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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 09:54
볼보의 양대 이불킥 사건 중에 하나죠.... 저게 2010년도 사건이고 다른 하나는 2015년에 안전장치 시연중에 직원을 쳐버렸던....
https://gfycat.com/ko/impartialterrificirrawaddydolphin
20/07/02 10:35
우리가 지금 당장 국내에서 내돈주고 살수 있는 최신차 기준으로 주행보조 옵션 다 때려박았다고 쳤을때
테슬라 >> 현기 >>>>>> 기타브랜드 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20/07/02 10:43
(수정됨) 현기차는 양산차중 꽤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습니다.
요즘 후발주자들이 주행보조 성능을 일신하여 선행주자들을 따라잡으려는 정책을 쓰고 있죠. 대표적으로 아우디가 그렇게 하고 있고 현기차 정책은 아우디를 벤치마킹한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편의성은 테슬라가 우위지만 안정성은 양산차들 못 따라옵니다. 보통 일반 소비자분들은 운전자 개입을 적게 만들수록 우수하다고 보시는 경향이 있는데.. 현기차 ADAS기능도 엔지니어 모드로 조금만 튜닝하면 테슬라 귀싸대기를 후려갈길만큼 우수해 집니다. 다만 아주아주아주작은 확률로 발생하는 코너케이스에서 이상동작을 해서 운전자를 저승으로 보낼 가능성이 있을 뿐입니다. 안전성은 이런 코너케이스를 얼마나 잘 막아내느냐 인데.. 테슬라는 안전성보단 성능쪽으로 바이어스 된 ADAS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힙한 신생회사의 아이덴티티를 지키려고 하는 정책일 뿐이죠. 기자 불러서 시연하다 사고난건 참 운이 없는 케이스긴한데.. 요즘은 좀 덜하지만 ADAS 초기에는 저런일들이 모든 메이커에서 꽤나 많이 발생했습니다.
20/07/02 12:24
저도 전문가는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는데, 외국 리뷰어들 평가로는 크루즈 컨트롤에 사용하는 LKA (차로유지보조) 는 탑티어로 평가받더라고요.
20/07/02 22:54
반대로 테슬라 보다 훨씬 많은 자본과 기술을 가진 회사들이 아직까지 안하고 있는데는 현 기술이 스테이트 오브 아트 이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혼자 조금더 기능을 제공하고 아무도 그렇게 안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거라고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자율주행기술분야에선 이미 현대차는 테슬라 귀싸대기를 후려갈길 수준에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차 귀싸대기 후려갈기는 타 양산차들도 있습니다. 코너케이스가 해결이 안되기 때문에 양산차에 적용을 제한적으로 할뿐인거죠. ADAS 엔지니어들에게 테슬라 기술은 선망의 대상이 아니라 의문의 대상입니다.
20/07/02 11:57
테슬라 미만 잡이고 볼보도 독3사랑 별 차이 없다는게 일반적인 평일텐데요. 불과 2년 전만 해도 볼보가 반자율주행이 독3사보다 낫다는 평이 훨 많았었구요.
볼보 주행보조 구리다는 평은 처음 들어봤는데... 혹시 참고자료 같은게 있나요?
20/07/02 19:18
https://m.blog.naver.com/alamea/221748823813
링크 남겨드립니다 iihs 에서 테스트했는데 상당히 실망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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