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6/23 17:44:31
Name 꿀꿀꾸잉
File #1 3a466addb1fbc9.jpg (206.3 KB), Download : 56
File #2 3a467b0c134f6d.jpg (348.6 KB), Download : 37
출처 오유
Subject [유머] 가게.. 손님 접대를 잘하는 법.jpg (수정됨)




냅둔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쉘군
20/06/23 17:47
수정 아이콘
식당이나 커피숍이나 마찬가지로 20~30대 남자손님들이 손이 덜가고
오히려 손이 가면 안오는 진귀한 풍경이 여럿 보이네요.
20/06/23 17:47
수정 아이콘
공감가긴 하네요. 옆에서 이것저것 잘 어울린다고하면서

물건 팔려고 괜히 이런저런말 하는 가게는 가지도 않고

담담히 지켜보는 가게에서 물건도 몇배더많이 사버림
20/06/23 17:49
수정 아이콘
저도 대학생때 편의점알바 많이 했었는데 봉투 필요하세요? 질문에 그럼 이걸 들고가? 라고 대답하는 사람 진짜... 속으로 욕 겁나했었네요 크크크
20/06/23 17:50
수정 아이콘
남자 손님 쫓아내는 마법의 단어

"뭐 찾으시는 옷(물건) 있으세요?"
파핀폐인
20/06/23 18:28
수정 아이콘
출구 찾아요
별빛서가
20/06/23 19:3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0/06/23 19:09
수정 아이콘
앗 걸렸다, 도망가야지...
저도 딱 이런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산타아저씨
20/06/23 19:20
수정 아이콘
아나 크크크
블루레인코트
20/06/23 17:51
수정 아이콘
옷가게 공감합니다. 말걸면 다신 안감 엌크
아웅이
20/06/23 17:54
수정 아이콘
주시하는거 안됨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절대안됨
마이스타일
20/06/23 17:55
수정 아이콘
뭐 찾으러 들어와도 쳐다보면 안됨. 말 걸어도 안됨.
그나마 [필요한 거 있으시면 불러주세요] 이 정도까진 인정
[찾으시는거 있으세요?] 이건 선 넘음
20/06/23 17:57
수정 아이콘
다른거는 다 공감인데 봉투는 "봉투 필요하세요?" 하면 "네, 부탁드릴게요." 합니다.
옷에 뭐 많이 때려넣어서 늘어지고 무거운 느낌이 싫어요...
거짓말쟁이
20/06/23 17:57
수정 아이콘
가끔 재고 정리 한다고 편의점 알바생이 카운터 안지키고 잘 안보이면 마음이 엄청 편해요..크크크
공대장슈카
20/06/23 17:59
수정 아이콘
제발 나에게 무관심해줘
20/06/23 18:03
수정 아이콘
크크 누가 나 도촬했나..
멀면 벙커링
20/06/23 18:06
수정 아이콘
옷가게 정말 공감되네요.
옷 고르는데 점원이 옆에 따라오면 진짜 신경쓰이고 부담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0/06/23 19:12
수정 아이콘
좁은 가게에선 바로 나오고 넓은 가게에선 슬슬 도망다니다 걸리면 나옵니다.
R.Oswalt
20/06/23 18:07
수정 아이콘
바지는 입어보는데, 반팔티 맨투맨은 심지어 대보지도 않음 이거리얼
저격수
20/06/23 18:0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요. 정말로 짜증나 있을 때는 말걸면 다시는 안온다고 해버림....... 점원분이 심히 당황하셨을 거예요.
던져진
20/06/23 18:08
수정 아이콘
젊은 남자들은 말걸면 싫어하죠.

정 필요하면 본인들이 알아서 물어볼거고요.
고란고란
20/06/23 18:08
수정 아이콘
다들 똑같네요. 크크...
마감은 지키자
20/06/23 18:12
수정 아이콘
젊은 남성뿐만 아니라 다수가 옷가게에서 점원이 말 거는 것을 부담스러워합니다.
유니클로의 성공 요인이 손님한테 말 안 걸고 내버려둬서라는 이야기도 있었죠.
공안9과
20/06/24 09:14
수정 아이콘
다수는 절대 아닌 거 같은데요. 매출에 목숨 거는 백화점에서, 의류매장 점원들이 일부러 뻘짓을 할리가...
저는 여자들이 쇼핑을 남자처럼 한 군데만 찍어서 입어 보지도 않고 골라온다는 얘기는 못들어봤습니다.
FRONTIER SETTER
20/06/23 18:14
수정 아이콘
전 옷가게에서 요즘 잘 나가는 거 추천해주고 하면 좋던뎅
Olivier Lenheim
20/06/23 18:14
수정 아이콘
저도 서비스 주면 안가요
지나가던개
20/06/23 18:1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웃겨요
20/06/23 18:16
수정 아이콘
저는 흥정하는 곳 절대 안가요. 왜냐면 흥정 절대 안할거거든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6/23 18:21
수정 아이콘
하지만 가끔 물어볼 경우가 있을수 있으니 시야에서 아예 사라지면 안됩니다
잠만보
20/06/23 18:43
수정 아이콘
추천 버튼이 필요하네요!
40년모솔탈출
20/06/23 19:18
수정 아이콘
카운터 붙박이 NPC 면 됩니다.
티모대위
20/06/23 20:50
수정 아이콘
날 쳐다보지 않고 다른 무언가를 하고 있되, 내 시야 안에는 있으면
그게 최고의 점원...
20/06/23 22:02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탑솔의 마음인데

개처맞고 빅웨이브 오고있으면
다이브당하니까 정글이 올라오면 좋겠고 근데 웨이브 태우긴 싫으니 갱호응은 안하고싶은
그냥 다이브 안당하게 그치만 또 라인 경험치는 같이 먹기싫으니 가깝지만 먼곳에서 지켜봐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복잡한 마음
20/06/23 22:00
수정 아이콘
혹시 탑솔러십니까?
forangel
20/06/23 18:25
수정 아이콘
토요일 저녁에 초밥이 먹고 싶어서 생긴지 얼마 안된곳에 혼자 먹으러 갔는데 숙성회에 초밥 위 회도 두툼하고 가격대비 나쁘지 않더군요.
일요일 점심즈음 다시 또 먹으러 갔는데 아는척 하더라구요. 어제 오셨지 않냐고...

갑자기 부담스럽더라구요.
잊어버릴만 할때 가야겠다고 맘먹었음..아는척 하지 말라고..
박근혜
20/06/23 20:19
수정 아이콘
그건 너무 텀이 가까운거 아닙니까 크크
빙짬뽕
20/06/23 18:30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입니다. 말거는 가게 정말 시러요
깎아줄것도 아니면서
20/06/23 18:42
수정 아이콘
웃으면서 자주 오시네요 들으면 다시는 그가게 가기 싫어지던데 마법의 단어입니다
20/06/23 18:47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
헤이즐넛주세요
20/06/23 18:5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자주 가던 피시방 알바가 "또 혼자 오셨네요?!' 라고 해서 담부턴 친구 있을 때만 거기 감...
날 싫어했었나...
20/06/23 19:00
수정 아이콘
집앞 편의점하시는 할아버지께 귤 나눠드린적 있는데 그뒤로 편의점 갈 때마다 자꾸 이것저것 챙겨주셔서ㅠ 일부러 알바있는 시간에만 골라서 다녔네요
20/06/23 19:36
수정 아이콘
폐기 개꿀인데 ㅠㅠ
별빛서가
20/06/23 19:40
수정 아이콘
저는 말도 안 걸고 묻는 말에만 대답하는데 여자손님이 80%입니다.
서점이라서... 앞으로도 걸지 말아야지
해맑은 전사
20/06/23 22:20
수정 아이콘
가끔 가던 빵집이 있습니다. 어느날 가니 처음보는 20대 중반의 남자 알바가 있더군요. 카운터에는 사장님이 계셨고.(사장도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 정도로 보입니다.)

빵을 고르려고 쟁반과 집게를 들자, 알바가 제 옆에 딱 서서 있습니다. 순간 늦은시간이라 문 닫아야 한다는 의미인가 싶어서 '빨리 골라야 하나요?' 했더니 '아니요 도와 드리려고..' 라고 대답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사장의 빠른 호출....
20/06/23 22:24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든 생각인데
남성과 여성의 공간지각/지도보는 능력 차이를 남성의 외도성향과 연관지어 진화심리적으로 설명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이것도 뭔가 비슷한 방법으로 설명될 듯한 느낌이
20/06/24 02:29
수정 아이콘
유니클로가 떴던 이유중 하나죠.
유니클로 개편함.
물론 일본짓거리랑 품질 저하 때문에 다신 안가지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89897 [게임] 감독 이름만 보고 열광하는 게이머들 [3] 아케이드9224 20/06/24 9224
389896 [LOL] 결승 간다/못간다 [69] Tad10161 20/06/23 10161
389895 [동물&귀욤] 아직은 일이 서툰 공항 탐지견.jpg [20] VictoryFood10380 20/06/23 10380
389894 [기타] 의외인 환타의 비밀 [11] 퍼플레임9854 20/06/23 9854
389893 [게임] 국산 이쁜 여캐 모음 (약스압) [25] 고라파덕11403 20/06/23 11403
389892 [기타] 산부인과 의사들이 말해주는 출산할 병원 고르는 법.jpg [8] 김치찌개9910 20/06/23 9910
389891 [유머] 은근히 갈리는 여름철 샤워 스타일.jpg [22] 김치찌개9616 20/06/23 9616
389889 [유머] 24평 21억 vs 63평 15억 [47] 김치찌개10716 20/06/23 10716
389888 [유머] 단 한가지만 알 수 있게 된다면?.jpg [43] 김치찌개8296 20/06/23 8296
389887 [유머] 어머니가 라오어1을 플레이 하셨니, 존? [4] 짱구6440 20/06/23 6440
389886 [기타] 김민아보다 더한 일반인.jpg [18] 살인자들의섬17836 20/06/23 17836
389885 [유머] (후방) 벤츠 생산과정 [11] 불행14536 20/06/23 14536
389884 [유머] 6월 수능 모의평가 문학 지문 (Feat. 도사 전우치) [28] VictoryFood9950 20/06/23 9950
389883 [게임] 놀랍지만 같은 캐릭터 [6] roqur8702 20/06/23 8702
389882 [게임] 서양 이쁜 여캐 모음 (약스압) [28] 고라파덕13909 20/06/23 13909
389880 [유머] 알아도 좋고 몰라도 좋은 동물 이야기 [24] 길갈10029 20/06/23 10029
389879 [LOL] LPL 밴픽 근황 [16] Leeka10717 20/06/23 10717
389878 [게임] 미국게임 vs 일본게임 [99] 아케이드11343 20/06/23 11343
389877 [유머] [스포]라오어 2.. 엔딩.. 합리적 해설..jpg [27] 꿀꿀꾸잉8032 20/06/23 8032
389876 [유머] 라오어2를 위해 역사까지 왜곡하는 평론가 [43] TWICE쯔위9885 20/06/23 9885
389875 [LOL] 조 마쉬도 납득 못하는 이번 espn랭킹.jpg [9] 감별사7637 20/06/23 7637
389874 [서브컬쳐] 이틀만에 수익률 230%인 주식이 있다고? [8] 피쟐러10356 20/06/23 10356
389873 [유머] [더러움주의]야 생각해보면 인간의 몸이라는거 신기하지않냐? [16] 동굴곰10806 20/06/23 1080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