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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 00:19
위와는 대조적으로 이스라엘에서는 제133전투비행대 소속 F-15D가 1983년 5월 1일의 훈련비행 중에 A-4N과 공중충돌하여 한쪽 날개가 완전히 날아갔음에도 무사히 착지에 성공해 당사자들은 물론 제작사까지 이해를 못 할 정도의 높은 신뢰성을 자랑한 일화도 남기고 있다.# 분석글, 간단하게 줄여서 이야기 하면 우측 주익이 완전히 날아갔지만 좌측 주익 및 수평타, 동체에서 발생하는 양력[77]으로 착륙에 성공할 수 있었으나 양력 유지를 위하여 평소 접근속도의 두 배(약 260노트)로 착륙하여 활주로 끝을 6미터 남기고 간신히 멈췄다. 당시 조종사였던 지비 네다비 대위는 후방석의 교관이 내린 탈출 지시를 무시[78]하여 항명죄로 1계급 강등, 기체를 살린 공으로 2계급 특진하여 1계급 특진했다는 말이 있다. 물론 A-4N은 조종사가 탈출한 직후 바로 공중분해되어 추락했다. 이후에는 2달 만에 말끔하게 수리되어 레바논 공군기 4.5기[79] 격추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후덜덜...
20/06/11 03:58
윗 댓글에 더해
이스라엘이 여러면에서 과대 평가되었다는 팩트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이스라엘 파일럿들이 만들어온 전설들은 팩트임에도 이게 되? 싶은 것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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