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0/07/28 21:12:19
Name SKT
File #1 1595937191336.jpg (98.0 KB), Download : 73
출처 동물농장
Subject [동물&귀욤]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의 불편한 진실.jpg (수정됨)


애완동물 사는 사람들 목적은 대부분 말 잘듣는 살아있는 인형을 갖기 위해서임.

애기때 귀엽다고 샀다가 나이들어서 아프면 돈 많이 들어서 포기하는데
점점 대소변도 못가리기 시작해서 그냥 적당한 곳에 갖다 버리면서 방생이라고 합리화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음.

애완동물은 진짜 안 키우는게 맞다고 봄. 키울꺼면 죽을때까지 책임지던가 근데 그런 사람이 강아지 한정 12%밖에 안됨..
끝까지 책임지는 12% 사람들 존경합니다. 진짜 막판되면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대소변 아예 못가리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드미스트
20/07/28 21:15
수정 아이콘
저희집 개도 이제 11살이 넘어서... 이런 걸 보면 슬프네요.
아프지 말고 편하게 갔으면 좋겠는데...
20/07/28 21:17
수정 아이콘
정말 애정을 가지고 노인견 끝까지 함께하는 분들 정말 멋있습니다. 상위 12%의 사람들
신류진
20/07/28 22:16
수정 아이콘
12%의 분 이시네요. 멋지다.....
레드미스트
20/07/28 23:12
수정 아이콘
12%가 되려고 하죠.
아직은 88% 쪽이에요.
차인남자
20/07/29 00:15
수정 아이콘
정말 멋지십니다
갓럭시
20/07/28 21:18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저래서 애완동물 키우는게 겁나더라구요 말도 안통하는 생물을 10년넘는시간을 케어해줄수있을까라는게 부담인
20/07/28 21:2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손 많이 가죠.
남겨진아이
20/07/28 21:19
수정 아이콘
2마리 죽을때까지 키우고 나니 다시 못 키우겠던..
20/07/28 21:23
수정 아이콘
23년 키우던 개가 죽어서 장례까지 치르고 나니 다시 개를 키울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애정과는 별개로 진짜 책임감이 필요한 일이에요
20/07/28 21:2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와 진짜 대단하네요.
감별사
20/07/28 21:26
수정 아이콘
고양이 세 마리 키웠는데 두 마리는 무지개다리 건넜고 이제 한 마리 남았네요.
13년인가 데려왔으니 8년째 키우는 중이군요.
Lord Be Goja
20/07/28 21:26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집에서 거북이랑 개를 계속 기르는데 붉은귀거북은 첫쌍이 죽었을때 제가 중1인가 12살인가 그래서 엄청 울었었는데 그후로 두번째로 들인애들 저 30살쯤에 죽었을땐 별감정이 안생기더군요.
그런데 개는 죽을때마다 ..
자작나무
20/07/28 21:2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새끼일땐 귀엽다고 마구 기르다가 좀 크면 맘에 안든다고 버리고 못 생겼다고 버리고... 너무 많이 먹고 싼다고 버리고, 대소변 못 가린다고 버리고... 그나마 나은 경우는 다른 집에 분양을 보내는 건데 분양 보낸다고 행복하게 산다는 보장도 없고 오히려 거기서 더 적응 못하고 버려지거나 또 다른 곳으로 분양되고... 안타깝습니다. 상위 12% 분들은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맥주귀신
20/07/28 21:33
수정 아이콘
다른분이 냥줍한 고양이 제가 임보하다가 입양해서 지금 키운지 2년됐는데
아직까지는 단 한 번도 후회는 없고 좋기만하고 더 잘해주고싶은데 혹시라도 앞으로 후회?같은 마음이 생길수도 있을지. 이런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사람일 모르는 거니깐요. 안그럴수 있길 바라네요
20/07/28 21:34
수정 아이콘
자격 있는 사람만 키우도록 바꿔야죠.야생화되는 개나 고양이로 입는 생태계 피해가 엄청 큰데 방지차원에서도 시행해야합니다.
사람들이 관심이 없어요.말만 환경 신경쓴다고하지 정부도 마찬가지라 걱정입니다.
20/07/28 21:36
수정 아이콘
강아지 미친듯이 좋아하는데
제가 책임질 자신, 능력, 환경이 안돼서

남의 집 개랑 놀거나, 애견카페가서 대리만족하는 걸로 퉁치고 있습니다

나중에 은퇴하면 길러보려구요
20/07/28 21:38
수정 아이콘
저는 버리는 사람들이 더 신기해요. 어떻게 버리지..?

첫 번째 보낸 강아지 지금도 너무 보고 싶고 한 시간만이라도 다시 볼 수 있다면 천만원 정도는 쉽게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ㅠㅠ

지금 키우는 강아지도 어디 길 잃어버려서 헤맨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는데...

어떻게 그렇게 독하게 버리고 돌아서서 잊어버릴 수 있는지 진심 신기합니다.
VictoryFood
20/07/28 21:39
수정 아이콘
동물권의 시작은 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제한을 두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반려목적의 소규모 동물을 키우거나, 산업목적으로 대규모 동물을 키우거나 마찬가지고 사전 교육을 받고 매년 보수 교육도 받아야 합니다.
20/07/28 21:40
수정 아이콘
정말 공감합니다. 입법화 시켜야 되는데 아쉽네요.
시원한녹차
20/07/29 00:24
수정 아이콘
자녀 키우는 것도 그렇게 않는데 동물을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먼 이야기네요. 어떤 자녀교육 전문가가 자식 낳기 전에 사전교육을 합법화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걸 들었거든요.
Horde is nothing
20/07/28 21:42
수정 아이콘
개고양이 키우는게 당연히 어렵고 자격도 따지도록 바껴한다고 봅니다.

옛날처럼 마당있거나 단독주택 형식일때하고 너무 달라졋어요
20/07/28 21:44
수정 아이콘
애완동물에게 어느정도의 애정을 주는지는 사람마다 다른 것이고, 남이 동물을 어떻게 키우건 간섭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골에서 기르는 개를 여름에 잡아먹는게 개인의 자유라면, 먹지 않고 묻어주는 것도 자유죠.
그런거없어
20/07/28 23:34
수정 아이콘
애정을 주든 말든 상관 없지만, 못 키우겠다고 버리는건 간섭할만하죠.
인간atm
20/07/28 21:44
수정 아이콘
12% 충격이네요..
약설가
20/07/28 21:44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는 반려견 버리는 사람이 없죠. 그런 사람은 글을 안 쓰니까요. 12%에 속하신 분들, 참 칭찬드립니다.
Foxwhite
20/07/28 21:45
수정 아이콘
토끼 자연사할때까지 두마리 키워봤었는데, 그간의 정때문에 죽을때 우울증걸릴만큼 힘들어서 그 뒤론 아무리 귀여워도 개든 고양이든 못키웁니다...

사올때 미니토끼라는 말에 속아서 삼천원주고 사온 찌끄만한 토끼가 계속 커서 무슨 냄비만큼 커지더니 팔구년차쯤 되는 때에 시들시들해지다가 결국 가버리더라구요 ㅠㅜ

하 이샛기 집에 전선이란 전선은 죄다 쳐물어뜯어놓고 지가 감전되서 펄쩍 뛰어댕기다가 토끼대가리답게 다시 물어뜯고 감전되고 이러던 또라이 짓거리마저도 지금 생각해보니 그립네요...
20/07/28 21:49
수정 아이콘
고양이 세마리 길렀다가 두마리 13년차에 하늘가고 이제 한녀석 남았는데 이녀석까지 떠나면 더이상 못기를거 같아요 ...그 먹먹한기분 다신 느끼고 싶지 않아요... 생명을 책임진다는건 참...
중년의 럴커
20/07/28 21:50
수정 아이콘
저희집 말티즈 "뽀로리"는 16살이네요. 2005년에 와서 지금까지 배변은 여기저기를 시전중입니다.
12%는 아직 되고 싶지 않네요. 얼마전 병원에서 아직 건강해서 20살까지 살지 않을까 하더군요.
20/07/28 21:52
수정 아이콘
답은 [거북이]
20/07/28 22:08
수정 아이콘
저희집 냥냥이는 이제 12살 16살이네요. 사정상 부모님이 돌봐주시는데 크게 아픈데 없이 잘 살아주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캬옹쉬바나
20/07/28 22:12
수정 아이콘
17년 함께 살던 요크셔 화장시켜서 보내고 한동안 우울증에 빠졌습니다...아직도 개를 키우지 못하고 있어요
월급네티
20/07/28 22:16
수정 아이콘
제 주위에도 전부다 죽을때까지 키우던데 12프로는 너무 낮은 수치 아닌지
20/07/28 22:17
수정 아이콘
15년 같이산 놈 작년 말에 보냈는데 올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 그때그때는 웃고 즐기고 떠들었던거 같은데 자기전에 빈자리가 느껴져서 슬퍼지고 일어나서 떠난게 현실이라 공허하고 일하는 시간엔 몰라요. 평소와 똑같은데 사람이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을 시작해야하는 그 시점에 허전한게 느껴지니까 정말 힘듭니다.
다신 못 키울것같고 키울까 말까 고민하신다면 정말 두번세번 고민하라고 할 겁니다. 분명 같이 지내는 동안 행복했고 웃는일도 많았고 사람에게도 못 받는 위로를 받았지만 그래서 더더욱 빈자리가 커요.
페로몬아돌
20/07/28 22:21
수정 아이콘
북한산만 가봐도 버리는개 수두룩하죠.
Finding Joe
20/07/28 22:24
수정 아이콘
아파트에서 키우다가 너무 커져서 시골 할아버지댁에 맡기고 명절때마다 보곤 했는데,
어느 날 나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 말이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다시마두장
20/07/28 22:27
수정 아이콘
12%밖에 안 된다는 게 충격적이네요;
미나리돌돌
20/07/28 22:32
수정 아이콘
산책하는 개들 나이를 보면 답이 나오죠.
노견은 찾기 힘들고 1년도 안된 어린 개들이 30퍼센트는 넘는 느낌이더라구요.
미카엘
20/07/28 22:59
수정 아이콘
반려동물 양육 라이센스를 도입하고, 주기적으로 동물주들을 감시해야 합니다. 동물보호단체는 이런 거나 신경 좀 쓰라고요.
지니팅커벨여행
20/07/28 23:09
수정 아이콘
평생을 같이 하는 배우자에 주로 쓰이던 반려라는 표현이 어느 순간부터 애완동물에도 쓰더니 요즘은 반려동물이라는 말을 더 많이 보게 됩니다.
끝까지 같이 사는 비율이 고작 12%이고 지난 통계라고 쳐서 높게 봐줘도 20% 남짓일텐데 과연 반려동물이라고 하는 게 맞는 건지 의문이예요.
20/07/28 23:18
수정 아이콘
저는 애완동물에 대해 시큰둥한 입장인데 부모님이랑 동생이 너무 좋아해서(...) 시골 작은 별장에서 개 2마리, 아파트에서 개 2마리랑 새끼 고양이 2마리 이렇게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은 좀 더 크면 시골로 보낼 예정) 최근 2주일은 본가에 있는 강아지들도 시골에 가서 바깥 공기 잔뜩 쐬고 있습니다.
3년 전이었나 생후 몇 개월된 닥스훈트를 들여왔다가 2주일 만에 다시 돌려보낸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어머니가 미안하다고 펑펑 우셨던 걸 보면 경제적 부담은 크지만 키우던 애완동물을 어디 버린다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습니다. 여튼 제가 특히 예뻐하는 새침하고 쌀쌀맞은 페키니즈도 어느덧 9살인데 오래 살았음 좋겠네요.
20/07/28 23:22
수정 아이콘
22살 노견 이제 정말 끝이 얼마안남은게 보여서 가슴이 아픕니다
이제 하도 병치레가 잦아서 돈은 돈대로 나가지만 그건 안아까운데
치료를해줘도 다른데가 또 금방 아파지고 이런걸 보는게 괴롭더라구요
정말 이제는 더이상아프지않고 편하게 견생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소금사탕
20/07/29 00:01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오래 키우셨네요
저희 강아지 13년도 길다 느껴져서 아직까지도 없으니 너무 허전한데
20/07/29 00:51
수정 아이콘
길죠 너무 길어서 없을때가 상상이 안가긴합니다
고딩때부터 같이 컸는데.....
두렵기도하고 저녀석이 좀편해졌으면 싶기도하고 복잡해요
태엽감는새
20/07/28 23:23
수정 아이콘
저는 저를키우는것도 벅찬것같습니다
헤나투
20/07/28 23:38
수정 아이콘
저도 강아지 한번 키우고는 이제 안키웁니다.

안버리고 키울자신은 있는데 저녁에 저 잠깐 즐겁자고 혼자 종일 놔두질 못하겠어요. 두마리는 키울 여력이 안되고
네오크로우
20/07/28 23:41
수정 아이콘
친한 지인이 18년 된 반려견이랑 지내는데 작년 말부터 시름시름 앓고, 병원에서도 마음의 준비 하라고 했는데 지금 8개월째
반려견 돌보느라 일상생활을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은 힘든 내색 전혀 안 하고 오히려 더 해줄 게 없어서 미안하다고 자주 울먹거리는데,
많이 안타깝더군요. 애완견이나 견주나....
20/07/28 23:50
수정 아이콘
강아지가 아니라 가족으로 느껴지죠.
무지개 다리 건넌지 4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소금사탕
20/07/28 23:59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12%입니다

얼마 전에 떠나보냈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아파요
피부병 나서 말미에 잘 안아주지도 못하고 그랬거든요
송운화
20/07/29 00:16
수정 아이콘
저도 12% 입니다. 주택에 살던때라, 그 강아지는 죽을때가 되니 집을 나가서 마을 어귀 나무 밑에서 죽더라구요..
그 뒤로는 반려동물 절대로 안키웁니다.. 그런 슬픔을 또 감당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타이팅
20/07/29 15:38
수정 아이콘
중학생때 치와와 동생이 제 품에 안겨서 죽은 다음부터 못키우다가
스피츠 딸래미 데려와서 지낸지 2년이 다돼가네요 오래오래 잘지내야 될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93918 [동물&귀욤] 애벌레가 안전하게 식사하는 방법.gif (벌레주의) [16] VictoryFood8350 20/08/05 8350
393872 [동물&귀욤] 가장 좋아하는 광고 영상 [5] 조말론7528 20/08/04 7528
393813 [동물&귀욤] 엄마랑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신난 댕댕이 [7] 흰긴수염돌고래10507 20/08/04 10507
393795 [동물&귀욤] [후방주의] 저자식 절대 코끼리 아님.gif [8] VictoryFood13335 20/08/03 13335
393739 [동물&귀욤] 함께 목욕하는 고양이 삼남매 [8] 흰긴수염돌고래8583 20/08/03 8583
393658 [동물&귀욤] 취향이 확실한 돌고래 [1] 물맛이좋아요7333 20/08/02 7333
393655 [동물&귀욤] 코끼리 발차기 [4] 피쟐러6729 20/08/02 6729
393632 [동물&귀욤]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 [5] 파랑파랑8150 20/08/02 8150
393621 [동물&귀욤] 부성애 [12] 삭제됨7577 20/08/02 7577
393603 [동물&귀욤] 넌 못지나간다 [1] 흰긴수염돌고래6376 20/08/02 6376
393589 [동물&귀욤] 창 밖에 나타난 친구를 보고 신난 인절미 [15] 흰긴수염돌고래9619 20/08/01 9619
393586 [동물&귀욤] 힘을 원하는가 [10] 불행8479 20/08/01 8479
393582 [동물&귀욤] 집사가 없을 때 고양이가 노는 법.gfy [9] 손금불산입9014 20/08/01 9014
393524 [동물&귀욤] 아빠: 나는 개 싫다고 말했다 [5] 흰긴수염돌고래8462 20/08/01 8462
393472 [동물&귀욤] 마스크 착용이 위험한 이유.. [10] 물맛이좋아요10378 20/07/31 10378
393468 [동물&귀욤] 미국 경제상황에 대한 두가지 상반된 견해 [10] Lord Be Goja9901 20/07/31 9901
393435 [동물&귀욤] 자기만의 놀이를 개발한 강아지 [5] 흰긴수염돌고래8735 20/07/31 8735
393428 [동물&귀욤] 버릇 나쁜 고양이 훈육하는 법 [3] 길갈8332 20/07/31 8332
393405 [동물&귀욤] 물 속에서 악어 사냥해서 물고 가는 재규어.gif [13] VictoryFood8545 20/07/30 8545
393304 [동물&귀욤] 호랑이 부부랑 사자 부부.gif [7] VictoryFood13811 20/07/29 13811
393210 [동물&귀욤] 불안해하는 큰냥이들 달래서 재우기 [4] 흰긴수염돌고래7504 20/07/29 7504
393209 [동물&귀욤] 집사야 밥그릇이 왜이래? [8] 공기청정기7834 20/07/29 7834
393171 [동물&귀욤]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의 불편한 진실.jpg [50] SKT10116 20/07/28 101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