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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20 10:51:53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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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시끄럽다고 택배기사 수레 금지한 아파트




어림도 없지
미담으로 끝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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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류진
20/07/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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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올린 사람은 머쓱...타드
천원돌파그렌라간
20/07/20 10:55
수정 아이콘
저렇게 민원인이 색출이 되게 되는데...
20/07/20 10:58
수정 아이콘
한 집만 안 붙였다고?
뚜루루루루루쨘~
20/07/20 11:08
수정 아이콘
그쯤되면 민원 넣으신 분도 포스트잇 붙일겁니다.;;;
율리우스카이사르
20/07/20 11:43
수정 아이콘
관리실은 알고있겠쥬...
그리움 그 뒤
20/07/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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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XXX는 어느 곳에나 있다.
아웅이
20/07/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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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지
정지연
20/07/20 10:58
수정 아이콘
규정이 없는 사안이고 누군가에데 피해가 갈 수 있는 일이면 의견 수렴을 하던지 민원이 다수 발생한 후에 방침을 정했어야 하는데 그냥 민원 하나 들어왔다고 바로 실행에 옮기는 관리사무실의 추진력이 놀랍기만 합니다..
20/07/20 11:13
수정 아이콘
말씀에 동의하면서도, 그런 비겁이 자기방어였을 거 같은 측은한 생각이 되네요. 저 민원인 같은 타입은 당장 자기 눈에 들어오는 변화가 없으면 계속 짖으니까요... 본문에 나와있는 '워낙 강경하게'에는 욕설과 반말과 막말이 포함되어 있을 거라고 예상해봅니다.
20/07/20 11:14
수정 아이콘
민원인 부녀회장 예상합니다
관리사무소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항상 피해보는 을로 나오르게 관리인분들이잖아요
헤나투
20/07/20 11:45
수정 아이콘
그렇게 비꼴 내용이 아니긴 합니다.
세상에는 상식밖의 인간들이 생각보다 많거든요. 얼마나 생떼를 부렸으면 한명의 힘으로 저게 붙게만들었나 생각해보는게 맞는거 같아요.
20/07/20 12:02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 더 답답합니다.
관리사무실이 힘이 어딨습니까...
저거 안 붙이면 너무나 힘들게 했겠죠...
E.D.G.E.
20/07/20 13:09
수정 아이콘
조용한 절대다수보다 지랄발광 난리치는 단 한명이 관리사무실을 움직입니다.
관리사무실의 잘못이 아니라 공동주택 거주부적격자의 잘못이죠.
20/07/20 11: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한명이 불평한거 가지고 금지한게 말이 안되네요.
저렇게 입주민 게시판까지 있는데 다른 주민들 의사라도 물어봤어야죠.
20/07/20 12:10
수정 아이콘
??? : 내 말알기를 우습게 아느냐. 내 아는 사람동원해서 동네방네 알릴테다. 좋게좋게 말하니까 들어먹질않네.
내 원래 나쁜사람 아닙니다. 당신들이 이렇게 만든거야.
20/07/20 16:53
수정 아이콘
이야.. 구구절절 하나같이 깨알같네요 ㅠ
20/07/20 11:00
수정 아이콘
미담이긴한데 애초에 상식에 가깝게 생각해야 하는 사례가 미담으로 올라오는게 씁쓸하기도 하네요.
20/07/20 11:02
수정 아이콘
민원하나에서 저랬다면 아파트에서 어느정도 권력(?) 가진자 겠네요.
브레드
20/07/20 11:07
수정 아이콘
목소리 크고 관리실 귀찮게 할 정도로 한가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파쿠만사
20/07/20 11:16
수정 아이콘
권력이라기보다 자기말 안들어지면 사람 진빼놓는 스타일이 아닐가 생각됩니다.
어쨌든 입주민과 관리사무소는 갑을관계이니 처리가 안되면 계속해서 관리사무소에 민원 넣고 그랬을거같아요..
이쥴레이
20/07/20 11:03
수정 아이콘
민원인분 뭐라 할생각이 없습니다.ㅠㅠ
의외로 가까운분이 비슷한일로 민원 넣은적이 있어서 제발 그렇게 하지 마시라고 해도 자기 상식이 있는사람인데 그렇게 하겠냐? 사람 그렇게 보지 마라! 라고 역정 내셔서 그래 설마 그정도는 아니시겠지 했다가....역시나 예상대로 또 민원 넣으시더라고요. 도대체 왜 그러세요. 했는데 피해를 왜 자기가 감당하고 입어야 되냐고 해서 대화하기를 포기한적이 있습니다.

내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상식과 다른분들이 있습니다.

나중에 저때문에 민망했는지 음식이랑 술사가지고 아파트 관리소 가서 사과아닌 사과하셨다는데.. 저런 민원인분 가까이 있으면 정말 힘듭니다.
20/07/20 11:05
수정 아이콘
고양고양시의 도의는 살아있군요
뚜루루루루루쨘~
20/07/20 11:09
수정 아이콘
상식이 미담이 되는 씁쓸한 현실 ㅠ
진리는태연
20/07/20 11:20
수정 아이콘
아파트 살면 귀족처럼 특권층인줄 착각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지금 사는 단지 아파트값 천정부지로 치솟는데..
아파트 입주민들이 쓰레기 버리고 담배 버리고 조경 훼손 하는 것을, 주변 일반주택 사는 사람들이 와서 그러는 거라고 입주민이 그럴리 없다고
하는 글 보면 한심하더군요. 입주민들이 쓰레기 폭탄 투척해서 쓰레기장 난리난 것을 관리소 잘못이라고 할 때는 무슨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인가 싶고
관리비 낸다고 왕처럼 군림하고 왕대접 받으려는 걸 보면 기가 차더군요,
20/07/20 11:21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침묵하는 이용자들은 현 서비스에 만족하거나 동의하는데 꼭 소수의 극렬진상들에 의해서 서비스가 변화되는 게 웃기더라구요. 같은 한표가 아니라 그런 진상들이 수십 수백표는 더 가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반성맨
20/07/20 11:25
수정 아이콘
이안에 범인이 있다
추적왕스토킹
20/07/20 11:27
수정 아이콘
민원넣은놈이 정상인 될거같진 않고 딴거로 시비턴다 이제
곽철용
20/07/20 11:55
수정 아이콘
그냥 주택사시라고요;;
20/07/20 12:00
수정 아이콘
아파트에 품격, 격조, 품위 이딴 수식어 사용 금지해야 됩니다.
저딴 수식어를 심심하면 광고나 자체 안내문에 써제끼니 일부 멍청이들이 진짜 자기가 높은 사람 된줄 압니다.
저도 아파트 살지만 다들 고만고만하게 사는 사람들이 뭐 대단하다고 조금만 우위에 있다 싶으면 갑질하려고 들고...
그분들도 댁에 귀가하시면 아버지고, 어머니고, 아들이고, 딸인데 말이죠.
지들 가족이 저런 대우 받으면 게거품 물 멍청한 것들이 꼭 저러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0/07/20 12:12
수정 아이콘
관리인에 대한 갑질. 택배기사에 대한 갑질..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뭐 대단한 사람입니까
결국 본인도 다른 곳에선 을일텐데(아닐수도 있겠지만), 자기네 아파트에선 저런 모습을 하는게 우습기만 합니다.
을이 을에대한 착취 아니 을이 병에 대한 착취라고 하는게 맞는 표현일까요??
Red key님의 말처럼 저 일하는 분이 내 부모나 형제자매면 저렇게 못하죠.

관리사무소에 계시는 분이 엘리베이터에 저렇게 써붙여 놓은것도 소위 민원인이라는 어느 주민이 난리쳐서 그런거겠죠.
내가 관리실에 말했는데, 저런 공고문 하나 안붙였다?? 바로 또 가서 따질겁니다. " 너 뭐야!! 내가 이 아파트 사람인데 내 말 무시해??" 뭐 이런식으로
어데나
20/07/20 12:18
수정 아이콘
수레나 탑차에 대해서 입주자들의 무분별한 갑질성 민원을 택배배송에 대한 영업방해로 보고 처벌하는 것은 어떨까요.
루루라라
20/07/20 12:43
수정 아이콘
저게 이제 택배기사에게 갑질 못하게 되면 높은 확율로 다음타겟은 경비에게로 갈겁니다. 택배좀 받아서 나눠다랄고
다람쥐룰루
20/07/20 13:01
수정 아이콘
조용한거 좋아하시는걸 보니 머리깎고 절로 가시면 될거같은데
E.D.G.E.
20/07/20 13:10
수정 아이콘
아파트에 살면 안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어코 살면서 여러사람 귀찮게 만들더군요.
20/07/20 16:19
수정 아이콘
진짜 갑질도 갑질답게 해야지 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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