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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 21:42
한 때 JPOP 을 엄청 들었었는데 근 10년 못 들었지만 아직 이런 곡을 뽑아내는 아티스트가 있네? 라는 좋은 느낌이네요.
범프 오브 치킨같은 느낌도 있고 간만에 좋은 곡 들었습니다.
20/08/07 21:47
주류 JPOP이 점점 죽어 가던 판에, 뜬금없이 천재가 한명 튀어나온 느낌이랄까요... 저도 한동안 JPOP은 안듣다가 요즘 이 친구 노래는 좀 듣게 되더군요.
20/08/08 00:07
(수정됨) 작곡은 멜로디를 만드는 데까지만 얘기하고, 그걸 기반으로 악기를 편성하고 각 악기별 멜로디 혹은 리듬을 만드는 걸 편곡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솔솔라라 솔솔미 솔솔미미레~ 하는 멜로디는 작곡, 거기에 드럼비트 넣고, 기타 리프 따고, 베이스 깔고 이런 건 편곡이죠 프로듀서는 각각의 부분 작업들을 조율하는 감독 같은 업무죠 작사 작곡 편곡 앨범 제작 등 거의 전부분에 관여하고 조율하는 업무인 거죠 노래의 경우 우리가 멜론 같은데서 듣는 최종 결과물을 기획하고 만들어 내는 책임을 지는 사람이 프로듀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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