전에 선수들이랑 같이 배고픈 시절 보낸 사람 아닌가요?
그런 시절 겪어봤으면, 그 설움 알면 연습생들 뭐 이삼십명씩 데리고 있는 것도 아니고 먹는 거라도 좀 서럽지 않게 해줘야하는거 아닌지...

진짜 파도파도 바닥이 안 보이는 지경이네요.
19/10/16 22:11
수정 아이콘
그 시절을 겪어봐서 [아 이래도 잘 돌아가는구나] 라는 생각인건...?
R.Oswalt
19/10/16 21:41
수정 아이콘
카나비 몸값으로 받은 10억 짜리 라면...
스덕선생
19/10/16 21:41
수정 아이콘
그 분은 CJ 시절부터 2군 대우를 나쁘게 하기로 유명했죠. 이건 돈 문제때문이 아니라 그래야 이게 싫어서 열심히 한다(?)는 지론을 내세웠는데 과연...
19/10/16 21:42
수정 아이콘
다 그렇다쳐도 컴퓨터는 챙겨줘야지 에휴
BbOnG_MaRiNe
19/10/16 21:46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2군들에게 동기유발을 해주는 현명하고 효율적인 방식... 이라고 생각하니 그렇게 했겠죠? 드드
Star-Lord
19/10/16 21:47
수정 아이콘
와 변영섭코치 얼마나 라면을 잘끓이면 유럽까지 따라가서 라면을 끓여줄까요
19/10/16 22:01
수정 아이콘
그 옛날 스1 닭장시절을 이 시대에 재현.....
PERESTROIKA
19/10/16 21:39
수정 아이콘
방송 끝나고 요약이 나왔군요. 그리고 이게 레딧으로 넘어가겠죠?
회전목마
19/10/16 21:40
수정 아이콘
방송 안끝났다는게 함정 크크크
Andrew Yang
19/10/16 21:41
수정 아이콘
카나비가, 그 타잔재끼고 1등하겠다는 싱글벙글하던 새끼가, 어디서 잘못됐는지 모르겠다고 프로 때려치고 싶다고 울더라.

음 화나네요..이래서 선수들도 에이전트나 계약서 봐줄 변호사가 필요한건데..
19/10/16 21:42
수정 아이콘
영화로 만들면 x는 이경영이 딱?
빙짬뽕
19/10/16 21:42
수정 아이콘
확실히 롤 못하는 놈한테 지면 빡치죠
곤살로문과인
19/10/16 21:42
수정 아이콘
조규남이 생각을 잘못했네요
씨맥은 보고 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랬으면 클템이 빡쳤겠어요?
비오는월요일
19/10/16 21:50
수정 아이콘
진지한데 갑자기 터졌네요. 크크크
설계로 겜 끝내놓고 대충 쏘는 타잎...
19/10/17 01:28
수정 아이콘
아니 여기서? 크크크크크
빠독이
19/10/16 2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디까지가 사실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조사는 들어가야겠죠.) 왜 묻어두고 넘어가려 한 사람을 건드렸을까요?
이렇게까지 다 까버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건지..
그 인터뷰가 나오기 전에 씨맥 방송을 다 본 건 아니지만 그리핀에 불편할만한 얘기는 없었던 걸로 아는데
그냥 그리핀 경기로 방송하는 거 자체가 불편했나?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름다운돌
19/10/16 21:5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나도 나올때 그리핀이랑 협의봤다.

뭐 선수들 얘기 안꺼내고 나도 최대한 축약해서 나온 이유 말하는걸로. 지켰다.

----------

나가면서 이런 얘기안하기로 협의봤는데 선수들이 뒤통수 치는 인터뷰보고 급발진 한듯 싶네요.
마도로스배
19/10/16 21:49
수정 아이콘
현실 위플래쉬보다 더 했다
여기에 대한 내용이나 의견은 없네요

프로니깐 당연한거다 과정 보다는 결과가 중요한거다

피지알에서 비슷한 사항에 대한 다른 시각을 워낙 많이 봐서

선수들이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은게 조규남 이간질인지
선수들의 배은망덕인지
김대호의 감독방식인지

고민 좀 했으면 합니다

너무쉽게 선수들 입장은 망각하고 팝콘즐기며 롤드컵 출전권 박탈해야 한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네요
이미 선수들에 대한 조롱은 기본이고
오리아나
19/10/16 21:50
수정 아이콘
사실이면 선수를 더 등쳐먹기 전에 막아야죠.
전 이 화제 관련해서 선수 조롱한 적 단 한 번도 없는데 상관없겠죠?
19/10/16 21:52
수정 아이콘
계속 말하지만

씨맥이 감독자질이 있는가는 다른 사안이에요.

씨맥은 감독할 자격도 없는 쓰레기일수도 있어요

근데 그거랑 그리핀이 한 행동은 아무 상관이 없이 잘못이에요

씨맥이 명감독이든 쓰레기든 말이죠.
19/10/16 21:52
수정 아이콘
지금 포인트는 조규남 대표 행실 아닌가요.
씨맥이 자기 피드백 방식에 대해 숨긴 적 한번도 없었구요. 씨맥이 팀 나온 거에 대해서 불만 있었던 것도 아니죠. 나올 때 그냥 조용히 대표랑 불화 때문에 그만뒀다 이상도 이하도 말하지 않았는데요.
아름다운돌
19/10/16 21:5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 생각은 암은 퍼지기전에 도려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발언이 사실이라면 조규남은 이스포츠의 암덩어리구요.
블랙비글
19/10/16 21:55
수정 아이콘
지금은 내부고발 나온거라서 씨맥의 감독역량, 내부드라마, 어른발언 등은 메인포인트가 아닌 것 같습니다.
Montblanc
19/10/16 21:56
수정 아이콘
아니 저도 사실 이 의견에 동의해요
종목 불문 프로스포츠 판에서 프론트 VS 감독 구도 한두번이 아니고
일부 주전배제된 선수들이 감독 치받는 것 한두번이 아닌데
그래서 그리핀은 멸망해야 할 팀이다?
그건 아마추어판에서라면 100% 맞는 얘기죠
하물며 선수단, 프론트 모두가 감독과 트러블이 있다면
감독이 물러나는건 어느 종목에서나 비일비재한데
왜 애꿎은 다른 선수들도 싸잡아서 욕먹어야 하는지는 좀 생각해봐야 하는게 맞지 않나
오리아나
19/10/16 21:58
수정 아이콘
얼척없는 소리를 왜 끌고 오시죠?
여기서 씨맥을 쫓아냈으니까 그리핀 멸망시켜야 한다는 사람이 있습니까?

하다못해 씨맥이 한 소리가 사실인지 아닌지 모른다. 상황을 보자. 뭐 이런 이야기면 '그렇죠 지금 너무 과열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같은 소리라도 하겠습니다. 씨맥이 어떤 사람이고 뭘 했는지와 전혀 상관 없는 이야기에서 그런 소리를 들먹이면 물타기로밖에 안 보이는 거 모르세요?
19/10/16 22:01
수정 아이콘
와... 지금 씨맥 잘렸다고 이 난리 아닌건 아시죠? 물타기는 적당히 합시다
마도로스배
19/10/16 22:05
수정 아이콘
조규남만 비난해주세요
선수들도 생각해주시고

조규남과 그리핀이 떼어놓을 관계가 아니고

선수들도 필연적으로 각자 도생해야한다
전자는 분하지만 후자는 슬픕니다
현 그리핀 선수들 모였을때 플레이를 너무 좋아합니다
19/10/16 22:11
수정 아이콘
저는 첫날 온갖 소리 다 나오고 어른드립으로 커뮤니티 도배됐을때도 소드 선수 이해되는 부분 있다고 한 사람입니다.
본문 내용도 그렇고 이런 댓글 무슨 의민지 모르겠네요.
아름다운돌
19/10/16 22:04
수정 아이콘
어린 선수한테 협박해서 자기 이익만 챙기고, 선수는 5년 노예계약을 시킨 구단주를 욕하는건데요?
똑바로 읽어보고 댓글 남겨주세요.
19/10/16 22:07
수정 아이콘
글들 읽는거 맞으시죠?
마도로스배
19/10/16 22:00
수정 아이콘
해당발언이 사실이라면 조규남은 자격없고
소드는 휘둘렸지만 경솔한 발언한 사람입니다

위 사실 관계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 다 봐도
선수들에 대한 이해는 없어보여서 댓글답니다

방송요약이라고 했지만 해당 내용은 없고
글쓴 내용상 꼭지가 다른 점은 인정하지만
따로 글을 새로 파기도 싫고
결국 피해는 선수들이 받는게 안타깝습니다

사실관계가 밝혀져 선수들 처우나 부당함이 드러나는건 반가운일이지만 선수들 걱정하는 글은 잘 안보입니다
19/10/16 22:02
수정 아이콘
지금 불판 가보세요 있나 없나

소드 재평가니

씨맥도 나쁜놈이니(코칭스타일, 패드립)

소드는 코치한테 욕먹고, 대표한테 이용당하고 불쌍하네

이런 말 나오고 있습니다
마도로스배
19/10/16 22:09
수정 아이콘
불판에서 300플짜리에서 내용들이 나온다고 모두가 보는건 아니죠

제가 지내온 피지알이라면 곧 공론화되고
선수들 비난한 사람들 의견도 올라오겠죠

제가 직접 글을 파면 되겠지만 능력이 부족해서 댓글화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19/10/16 22:11
수정 아이콘
그럼 좀 기다리셔야지

왜 벌써 그렇다고 단정을 하시죠? ㅡㅡ;

아직 기사도 제대로 안떳는데요?

300짜리 불판은 누구나 안보는건데

당연히 씨맥 생방송도 누구나 보는게 아닙니다.
마도로스배
19/10/16 22:21
수정 아이콘
너무 사람들을 못믿나 봅니다
이런 급발진 건언 대해 제대로 사과하는 사람들을 못봐서 그냥 숨어 있다가 또 물어뜯을게 있으면 다시 나오는거 많이 보자나요
19/10/16 22:23
수정 아이콘
불판 정독 해보세요

소드야 미안해 내가 오해했다 라든지

제가 오해했습니다 머리박습니다

이런 사람 많아요. 제대로 알아보고 쓰시던가 모르면 그냥 눈팅하다가 진짜 아닌 것 같은 때 쓰시던가 하세요

만약 2~3일 지났는데도 아무도 선수 걱정안하고 그럴때 글 하나 파시면

격하게 동조 해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돌
19/10/16 22:05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이세상 내부고발자들은 다 잘못된 사람이겠네요.
내부고발했을때 아무죄없는 옆에 직원들한테 피해가 갈텐데 그럼 아예 하질 말아야죠.
내부고발해서 그 회사의 비리가 밝혀져서 회사 망하게 생기면 그건 내부고발자 잘못인가요?
그럼 유니클로 불매운동도 하지 말아야죠. 거기서 일하는 한국사람들은 무슨죕니까?
마도로스배
19/10/16 22:12
수정 아이콘
일단 글제목이 씨맥 방송요약입니다

그중에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위플래쉬 내용은 빠져서 댓글 단거고 꼭지랑 안맞는다라고 했습니다

씨맥도 잘못이다 물타기아니냐 한다해도 과하게 비난 받은 선수들 배려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아름다운돌
19/10/16 22:15
수정 아이콘
위플래시랑 카나비 계약건이랑 무슨관계인가요
위플래시 내용말고도 빠진게 많습니다.
카나비 선수의 내용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그부분 위주로 발췌한거구요.
정 이게 불편하시면 방송내용 전문을 님이 직접 써서 올려주세요.
오리아나
19/10/16 22:10
수정 아이콘
그럼 선수들 걱정하는 글을 쓰세요. 물타기하는 글 말고.
Montblanc
19/10/16 21:54
수정 아이콘
카나비 건 썰이 100% 사실이라면 조규남은 그냥 이스포츠 판에서 없어져야 할거 같은데...
19/10/16 22:27
수정 아이콘
에휴 물타기도 오지게 하네
19/10/16 22:27
수정 아이콘
저런의자와 롤이 레껄리는 컴터로 뭔수로 집중을 하는지.. 뭐 일본에서 롤하는 핑 200~300 대 겜보다 심각한 상황에서 겜하는거랑 다를게 없을텐디
Ovv_Run!
19/10/16 22:48
수정 아이콘
그딴 물타기 여론조작 요즘같은 시대엔 안먹혀요
옛날 스갤 검열제 시절이나 먹히지
한 3,400명 데려오시던가
19/10/16 22:48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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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042 [기타] 현재까지 적설량. 용인 43.9cm 돌파 [2] 핑크솔져283 24/11/28 283
509041 [기타] 오늘 새벽 4시반 즈음에 찍은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아롱이다롱이813 24/11/28 813
509040 [서브컬쳐] 가장 많이 스트리밍(유튜브,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된 애니송 100 [2] 투투피치1204 24/11/28 1204
509039 [기타] 레알 망한거 같은 수도권 출근길.gif [3] VictoryFood2778 24/11/28 2778
509038 [게임] 찐팬들 시험에 들게하고 있는 명조 AGF 굿즈 [5] 묻고 더블로 가!1380 24/11/28 1380
509037 [유머] 수제비 사리 시켰는데.jpg [16] VictoryFood3209 24/11/28 3209
509036 [기타] (약후) 안무 연습 중 위험할 뻔한 순간 [2] 묻고 더블로 가!3287 24/11/28 3287
509035 [기타] 일단 집 담보로 대출좀 해줘봐봐 [9] v.Serum3761 24/11/27 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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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032 [게임] 고전게임 악튜러스 숨겨진 OST [22] Anti-MAGE2209 24/11/27 2209
509031 [LOL] 2024 더샤이배 리그오브레전드 아이돌 친선경기 [16] 명탐정코난3764 24/11/27 3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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