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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3 16:20:40
Name 감별사
출처 https://www.fmkorea.com/2944964337?top=Y
Subject [동물&귀욤] 강아지/고양이 인생샷 찍어주는 유기동물 보호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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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데려와서 키우다가 다 크니까 안 귀엽다고 파양하는 사람들은 진짜 반성 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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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yFood
20/06/13 16:30
수정 아이콘
보면서 저렇게 이쁘게 찍으면 데려가고 파양하는 사람도 늘어날텐데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내용이 나오는군요.
하루빨리 반려동물 등록제와 함께 사육 허가를 받게 하고 매년 교육과 세금도 내게 하는 등의 제도적 정비가 필요합니다.
20/06/13 16:35
수정 아이콘
결국 제도가 아니면 그런사람들을 막을수는 없겠죠
사고 파양하고 사고 파양하고 이번엔 아니야 난 잘못없어 변하지 않더라고요 절대
잊혀진영혼
20/06/13 16:30
수정 아이콘
애견애묘 구매 시스템이 좀 바껴야된다고 생각해요. 여러 사람 밥줄 걸린 일이라 말꺼내기 쉽지 않지만..
곧미남
20/06/13 16:33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멋지다.
비둘기야 먹쟛
20/06/13 16:51
수정 아이콘
진짜 싫어요 이런거 이런 자료 보는것도 싫음 ㅠ
안프로
20/06/13 17:00
수정 아이콘
좋게보면 안락사는 줄였다는 점이고
나쁜게 보면 충동적 입양을 야기시켜 파양도 증가했다는건데
개를 안키워봐서 그런지 후자가 더 부각되게 느껴지네요
개를 사랑하시는분은 전자가 더 와닿으신지 궁금하네요
치토스
20/06/13 17:17
수정 아이콘
전자가 더 와닿아요. 파양 하는 사람들은 실제 숫자에 비해서 임팩트가 크게 느껴져서 많아 보일뿐이지 주위 둘러보면 실제로 입양해서 파양 하는 사람들은 소수이고 끝까지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친척들이나 친구들에게 입양 보내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정도만 해도 극단적으로 길에다 유기하는 인간들 보다는 나으니까요) 시간을 정해두고 사형선고를 기다리는 동물들 입장에선 우선 입양이 얼른 되는게 무조건 낫다고 생각합니다.
자작나무
20/06/13 17:45
수정 아이콘
보통 사람들은 동물을 중간에 버리거나, 입양을 보냅니다. 그런데 입양받은 사람은 또 그 동물을 버리거나 입양을 보내거든요.

통계에 따르면 반려견이 죽을때까지 보살폈다는 사람은 총 12%라더군요.

네. 88%의 동물들은 결국 버려집니다.
ioi(아이오아이)
20/06/13 17:49
수정 아이콘
이제 방송에 나온 저 곳에 가서 반려동물을 버릴 사람이 많겠네요.
위즈원
20/06/13 18:31
수정 아이콘
사지말고 입양, 말은 좋죠.
사지 말고 입양하래놓고!
입양하려니까 반려동물 키워 보신적 없으신 분들은 죄송하지만 안된다고...!
아니 무슨 경력있는 신입 뽑는것도 아니고, 이해는 갑니다만.
20/06/13 19:51
수정 아이콘
독일처럼 했으면 좋겠어요. 입양하려는 가족에 대해서 조사도하고 이력도 다 관리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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